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히야신스잎이 완전히 졌기에...
얘를 꺼내서 말려서 양파망에 매달아야지~
내년에는 화단에심을까? 라고 즐거운 상상을 하고있었는데.... 그런데!!!!!!
구근 아래쪽에 아주 작은...
실지렁이만큼 가느다란 애벌레가 우글거리지 뭡니까!
구근은 가운데가 살짝 들어갈만큼 파먹었구요...
그래서 일단 흙을 다 털고...
코니도를 진하게타서 10분정도 담궈두었더니 일단 보이는것은 다 죽었답니다..
하아...
이거 여름에 관리를 아주 세심히 해주어야 할 듯한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그냥 냉장실에 넣어둘까요?
고민입니다 ㅜㅜ.....
Comments
찌룽공주
저도 이제 추식구근 관리의 첫 시작이네요...
크로커스, 히야신스, 튤립, 수선화, 백합...을 심어서 기르고 있어요.
전부 캐내고 말리고 할 생각을 하니 눈앞이 깜깜해지네요.. ㅠ.ㅠ
그런데.. 캐내서 바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안 될 것 같아요.
흔히 양파망에 넣어서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말리라고 하던데
바로 냉장고에 넣게 되면 수분이 마르지 않아서 좀 위험하지 않을까 싶어요.
여름 동안 잘 말리고
가을에 냉장고에 넣어서 한두 달 정도 보관한 다음에 심으라고 하네요.
크로커스, 히야신스, 튤립, 수선화, 백합...을 심어서 기르고 있어요.
전부 캐내고 말리고 할 생각을 하니 눈앞이 깜깜해지네요.. ㅠ.ㅠ
그런데.. 캐내서 바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안 될 것 같아요.
흔히 양파망에 넣어서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말리라고 하던데
바로 냉장고에 넣게 되면 수분이 마르지 않아서 좀 위험하지 않을까 싶어요.
여름 동안 잘 말리고
가을에 냉장고에 넣어서 한두 달 정도 보관한 다음에 심으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