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산세처럼 과습으로 저리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하루아침에 저렇게 되지는 않았을 거구
상태가 저렇게 되기 전에 조금씩 누래지는 현상이 있었을 텐데...
너무 늦은 건 아닌가 모르겠어요.
멕시코소철은 이름만 들어도 원산지를 알 수 있죠.
즉, 더운 멕시코가 원산지인 식물입니다.
잎을 보면 꽤 두껍지요?
식물의 관리 방법을 잘 알지 못해도
이렇게 원산지 이름이 붙어있거나
대개 잎을 보면 물 관리 요령을 알 수 있는데요...
잎이 얇을수록 건조에 약하고 증산작용이 활발해서
물끊김이 있으면 바로 시들어버리지요.
야생화니 부겐베리아 잎 같은 걸 보면
물이 부족하면 잎이 바로 시들시들해서
뜨거운 여름철엔 매일 물을 주어야 할 정도지요.(물론 이건 해가 잘 드는 조건에서요)
그리고 그 다음으로 잎에 코팅이 된 것처럼 반짝이는 녀석들은
생각 외로 건조에 강해서 금방 시들거나 하지 않아요.
이런 녀석으로는 스킨답서스나 홍콩야자, 행운목 같은 게 있어요.
열대 관엽식물이라고 부르는 녀석 중에 제법 많은데
비교적 물을 좋아하는 것 같지만
의외로 속흙이 다소 말라도 견디고
과습하면 뿌리 썩음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이보다 더 건조에 강한 녀석들은
잎에 전체적으로 털이 나 있거나
잎이 두꺼운 녀석들이지요.
잎이 두껍다는 것은 잎에 수분을 저장하고 있다는 이야기랍니다.
털이 나 있다는 것도 증산을 막는 효과가 있구요.
고무나무처럼 코팅도 되어 있고 잎이 두꺼운 식물은
그리 자주 물을 주지 않아도 잘 버티고 잘 자란답니다.
그렇다면 멕시코소철을 보세요..
잎이 꽤 두껍고 딱딱하지요?
또.. 잔잔한 털도 표면에 덮여 있어요.
제법 건조에 강하다는 이야기예요.
식물이란 게 이상해서 건조에 강하기만 하면 좋을 텐데
건조에 강한 애들은 대체로 습하게 관리하면 병이 듭니다.
그러니.. 멕시코소철은 이름처럼 따뜻하고 해가 잘 드는 곳에서 기르면서
물은 겉흙이 완전하게 마르고 나서(속흙도 좀 헤쳐보고 말랐을 때)
물을 주셔야 하는 거지요.
겨울을 나면서 해가 부족하고 온도도 낮은데
물은 성장기 때처럼 주셨다면 과습으로 죽게 됩니다.
겨울에는 물도 흠뻑 주시는 게 아니라 적게 주셔야 하구요.
흙이 젖은 상태로 추운 곳에 오래 잇게 되면 뿌리가 얼고 썩거든요.
멕시코소철의 뿌리가 살아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부분만 남기시고 다시 심으세요.
위의 노랗게 된 잎은 소생 가능성이 없어요.
가지째 전부 잘라내시고
해가 아주 잘 들고 따뜻한 곳(산세와 같네요)에 두고
겉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에만 물을 주면서
새순이 나기를 기다리세요..
일년에 잎이 두어 장밖에 나지 않는 녀석이라
새순 기다리기 좀 지루할지 몰라도
뿌리가 살았다면 다시 소생할 거예요~
하루아침에 저렇게 되지는 않았을 거구
상태가 저렇게 되기 전에 조금씩 누래지는 현상이 있었을 텐데...
너무 늦은 건 아닌가 모르겠어요.
멕시코소철은 이름만 들어도 원산지를 알 수 있죠.
즉, 더운 멕시코가 원산지인 식물입니다.
잎을 보면 꽤 두껍지요?
식물의 관리 방법을 잘 알지 못해도
이렇게 원산지 이름이 붙어있거나
대개 잎을 보면 물 관리 요령을 알 수 있는데요...
잎이 얇을수록 건조에 약하고 증산작용이 활발해서
물끊김이 있으면 바로 시들어버리지요.
야생화니 부겐베리아 잎 같은 걸 보면
물이 부족하면 잎이 바로 시들시들해서
뜨거운 여름철엔 매일 물을 주어야 할 정도지요.(물론 이건 해가 잘 드는 조건에서요)
그리고 그 다음으로 잎에 코팅이 된 것처럼 반짝이는 녀석들은
생각 외로 건조에 강해서 금방 시들거나 하지 않아요.
이런 녀석으로는 스킨답서스나 홍콩야자, 행운목 같은 게 있어요.
열대 관엽식물이라고 부르는 녀석 중에 제법 많은데
비교적 물을 좋아하는 것 같지만
의외로 속흙이 다소 말라도 견디고
과습하면 뿌리 썩음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이보다 더 건조에 강한 녀석들은
잎에 전체적으로 털이 나 있거나
잎이 두꺼운 녀석들이지요.
잎이 두껍다는 것은 잎에 수분을 저장하고 있다는 이야기랍니다.
털이 나 있다는 것도 증산을 막는 효과가 있구요.
고무나무처럼 코팅도 되어 있고 잎이 두꺼운 식물은
그리 자주 물을 주지 않아도 잘 버티고 잘 자란답니다.
그렇다면 멕시코소철을 보세요..
잎이 꽤 두껍고 딱딱하지요?
또.. 잔잔한 털도 표면에 덮여 있어요.
제법 건조에 강하다는 이야기예요.
식물이란 게 이상해서 건조에 강하기만 하면 좋을 텐데
건조에 강한 애들은 대체로 습하게 관리하면 병이 듭니다.
그러니.. 멕시코소철은 이름처럼 따뜻하고 해가 잘 드는 곳에서 기르면서
물은 겉흙이 완전하게 마르고 나서(속흙도 좀 헤쳐보고 말랐을 때)
물을 주셔야 하는 거지요.
겨울을 나면서 해가 부족하고 온도도 낮은데
물은 성장기 때처럼 주셨다면 과습으로 죽게 됩니다.
겨울에는 물도 흠뻑 주시는 게 아니라 적게 주셔야 하구요.
흙이 젖은 상태로 추운 곳에 오래 잇게 되면 뿌리가 얼고 썩거든요.
멕시코소철의 뿌리가 살아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부분만 남기시고 다시 심으세요.
위의 노랗게 된 잎은 소생 가능성이 없어요.
가지째 전부 잘라내시고
해가 아주 잘 들고 따뜻한 곳(산세와 같네요)에 두고
겉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에만 물을 주면서
새순이 나기를 기다리세요..
일년에 잎이 두어 장밖에 나지 않는 녀석이라
새순 기다리기 좀 지루할지 몰라도
뿌리가 살았다면 다시 소생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