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나무!이름좀 알려주세요!!

라일락일까요? 꽃은 라일락같기도 한데....미스김라일락??
미스김라일락 키워었는데...잎이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는 기다림....ㅡ,ㅡ;;;;

찌룽님 사과님 아직 출근전이신가? ㅎㅎㅎ 라일락일까요? 꽃은 라일락같기도 한데....미스김라일락?? 미스김라일락 키워었는데...잎이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는 기다림....ㅡ,ㅡ;;;; 찌룽님 사과님 아직 출근전이신가? ㅎㅎㅎ

쪽제비님..^^

위에 녀석.."미스김라일락" 아닐까요?..
이제 막 새순이 나온 모습과 꽃봉우리 모습이..미스김라일락을 닮았네요..^^

미스김라일락은 이름은 저래도 원래 우리나라 식물이랍니다.^^
혹 정향나무, 수수꽃다리 라는 나무이름을 들어보셨는지요..

미스김라일락은 우리나라 털개회나무에서 종자를 채취하여 미국에서 육종된 품종으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라일락 중 최고 품종이랍니다..
미스김락일락의 원산지는 우리나라 서울의 북한산 백운대이며..
미스김 라일락은 국내 종임에도 불구하고
국가적 관리 부재로 미국에서 우리나라로 역수입되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라일락의 여왕이라 불리울 만큼..미스김라일락이 인기있는 이유는..
진보라색의 꽃봉우리가 개화하면서 옅은 보라색으로 변하며 만개할 즈음이면 다시 백옥같은 하얀색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미스김라일락의 향기 또한 모든 라익락 중 으뜸이고..키가 작게 자라는 왜성종이라 가정에서
화분에 심어 키우기도 적당한 품종이랍니다.^^

키우기는 쉽답니다.
반그늘~양지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도 강해 노지월동이 가능하며 병충해에도 강한 착한 녀석입니다.^^
배수력이 좋은 흙에 심어 겉흙이 말랐때 물을 주세요..^^
그보다 조금더 건조하게 관리해 주셔도 되구요..
내건성에도 강하고 내수성에도 강해 물관리에 큰 어려움은 느끼지 못하는 녀석입니다.

실생, 삽목, 접목으로 번식이 가능하답니다.^^
 


아랫글은 미스김라일락에 관한 기사랍니다..^^

“북한산 산골처녀 `미스김'이 미국 시민권을 갖고 돌아온 사연”은 우리 생물종이 처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1947년 미국적십자사 직원이었던 한 미국인이 하버드대학에 심어진 털개회나무를 보고
 그 모습에 반해 자생지인 우리나라 북한산 백운대에 찾아왔다.
 그는 종자 12개를 몰래 주머니에 넣고 돌아가 이를 가꿨다.
 그 가운데 7개가 싻을 틔웠는데,
 그는 다른 것들보다 키가 작고 향기가 진한 나무를 증식해
 1954년 `미스김라일락'이라고 이름 붙였다.
 미스김라일락은 가지가 제멋대로 뻗는 기존 나무와 달라 조경용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미국 라일락 시장의 30%를 단숨에 장악한 미스김라일락은 70년대부터 우리나라로 역수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출처-한겨레(2001.06.28) 쪽제비님..^^ 위에 녀석.."미스김라일락" 아닐까요?.. 이제 막 새순이 나온 모습과 꽃봉우리 모습이..미스김라일락을 닮았네요..^^ 미스김라일락은 이름은 저래도 원래 우리나라 식물이랍니다.^^ 혹 정향나무, 수수꽃다리 라는 나무이름을 들어보셨는지요.. 미스김라일락은 우리나라 털개회나무에서 종자를 채취하여 미국에서 육종된 품종으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라일락 중 최고 품종이랍니다.. 미스김락일락의 원산지는 우리나라 서울의 북한산 백운대이며.. 미스김 라일락은 국내 종임에도 불구하고 국가적 관리 부재로 미국에서 우리나라로 역수입되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라일락의 여왕이라 불리울 만큼..미스김라일락이 인기있는 이유는.. 진보라색의 꽃봉우리가 개화하면서 옅은 보라색으로 변하며 만개할 즈음이면 다시 백옥같은 하얀색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미스김라일락의 향기 또한 모든 라익락 중 으뜸이고..키가 작게 자라는 왜성종이라 가정에서 화분에 심어 키우기도 적당한 품종이랍니다.^^ 키우기는 쉽답니다. 반그늘~양지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도 강해 노지월동이 가능하며 병충해에도 강한 착한 녀석입니다.^^ 배수력이 좋은 흙에 심어 겉흙이 말랐때 물을 주세요..^^ 그보다 조금더 건조하게 관리해 주셔도 되구요.. 내건성에도 강하고 내수성에도 강해 물관리에 큰 어려움은 느끼지 못하는 녀석입니다. 실생, 삽목, 접목으로 번식이 가능하답니다.^^ 아랫글은 미스김라일락에 관한 기사랍니다..^^ “북한산 산골처녀 `미스김'이 미국 시민권을 갖고 돌아온 사연”은 우리 생물종이 처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1947년 미국적십자사 직원이었던 한 미국인이 하버드대학에 심어진 털개회나무를 보고 그 모습에 반해 자생지인 우리나라 북한산 백운대에 찾아왔다. 그는 종자 12개를 몰래 주머니에 넣고 돌아가 이를 가꿨다. 그 가운데 7개가 싻을 틔웠는데, 그는 다른 것들보다 키가 작고 향기가 진한 나무를 증식해 1954년 `미스김라일락'이라고 이름 붙였다. 미스김라일락은 가지가 제멋대로 뻗는 기존 나무와 달라 조경용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미국 라일락 시장의 30%를 단숨에 장악한 미스김라일락은 70년대부터 우리나라로 역수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출처-한겨레(2001.06.28)

아~~하 그렇군요!!! 생각보다 꽤 착한 애 였군요. 역시 파란사과님 이예요.!!
      향기가 좋다고 하니 더욱 애정이 가네요. 근데 역 수입이라니... 정말 안타깝네요.
      우예튼 답글 감사합니다.!!! 예쁜 화분에 조만간 옮겨심고 꽃이 피면 사진 올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사과님!! 아!!! 기다림님두요!!^^^ 아~~하 그렇군요!!! 생각보다 꽤 착한 애 였군요. 역시 파란사과님 이예요.!! 향기가 좋다고 하니 더욱 애정이 가네요. 근데 역 수입이라니... 정말 안타깝네요. 우예튼 답글 감사합니다.!!! 예쁜 화분에 조만간 옮겨심고 꽃이 피면 사진 올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사과님!! 아!!! 기다림님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