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dcx에서 명월이를 보고 아담하고 예뻐서 데려오게 됐거든요.
그떄 처음 다육이라는것도 알게 되고 빠져버렸답니다.
근데 명월이가 이상해요;ㅁ;
매끈매끈했던 잎이 한 두개가 가운데쪽이 잿빛으로 파여요.
파인다기보다는 그부분이 쪼글거려지는건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_뉴
5월 1일에 데려왔는데 그때 한번 물주고 안줬거든요.
그리고 2일에 데려온 자지련화(연화바위솔??) 도 아래잎부터 말라가요.
하나더 들여 오고 싶어서 동대문에서 구입했는데 그흙그대로
플라스틱 화분에서 토분으로 옮기기만 했거든요.
제 방에서 키우는데 학교 가기전에 항상 밖에 내놔서 햇빛 잘보게 하고 그랬는데
속상해 죽겠어요-_뉴.
작은 아이들도 옆에 쭉쭉 돋아나 있어서 예뻤는데...
너무 챙긴다고 물을 너무 준다거나 이상한거 주지도 않았는데
이뻐하기만 했는데 흑..
제가 초록이를 잘 못키워서 이 두아이 성공하면 꽃피에서 다른 다육이들도 데려오고 싶었는데
이래서는 꽃피님께 분양가족 나눠달라는 반송 봉투도 못보내겠어요.
Comments
가마솥뚜껑
명월은 상태를 보지 못해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를 못해 드리겠구요..분갈이 하시고 바로 물 주지 않으시는게 좋아요.. 뿌리가 안착되고 물 주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자지련화는 제가 키워 본 경험상 이야기 하자면 물 좋아하는 다육이에 속하고.. 햇빛 통풍 중요하고 요넘은 러너가 생기면서 모체 아랫잎이 말라가면서 없어지던데.. 물론 성장하면서요~~
아는 분중에.. 요넘들 아가 잘 생긴다고 다 잘라 분양하셨는데.. 모체가 아가들 분양한뒤 그냥 말라 없어져 버려서 다시 사셨단 말씀 들었거든요.. 위쪽 부터 말라가면 문제이지만 아래쪽은 아무 이상 없어 보이는데요... 잎 사이사이 깍지 벌레 조심!! 다육이들이 원래 날 쫌만 더우면 벌레하고 친해지려 하니까.. 그 것만 조심하면..뭐 다육이도 키울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쁜이들 사다 놓고 관심 없는 것도 문제이지만 지나친 관심도 (예: 물 자주 주기 ㅋㅋ) 식물에게는 해가 됩니다.. ㅎㅎㅎ
자지련화는 제가 키워 본 경험상 이야기 하자면 물 좋아하는 다육이에 속하고.. 햇빛 통풍 중요하고 요넘은 러너가 생기면서 모체 아랫잎이 말라가면서 없어지던데.. 물론 성장하면서요~~
아는 분중에.. 요넘들 아가 잘 생긴다고 다 잘라 분양하셨는데.. 모체가 아가들 분양한뒤 그냥 말라 없어져 버려서 다시 사셨단 말씀 들었거든요.. 위쪽 부터 말라가면 문제이지만 아래쪽은 아무 이상 없어 보이는데요... 잎 사이사이 깍지 벌레 조심!! 다육이들이 원래 날 쫌만 더우면 벌레하고 친해지려 하니까.. 그 것만 조심하면..뭐 다육이도 키울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쁜이들 사다 놓고 관심 없는 것도 문제이지만 지나친 관심도 (예: 물 자주 주기 ㅋㅋ) 식물에게는 해가 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