저희 언니가 호랑이발톱 바위솔이랑 고주성을 꽃피에서 구입을 했다더라구요..
좀 됐는데..그때가 하필 장마철이여서..-_-;;;;;;;;
암튼..어제 전화해서는 바위솔이 다 죽어간다고 그러더라구요..
고주성도 상태가 안좋다고 그러고..;;
그래서 언니네 집으로 갔죠..ㅋ
가보니 흙이 다 젖어있고 바위솔 가운데 있는애는 완전 맛이갔고..-_-
옆에 달린 아가들은 건강한 애들도 있고 물러가는 애들도 있고..
우선 흙 다 엎었어요..근데 속까지 다 젖어있더라구요..-_-ㅋ
고주성도 다 흙 엎었어요..둘다 마사토가 반도 안되더라구요..
배수가 안되서 그런듯 싶어서 제가 갖고간 마사토랑 고주성에 있던 흙이랑 섞어서 분갈이 해줬어요..
바위솔은 뿌리 있는 애들은 살짝 심어주고 나머지 애들은 흙위에 올려놨는데..
고주성은 너무 작아서 심기 어렵더라구요..
마른 흙에 올려줬으니 바위솔 애들 회복 되겠죠??
회복되면 몇개 갖고 오려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