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노피가 통통하게 살이 쪘어요. 터질 듯이 배가 불러가는데요. 쭈글거리는 건 언제 그렇게 되는 건가요? 12월에 들였을 땐 이미 꽃을 피우고 난 뒤인 것 같더라구요. 날씬한 아이였는데 지금은 통통하게 살이 쪄서 배가 빵빵합니다. 요 다음에 ... 어떻게 되는가요?
Comments
찌룽공주
밑에 쪽제비님 글에 답변 달아드렸어요.
한솔민솔맘님의 고노피가 12월부터 계속 빵빵하다는 것은
아마 주름을 살피지 않고
늘 소량으로나마 물을 주셨기 때문일 거예요.
고노피가 성장한다면 주름이 생기기 전에 물을 주어도 상관은 없지만
잘못하면 살갗이 터지거나 배가 터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
(배 터진 건 제가 경험한 것은 아니고요.. 살갗은 좀 터져서 상처가 났네요.^^ )
제가 길러보니 고노피는 다른 다육이보다도 물을 훨씬 적게 먹고
소량의 물로도 꽤 오랫동안 생명을 유지하더라구요.
베란다에서 기르고 있는데
한 달 전에 소량 물을 준 것뿐인데
아직까지 주름 없이 탱탱하네요. ^^
탱탱했다고 그 다음에 어떻게 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물을 굶기면 쭈글거리고..
다시 물을 주면 탱탱히지고.. 이런 식으로 반복하면서 속살을 찌우고요..
탈피 시기가 되면 물을 주었는데도 쪼글거림이 진행되면서
속살을 찢고 속에서 아가가 나옵니다.
이때 탈피를 돕는다고 껍질을 억지로 벗겨주실 필요도 없고
저절로 어미가 마를 때까지 내버려두시고
단수하시면 됩니다.
한솔민솔맘님의 고노피가 12월부터 계속 빵빵하다는 것은
아마 주름을 살피지 않고
늘 소량으로나마 물을 주셨기 때문일 거예요.
고노피가 성장한다면 주름이 생기기 전에 물을 주어도 상관은 없지만
잘못하면 살갗이 터지거나 배가 터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
(배 터진 건 제가 경험한 것은 아니고요.. 살갗은 좀 터져서 상처가 났네요.^^ )
제가 길러보니 고노피는 다른 다육이보다도 물을 훨씬 적게 먹고
소량의 물로도 꽤 오랫동안 생명을 유지하더라구요.
베란다에서 기르고 있는데
한 달 전에 소량 물을 준 것뿐인데
아직까지 주름 없이 탱탱하네요. ^^
탱탱했다고 그 다음에 어떻게 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물을 굶기면 쭈글거리고..
다시 물을 주면 탱탱히지고.. 이런 식으로 반복하면서 속살을 찌우고요..
탈피 시기가 되면 물을 주었는데도 쪼글거림이 진행되면서
속살을 찢고 속에서 아가가 나옵니다.
이때 탈피를 돕는다고 껍질을 억지로 벗겨주실 필요도 없고
저절로 어미가 마를 때까지 내버려두시고
단수하시면 됩니다.
나머지 쪼글거림에 대해서는
쪽제비님 글의 답변을 참고하시면 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