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상담 Q&A

분갈이 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

가을겨울 2 26,003
안녕하세요 가을겨울이에연
모든 초록이들 분갈이 어찌해주나요...?
음... 저는 분갈이 할 때 포트에서 꺼내... 그냥 꽃집에서 분갈이용 흙으로 분갈이 해주고...
바로 물 듬뿍 줍니다. ^^
이렇케 해두 잘 자라줄까요...?
모든.. 초록이들을 이렇케 분갈이 해주었습니다.
저는 분갈이 자신이 없었어 장미허브 분갈이 할 때 3000원 주고 분갈이 했습니다.
^^; 아까운 내 돈
음.. 분갈이 하는 방법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

Comments

찌룽공주
아.. 분갈이에 대해 설명드리고
이 글을 정보란으로 옮겨야겠어요.
간단하지 않은 거라 매번 상세하기 설명하기가 쉽지 않네요.
근데 또 가장 필요한 일이기도 하니.. ^^;

우선.. 다육식물 분갈이는 제가 쪽제비님이 질문하신 거에 대해 쓴 답을
<나만의 초록이 정보> 코너에 올려놓았어요.
그러니, 기르시는 식물 중에 선인장이나 다육식물이 있다면
초록이 정보 코너에서 보시고 그대로 하시면 되구요...
가을겨울님은 관엽식물(잎파리가 얇은 일반 식물)을 많이 기르시는 듯하니
일반식물.. 즉 관엽이나 초화류의 분갈이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1. 우선 분갈이에 필요한 용토를 준비한다.>

관엽식물의 용토는 일반적으로 꽃집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는 용토,
즉 분갈이용토를 기본으로 씁니다.
이 용토는 밭흙과 부엽토, 퇴비, 펄라이트, 바크 등을 적절히 섞어서
특별하게 용토를 가리는 식물이 아닌 다음에야
대부분은 무난하게 쓸 수 있게 배합해서 판매하는 흙이랍니다.
즉, 그 식물에 가장 적합한 흙이 아니라
대체로 무난한 흙이라는 이야깁니다.
이것은 맞춤복과 기성복을 생각하면 이해가 되시겠죠?

그렇다고 이 분갈이용토가 나쁘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이 분갈이용토 한 가지만 사용해서 분갈이를 하셔도 대개는 잘 자랍니다.
다만.. 식물마다 물빠짐이 엄청 좋아야 하는 녀석이 있는가 하면
또 흙이 어느 정도 수분을 유지하고 있어야 하는 녀석이 있어서
이를 맞춰줄 수 있다면 그 식물에게 더욱 좋은 흙이 되는 것이랍니다.

이때 물빠짐을 더 좋게 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마사토'나 '펄라이트'이고
흙의 수분유지력(보수성이라고 합니다)을 높이기 위해 쓰는 것이
'수태(물이끼 말린 것)'나 고운 질석(버미큘라이트)'입니다.
만일 그 식물이 물을 아주 좋아하고 토양 내에 어느 정도 수분이 유지되는 것을 좋아한다면
수태나 질석을 더 첨가할 수 있습니다.
수태는 안스리움이나 난과 식물 같은 경우에 수태만으로 심기도 하지요.
수태의 특징이 일단 필요한 물은 듬뿍 먹고 불필요한 물은 다 내보내서
통기성(흙속의 산소 유지도)과 보수성이 아주 높은 용토입니다.

그러나 이 용토들을 전부 다 구매하기는 어려우니
필요할 때마다 구입하셔서 쓰시는 게 좋구요..기본적으로는
분갈이용토와 퇴비(이것도 시중에서 구할 수 있어요), 마사토 정도를 가지고
분갈이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빠짐이 더 원활해야 하는 흙이라면
분갈이용토에 마사토를 더 섞어서 분갈이하고,
장미 같은 초화류는 영양 소모가 많으니 퇴비를 더 충분히 섞어서 분갈이하고..
이렇게 조절하게 되는 거죠.



<2. 알맞은 화분을 준비한다>

흙이 준비되었다면 식물을 옮겨 심을 화분이 필요하지요.
하지만 이때 중요한 건 적정한 크기의 화분입니다.
분갈이 자주 하는 거 귀찮으니 몇 년 안 해줄 생각으로 처음부터 큰 화분에 심자~!!
이랬다간 물을 주어도 전체 흙이 마르기까지 상당히 시일이 걸리고
흙마름이 더뎌서 과습이 되기 십상입니다.
또 너무 큰 화분은 의외로 뿌리 발달을 저해합니다.
큰 화분보다 작은 화분에 심는 게 더 예쁘니 작은 화분에 심자~!!
이것도 물론 안됩니다.
금방 뿌리가 뻗어서 화분에 꽉 차고
갈곳없는 뿌리가 엉키고 막혀서 뿌리 막힘을 일으키면
식물의 잎끝이 누렇게 변하고 죽어갑니다.

적당한 화분이란 뿌리가 자랄 공간이 있으면서도
너무 과하게 크지 않은 화분이랍니다.
기존의 화분보다 반지름이 2센티 정도 더 큰 화분이 적정 화분의 크기입니다.
관엽식물의 경우, 포트에 대개 뿌리가 차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름 9센티 포트분이라면 지름이 12~13센티짜리 화분이 알맞다고 볼 수 있지요.



<3. 화분에서 식물을 빼낸다.>

포트에 담긴 식물이라면 포트를 손에 쥐고 이리저리 물렁물렁 주무르면
쉽게 포트와 식물이 분리됩니다.
식물의 줄기가 고무나무처럼 강건한 경우에는
줄기를 가볍게 쥐고 잡아당겨도 금방 빠집니다.
그러나 포트가 아니라 일반 도자기 화분이라면
밑에 물구멍으로 손가락을 쑤욱 밀어서 올려도 위로 빠지고,
화분을 옆으로 누이고 가볍게 통통 치면서
이리저리 굴려도 흙과 화분이 분리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이런 저런 방법으로도 빠지지 않으면 숟가락 같은 걸로
가장자리 부분에 조심스레 찔러넣으며 인위적인 힘으로 화분을 빼낼 수도 있구요.
관엽식물의 경우, 분갈이하기 한두 시간 전에 물을 주고 작업을 하면
더 쉽게 화분에서 분리할 수 있습니다.



<4. 식물의 뿌리를 점검한다.>

초보의 경우는 흙이 그대로 붙은 채로 새 화분에 옮겨 심고
새 흙만 주위에 보충해서 심는 쪽이 편합니다.
이것은 많은 용토도 필요치 않고
식물의 뿌리를 다칠 위험이 적어서 가장 안전한 분갈이법에 해당합니다.
꽃집에서 분갈이를 부탁하면 역시 이 방법을 쓰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위험부담을 최소화하고 용토를 아끼기 위해서죠.

그러나 더 적극적인 분갈이법도 있습니다.
그것은 엉킨 뿌리를 풀어주고
묵은 흙을 절반 이상 떨어낸 다음, 새 흙에 옮겨 심는 것이죠.
사실 묵은 흙은 영양분이 별로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새 흙으로 갈아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이 과정에서 썩은 뿌리는 제거하고 지나치게 긴 뿌리는 잘라내어
왕성한 뿌리의 발달을 도모하기도 하구요.

단, 뿌리를 과도하게 정리했을 경우엔 식물이 후유증을 앓게 됩니다.
위쪽으로 난 잎은 왕성하게 증산작용을 하는데
뿌리를 잘라내어 물 흡수량이 기존보다 떨어지니
필수적으로 잎떨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초심자는 굳이 정리하자면
아주 긴 뿌리만 잘라내는 선에서 가볍게 정리하도록 합니다.



<5. 깔망을 깔고 배수층을 만들어 준다.>

화분 구멍에 양파망이나 깔망을 깐 다음,
자갈이나 마사토, 굵은 마사토, 하이드로볼, 난석 등으르 배수층을 만들어 줍니다.
배수층이란 물을 주고 나서 남은 물이 화분 안에 고이지 않고 빠져나갈 수 있게
통로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과습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필요하고,
또 용토가 깔망 구멍을 통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기도 해서 용토의 손실을 줄여줍니다.

참고로, 다육식물이라면 하이드로볼이나 난석을 배수층용으로 사용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하이드로볼이나 난석은 보수성이 좋기 때문이죠.
하지만 관엽의 경우는 상관없습니다.

만일 화분이 높이가 높은 화분이라면 당연히 배수층을 두껍게 깔아주어야 합니다.
뿌리보다 아래쪽에 너무 흙이 많이 쌓여 있어도 과습이 될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표준 규격의 화분일 경우,
화분 높이의 1/5 정도로 충분합니다.



<6. 용토를 어느 정도 채워 준다.>

이제 배수층 위에 준비한 용토를 어느 정도 채우게 됩니다.
밑거름이 필요한 식물이라면
용토를 채우고 밑거름을 넣고 다시 용토를 좀더 채워서
뿌리와 밑거름이 직접 닿지 않게 해줍니다.



<7.식물을 세우고 위치를 잡아 준다.>

화분 속에 식물을 넣어보고 위치를 가늠하고
뿌리 아래쪽 용토를 더 채워주는 게 좋을지, 덜어내는 게 좋을지 결정합니다.
식물이 화분보다 너무 높게 심어지면
물을 줄 때 밖으로 흘러나와서 불편하므로
화분보다 약간 낮게 심는 쪽이 관수하기 편합니다.



<8. 나머지 용토를 뿌리 위로 덮어준다.>

이제 남은 용토를 넣어 식물의 뿌리 위로 살살 덮어줍니다.
간혹 꽉꽉 눌러가면서 심는 분이 계신데
용토의 통기성을 저해하고 뿌리를 강하게 압박하므로 좋지 않습니다.
뿌리 사이에 잘 스미게 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화분을 가볍게 들었다 놓거나
화분 둘레를 툭툭 쳐주면 흙이 뿌리 사이에 더 잘 스미게 됩니다.
그리고 용토는 가볍게 다지는 기분으로만 눌러줍니다.
즉, 식물이 쓰러지지 않고 잘 고정될 정도로만 다져주면 됩니다.

용토를 어느 정도 덮고서 식물을 가볍게 살짝 들어올렸다 내려주면
뿌리가 용토 사이에 더욱 잘 스미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다져주교... ^^



<9. 화장토나 마사토로 마무리를 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

마지막으로 보기좋게 자갈이나 마사토를 위에 올려 깔아줄 수 있습니다.
이건 보기좋게 해주는 효과는 있지만
그 대신 겉흙이 마른 정도나
속흙을 확인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초심자의 경우엔 겉흙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므로
그다지 권장하고 싶지 않구요..
정 예쁘게 꾸미고 싶으시다면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이면 흙이 말라서 물을 주면 되겠다..는 식으로
관수 주기를 확인한 다음에
나중에 화장토로 마무리하시는 게 좋습니다.



<10. 흠뻑 물을 준 다음, 그늘에서 며칠 쉬게 한다.>

다육식물의 경우는 분갈이 후에 물을 주지 않지만
관엽식물이나 초화류는 분갈이하고나서
물이 밑구멍으로 흘러나올 정도로 흠뻑 물울 주어야 하구요..
바로 강한 광선을 쪼이는 것은 좋지 않으니
그늘에서 며칠 쉬게 하고 차츰 해에 익숙해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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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구요...
이 글도 <나만의 초록이 정보>에 올려두고
미흡한 부분은 보충하기로 하겠습니다.
그럼.. 분갈이 멋지게 성공하세요~
파란사과
가을겨울님..^^
요즘 자주 뵙습니다..^^

이 공간에서 모든 식물들의 분갈이 방법을 설명드리긴 힘들답니다..
식물마다 좋아하는 흙이 다르고..
가을겨울님께서 어떤 크기의 화분에 분갈이 할지 모르기 때문이죠..

가을겨울님께서 말씀하신..
"음... 저는 분갈이 할 때 포트에서 꺼내... 그냥 꽃집에서 분갈이용 흙으로 분갈이 해주고...
  바로 물 듬뿍 줍니다. ^^"
이 방법은 물관리에 크게 어려움이 없는 관엽식물들..
예를 들면..싱고니움, 트리안, 스파티필름, 마지나타, 트리안, 칼라데아종류, 아글레오네마, 파키라, 야자류 등입니다..

선인장이나 다육식물, 야생화, 세덤, 바위솔, 난, 산세베리아, 페페류들을 위와같은 방법으로 분갈이해주는 것은 위험하답니다..

분갈이는 보통 성장기에 맞추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보통 봄과 가을에 맞추어 분갈이를 해주죠..
또 이 시기에 많은 종류의 식물들이 상품화 되어 나오기도 하구요.

잘 이루어진 분갈이라함은..
식물의 뿌리번식에 적절한 크기의 화분과 적정높이의 배수층..식물이 살아가기 좋은 배양토..그리고 적정량의 비료랍니다.

우선 기본적인 분갈이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분갈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재료..바로 화분과 깔망, 배양토, 마사, 완효성비료 입니다..
이 다섯가지가 가을겨울님 옆에 있다고 생각하고 이 글을 읽으시면 됩니다..^^

여기서 규칙을 하나 정하렵니다..
그냥 설명을 드리면, 너무 광범위하니..10센티 포트에 담긴 녀석을 기준으로 설명드리렵니다..

자~
여기 10센티 포트안에 담긴 일반 관엽식물이 있습니다..
관엽식물은 보통 성장속도가 빠르고 뿌리의 뻣는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10센티 포트분보다 넓은 화분에 분갈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0센티 포트와 딱 맞는 크기의 화분에 분갈이 해준다면,
녀석은 뿌리를 제대로 뻗지 못하고..화분 내 수분관리도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금새 뿌리가 화분에 가득 차 조만간 다시 분갈이를 해주어야 하는 수고로움이 생깁니다.
그렇다고 너무 큰 화분에 분갈이를 해주는 것도 좋지 않답니다..
너무 큰 화분은 화분 내 많은 양의 흙이 습기가 장시간 동안 머금고 있어서 뿌리가 무를 위험이 있고,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좋지 않답니다..

적어도 지름과 높이가 15센티 정도 되는 화분을 준비해주세요..
화분이 준비되면, 옆에 있는 망을 화분구멍을 막을 수 있을 크기만큼 잘라 막아줍니다..
그런 후 그 위에 마사를 이용해 1센티 정도 배수층을 만들어주죠..
쉽게 말해 마사를 망 위에 부어 1센티 정도 채워 주라는 것이죠..

그런 후 화원에서 구입한 배양토를 적당량 깔아줍니다..
음..관엽식물은 일반 화원에서 파는 "배양토"나 "원예용상토" 라고 적힌 흙을 그대로 분갈이 흙으로 쓰셔도 무방합니다..
요즘엔 이런 배양토나 원예용 상토에 적당한 양의 비료와 상토, 퇴비, 펄라이트, 질석, 마사등이 골고루 섞여 나오기 때문이죠..
일반 화원에서 이런 흙을 고르는 방법은..
될 수 있으면 이름있는 비료나 원예사에서 만든 흙임을 확인하시고..
뒷면에 각 성분의 %가 적혀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사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정도 배양토를 깔아준 후 포트분에서 식물을 조심스럽게 빼내어 화분에 옮겨줍니다.
이때 포트분 안에 있는 흙을 그대로 모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쉽게 범하는 오류가 있답니다.
새로운 흙이 식물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여 뿌리에 있는 흙을 모두 털어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죠..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각각의 초록이에게 가장 좋은 배양토는 바로 포트분안에 들어있는 흙입니다.
우리가 분갈이시 이 포트분 안에 있는 배양토와 같은 흙을 사용해준다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기 때문에 화원에서 배양토를 구입해 사용해 주는 것이죠..
분갈이 할 때는 포트안에 있는 흙을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남은 공간을 새로 만든 흙으로 채워주세요..

이제 마지막으로 장식돌이나 마사로 마무리를 해주시면 됩니다..
장식돌이 부담스럽다면..마사로 화분 가장 윗부분을 덮어주세요..
두껍게 덮어줄 필요 없습니다..물을 줄 때 아래 배양토가 튀거나 흘러 넘치지 않을 정도로..
방어만 해줄 수 있을 정도로만 마사를 덮어주시면 된답니다..

자..이제 다 끝났답니다..
분갈이 후 물주기는 보통 3-4일 이후부터 시작합니다..
하지만, 물에 큰 까탈스러움이 없는 식물이라거나..오랜 건조에 시달린 식물이라면 분갈이 후 바로 물을 주셔도 됩니다..
(단, 선인장이나 다육식물은 제외합니다..
선인장이나 다육식물은 분갈이 후 최소 일주일 후 물을 주세요..건조하게 관리해야하는 녀석들이라..
분갈이 후 바로 물을 주는 것은 위험하답니다..)

정리가 조금 되었을까요?..^^

찌룽공주님께서 잘 정리해 글을 올리셨으니, 함께 참고해서..분갈이를 잘 마칠 수 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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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5 언성이 아픈것 같아요ㅠ 도와주세요 댓글3 초록사랑부산 02.21 11593
4544 분양 받아 온 아이들 이름 좀 지어주세요. 댓글3 바시기 09.11 11418
4543 정야 왜케 키우기 어려운거죠...T.T 댓글7 half 02.26 11404
4542 저희 집 미니장미가 죽어가요ㅠ 도와주세요ㅠ Serendipity 05.22 11396
4541 흑법사는 어찌키워야 이뻐요? 댓글3 또야지 04.03 11304
4540 다육이 위로만 자라는 경우 어떤게 잘못된건가요.? 댓글1 쿵푸팬더 07.19 11217
4539 스파티필름 잎이 시들시들합니다.;; 댓글8 동이 04.20 1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