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영 좀 봐주실래요? ^^;

앙증이님.. 녹영을 바깥에 두신 건가요?
실내라면 화상까지는 안 입을 터인데..
그나저나 놀랍네요.
여름도 아닌 봄햇살에 직광 아래 화상을 입다니.. 호올~~

상처난 녀석들이 있는 곳은 줄기째 잘라버리세요.
어차피 더이상 세포가 손상되어 제대로 생장도 못할 거예요.
줄기를 잘라주면 그 옆으로 말짱한 새 줄기가 다시 나면서
녹영 알갱이가 송알송알 달린답니다.

그리고.. 녹영은 본래 그다지 강광을 요구하는 다육이가 아니예요.
직광보다 간접광이 생장에 더 좋아요.
그러니 다소 해가림이 필요할 것 같아요.
울집 녹영은 반그늘에서 자라는 걸요..
그나마 드는 빛은 더 강광을 요하는 녀석들한테 다 빼앗겨서.. ^^;; 앙증이님.. 녹영을 바깥에 두신 건가요? 실내라면 화상까지는 안 입을 터인데.. 그나저나 놀랍네요. 여름도 아닌 봄햇살에 직광 아래 화상을 입다니.. 호올~~ 상처난 녀석들이 있는 곳은 줄기째 잘라버리세요. 어차피 더이상 세포가 손상되어 제대로 생장도 못할 거예요. 줄기를 잘라주면 그 옆으로 말짱한 새 줄기가 다시 나면서 녹영 알갱이가 송알송알 달린답니다. 그리고.. 녹영은 본래 그다지 강광을 요구하는 다육이가 아니예요. 직광보다 간접광이 생장에 더 좋아요. 그러니 다소 해가림이 필요할 것 같아요. 울집 녹영은 반그늘에서 자라는 걸요.. 그나마 드는 빛은 더 강광을 요하는 녀석들한테 다 빼앗겨서.. ^^;;

저두 놀랬다는 거 아닙니까~ ㅜ.ㅜ'
봄볕에 벌써 이러다니...여름되면 다들 우찌 해야할지 버얼써 걱정이 태산입니다.
에휴..봄볕이 너무 따사로와서 잠깐 내 놓았더니 그새 저러다니..에잇...ㅜ.ㅜ"
아윽...줄기 자를 생각하니 너무 아깝다웅..
그래두...다시 잘 자란다구 하니 낼 아침에는 녹영 줄기나 잘라야겠습니다.
고마워요~공주님..^^" 저두 놀랬다는 거 아닙니까~ ㅜ.ㅜ' 봄볕에 벌써 이러다니...여름되면 다들 우찌 해야할지 버얼써 걱정이 태산입니다. 에휴..봄볕이 너무 따사로와서 잠깐 내 놓았더니 그새 저러다니..에잇...ㅜ.ㅜ" 아윽...줄기 자를 생각하니 너무 아깝다웅.. 그래두...다시 잘 자란다구 하니 낼 아침에는 녹영 줄기나 잘라야겠습니다. 고마워요~공주님..^^"

봄볕에서도 타더라구요. 울집 다육이들도 화상입었더래요..ㅜㅜ 봄볕에서도 타더라구요. 울집 다육이들도 화상입었더래요..ㅜㅜ

요즘 허공이 뚫려서 자외선이 장난 아니라더니
그래서 봄볕이 예전같지 않나 봐요...
여름에는 다 화상입을 텐데...
아무래도 위에 비닐 한장 쳐주셔야 할 것 같아요.

참.. 혹시 모르니 녹영 자른 거 그냥 버리지 마시고 삽목해보세요.
줄기 위에 흙을 덮어두면 마디 사이에서 뿌리가 나요.
특히.. 잘 보면 공기뿌리가 나온 데가 있어요.
그 부위는 금방 뿌리로 자라서 새 녹영이 나온답니다. 요즘 허공이 뚫려서 자외선이 장난 아니라더니 그래서 봄볕이 예전같지 않나 봐요... 여름에는 다 화상입을 텐데... 아무래도 위에 비닐 한장 쳐주셔야 할 것 같아요. 참.. 혹시 모르니 녹영 자른 거 그냥 버리지 마시고 삽목해보세요. 줄기 위에 흙을 덮어두면 마디 사이에서 뿌리가 나요. 특히.. 잘 보면 공기뿌리가 나온 데가 있어요. 그 부위는 금방 뿌리로 자라서 새 녹영이 나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