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가 저런 병에 잘 걸리는 듯해요.
흰가루병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정말 흰가루병인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흰가루병 걸린 녀석들 몇번 봤는데
정말 아주아주 고운 밀가루를 눈사람처럼 뒤집어쓰기 때문이죠.
하지만.. 병에 걸린 것은 분명한 듯합니다.
로즈마리가 해도 아주 잘 봐야 하고
통풍도 굉장히 중요해서 사실 실내에서 기르기에 매우 까다로운 녀석이거든요.
그래서 마당이나 옥상에서 기를 때 튼튼하게 잘 자란다고 해요.
살균제를 뿌려보시거나
로즈마리의 가지를 삭발해서 새순을 도모하시는 게 어떨까요?
그리고 반드시 바람이 한들한들 부는 그런 곳,
그리고 해가 따뜻하니 잘 비치는 그런 곳에서 관리하세요.
물은 비교적 좋아하지만 과습에도 아주 약하기 때문에
항상 겉흙이 어느정도 마르고 나서 주셔야 해요.
삭발을 해도 관경이 바뀌지 않으면
자라나는 새순도 약하고 다시 같은 증세를 보이다가 죽기 쉬우니
꼭 해 잘 들고 바람 잘 부는 그런 곳에서 관리하세요~
화쟁이
원인은 통풍이 문제인가보군요...
화분 위치를 바꿔바야겠네요..
찌공주님 감사합니다~
근데... 꽃피에서 산 "론비타"가 있는데요..
이걸로 될까요???
앗싸
울집에 있는 로즈마리도 이러네요..
두녀석은 괜찮은데 한놈이 이러더라구요..
깨끗하게 닦아내고 창가에 놨는데도 그 담날 또 하얗게 되있네요..
찌룽공주님대로 삭발을 해야될것 같애요..
요즘 다육이에 정신이 팔려서 신경을 못썼더니 이 녀석이 시위를 하나봅니다..
찌룽공주
론비타는 진디나 깍지벌레 등을 잡는 살충제라서 별로 효과가 없을 거예요.
다이센엠이나 베노밀이 살균제입니다.
즉, 요건 곰팡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화초의 피해를 예방, 처치하는 목적으로 쓰는 거죠.
분말로 나오니 비율대로 물에 타서 스프레이하는 방식이구요.
값은 보통 코니도나 파발마 같은 살균제와 같아요.
1그램에 500~1000원 선으로 받을 거예요.
뭐 꼭 필요하냐..하겠지만 식물 기르다 보면 예방 차원에서도
정기적으로 뿌려주는 게 좋답니다.
특히 석화의 경우는 뿌리에 연부병이 잘 생겨서
분갈이 전에 이걸로 소독하는 것도 좋다고 하더군요.
흰가루병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정말 흰가루병인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흰가루병 걸린 녀석들 몇번 봤는데
정말 아주아주 고운 밀가루를 눈사람처럼 뒤집어쓰기 때문이죠.
하지만.. 병에 걸린 것은 분명한 듯합니다.
로즈마리가 해도 아주 잘 봐야 하고
통풍도 굉장히 중요해서 사실 실내에서 기르기에 매우 까다로운 녀석이거든요.
그래서 마당이나 옥상에서 기를 때 튼튼하게 잘 자란다고 해요.
살균제를 뿌려보시거나
로즈마리의 가지를 삭발해서 새순을 도모하시는 게 어떨까요?
그리고 반드시 바람이 한들한들 부는 그런 곳,
그리고 해가 따뜻하니 잘 비치는 그런 곳에서 관리하세요.
물은 비교적 좋아하지만 과습에도 아주 약하기 때문에
항상 겉흙이 어느정도 마르고 나서 주셔야 해요.
삭발을 해도 관경이 바뀌지 않으면
자라나는 새순도 약하고 다시 같은 증세를 보이다가 죽기 쉬우니
꼭 해 잘 들고 바람 잘 부는 그런 곳에서 관리하세요~
화분 위치를 바꿔바야겠네요..
찌공주님 감사합니다~
근데... 꽃피에서 산 "론비타"가 있는데요..
이걸로 될까요???
두녀석은 괜찮은데 한놈이 이러더라구요..
깨끗하게 닦아내고 창가에 놨는데도 그 담날 또 하얗게 되있네요..
찌룽공주님대로 삭발을 해야될것 같애요..
요즘 다육이에 정신이 팔려서 신경을 못썼더니 이 녀석이 시위를 하나봅니다..
다이센엠이나 베노밀이 살균제입니다.
즉, 요건 곰팡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화초의 피해를 예방, 처치하는 목적으로 쓰는 거죠.
분말로 나오니 비율대로 물에 타서 스프레이하는 방식이구요.
값은 보통 코니도나 파발마 같은 살균제와 같아요.
1그램에 500~1000원 선으로 받을 거예요.
뭐 꼭 필요하냐..하겠지만 식물 기르다 보면 예방 차원에서도
정기적으로 뿌려주는 게 좋답니다.
특히 석화의 경우는 뿌리에 연부병이 잘 생겨서
분갈이 전에 이걸로 소독하는 것도 좋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