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에서 날파리 같은것들이 생겨서 날아다니는것이 보이네요,,
그래서 살충제를 구입했는데..
그냥 뿌리쪽으로 뿌리면 되나요??
미니 장미가 이상해서 아주 고민했는데..
날이 따뜻해지니.. 가지에서 새싹이 나고,, ㅎㅎ 너무 행복합니다.
그리고 질문이 하나더,,
화분갈이할때.. 배양토, 퇴비 등 어떤 방식으로 넣어야 하나요,,
전 물빠짐이 좋으라고 쪼그만 돌을 아래 깔고 배양토층을 만든다음.. 퇴비를 조금했는데. .
그리고 위에 다시 꽃피돌로 마무리.. 그냥 이렇게 하면 되나요??
Comments
파란사과
qhdqhd17님..
따뜻한 봄이 오면서 검은색 날파리가 보이는 것은..자연스러운 현상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궂이 이런 녀석들을 없애려고, 살충제를 뿌리는 것은..
오히려 초록이에게 부담이 가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많은 수가 아니라면..
창문을 열어, 잦은 환기만으로도 충분히 없앨 수 있으니..살충제는 살짝 아껴두세요..
그냥 날이다니는 녀석을 박수치며 잡아주신 다던지..
아니면, 다른 초록이를 들여 날파리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예를 들면, 벌레잡이 제비꽃..제라늄..등이 있죠..
또 다른 방법은..
목초액을 이용해 보세요..물에 약간만 희석해..잎에 분무해 주는 것입니다..
목초액은 아주 소량으로도 그 냄새가 온 집안에 퍼질 정도로 강하기 때문에..
물 1리터에 1-2티스푼만, 떨어뜨려도 된답니다..
(음..일반가정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1티스푼의 양이 1.5cc정도 됩니다..
물 1L에 목초액을 천배로 희석한다면..넘치지 않는 한 티스푼 정도 넣으면 되는 것이죠..
보통..일반 관엽은 500에 맞추어 희석을 시켜 줍니다..
물론, 약하고 민감한 난 같은 경우엔..1000이상으로 희석해 뿌려주시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그리고 qhdqhd17님께서 질문하신 분갈이흙 이야기를 해보렵니다..^^
배양토와 퇴비는 따로따로 넣는 것이 아니라 섞어 넣는 것이 좋습니다..
기초적으로..
넓은 의미로 "배양토"라는 것은..식물을 기르는 흙을 말합니다..
난에게는 난석이 배양토가 되는 것이구요..
많이 쓰는 좁은 의미의 배양토는
상토(통상 밭흙) : 부엽(수피, 피트모스)-물지님 역할을 하는 흙 : 모래(마사, 질석, 펄라이트)-물빠짐 역할을 하는 흙..
의 비율이 4:4:2정도 배합된 흙을 말합니다..
여기서 다육식물이나 선인장을 분갈이 해줄 경우엔..
이 비율중 모래의 비율이 더 늘어나 배수력을 높여 분갈이 해주게 되는 것이죠..
보통..일반 화원에서 파는 <배양토>를 비롯해 <원예용상토>라고 씌여 있는 것들은..
그 안에 위에서 말한 세가지..상토, 부엽, 모래에 해당하는 흙들..
피트모스, 펄라이트, 질석을 포함해..양분, 식물생장제등이..적절한 비율로 섞여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큰 글씨로 "배양토"라고 씌여 있는 것보다..
농약회사나 비료회사에서 만든..이름 있는 "원예용상토"라고 씌여있는 흙을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냥 배양토라고 적힌 흙들은 보통 물지님으로 쓰인 흙으로 수피를 많이 씁니다..
수피는 나무껍찔을 이야기 하죠..
이 수피는 전문원예사들은 쓰지 않습니다..
보통 배양토에 들어간 수피는 제제소에서 쓰다 나오는 침엽수의 수피로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이 침엽수의 수피는 솔잎이 분해 되면서..장시간 물이 닿고..오랫동안 화분속에 있다보면,
탄닌성분이 다량 묻어나와 뿌리 발육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하지만..뒷면에 성분표시가 되어있는 "원예용상토"라고 씌여진 것은 수피대신 피트모스를 쓰고..그 외에 여러 성분이 함께 들어가..
믿고 쓸수 있는 제품이라고 들었습니다..
일반 배양토보다 거칠지 않고..보송보송하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딱히 다른 비료를 넣어서 섞어줄 필요 없이..
물을 좋아하는 관엽식물의 경우엔 이 흙을 그대로 사용하기도 하고..
배수력을 높이기 위해 마사나 펄라이트 질석등을 더 섞어 사용하기도 하며..
성장기라면 완효성비료등을 첨가해 분갈이 해주게 됩니다..
음..
꽃피에서 파는 배양토는 비료가 적절하게 혼합되어 있는 흙이라 들었습니다..
구입하셔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피가 섞여 거칠한 느낌보다는 보송한 느낌이 드는 흙이죠..^^
궂이 비료를 넣어주시고 싶으시다면..
알갱이 형태의 완효성 비료를 화분 윗부분 장식돌을 깔기전에 적정량 넣어 분갈이 해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따뜻한 봄이 오면서 검은색 날파리가 보이는 것은..자연스러운 현상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궂이 이런 녀석들을 없애려고, 살충제를 뿌리는 것은..
오히려 초록이에게 부담이 가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많은 수가 아니라면..
창문을 열어, 잦은 환기만으로도 충분히 없앨 수 있으니..살충제는 살짝 아껴두세요..
그냥 날이다니는 녀석을 박수치며 잡아주신 다던지..
아니면, 다른 초록이를 들여 날파리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예를 들면, 벌레잡이 제비꽃..제라늄..등이 있죠..
또 다른 방법은..
목초액을 이용해 보세요..물에 약간만 희석해..잎에 분무해 주는 것입니다..
목초액은 아주 소량으로도 그 냄새가 온 집안에 퍼질 정도로 강하기 때문에..
물 1리터에 1-2티스푼만, 떨어뜨려도 된답니다..
(음..일반가정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1티스푼의 양이 1.5cc정도 됩니다..
물 1L에 목초액을 천배로 희석한다면..넘치지 않는 한 티스푼 정도 넣으면 되는 것이죠..
보통..일반 관엽은 500에 맞추어 희석을 시켜 줍니다..
물론, 약하고 민감한 난 같은 경우엔..1000이상으로 희석해 뿌려주시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그리고 qhdqhd17님께서 질문하신 분갈이흙 이야기를 해보렵니다..^^
배양토와 퇴비는 따로따로 넣는 것이 아니라 섞어 넣는 것이 좋습니다..
기초적으로..
넓은 의미로 "배양토"라는 것은..식물을 기르는 흙을 말합니다..
난에게는 난석이 배양토가 되는 것이구요..
많이 쓰는 좁은 의미의 배양토는
상토(통상 밭흙) : 부엽(수피, 피트모스)-물지님 역할을 하는 흙 : 모래(마사, 질석, 펄라이트)-물빠짐 역할을 하는 흙..
의 비율이 4:4:2정도 배합된 흙을 말합니다..
여기서 다육식물이나 선인장을 분갈이 해줄 경우엔..
이 비율중 모래의 비율이 더 늘어나 배수력을 높여 분갈이 해주게 되는 것이죠..
보통..일반 화원에서 파는 <배양토>를 비롯해 <원예용상토>라고 씌여 있는 것들은..
그 안에 위에서 말한 세가지..상토, 부엽, 모래에 해당하는 흙들..
피트모스, 펄라이트, 질석을 포함해..양분, 식물생장제등이..적절한 비율로 섞여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큰 글씨로 "배양토"라고 씌여 있는 것보다..
농약회사나 비료회사에서 만든..이름 있는 "원예용상토"라고 씌여있는 흙을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냥 배양토라고 적힌 흙들은 보통 물지님으로 쓰인 흙으로 수피를 많이 씁니다..
수피는 나무껍찔을 이야기 하죠..
이 수피는 전문원예사들은 쓰지 않습니다..
보통 배양토에 들어간 수피는 제제소에서 쓰다 나오는 침엽수의 수피로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이 침엽수의 수피는 솔잎이 분해 되면서..장시간 물이 닿고..오랫동안 화분속에 있다보면,
탄닌성분이 다량 묻어나와 뿌리 발육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하지만..뒷면에 성분표시가 되어있는 "원예용상토"라고 씌여진 것은 수피대신 피트모스를 쓰고..그 외에 여러 성분이 함께 들어가..
믿고 쓸수 있는 제품이라고 들었습니다..
일반 배양토보다 거칠지 않고..보송보송하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딱히 다른 비료를 넣어서 섞어줄 필요 없이..
물을 좋아하는 관엽식물의 경우엔 이 흙을 그대로 사용하기도 하고..
배수력을 높이기 위해 마사나 펄라이트 질석등을 더 섞어 사용하기도 하며..
성장기라면 완효성비료등을 첨가해 분갈이 해주게 됩니다..
음..
꽃피에서 파는 배양토는 비료가 적절하게 혼합되어 있는 흙이라 들었습니다..
구입하셔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피가 섞여 거칠한 느낌보다는 보송한 느낌이 드는 흙이죠..^^
궂이 비료를 넣어주시고 싶으시다면..
알갱이 형태의 완효성 비료를 화분 윗부분 장식돌을 깔기전에 적정량 넣어 분갈이 해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