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페페 봐주세요, 잎이 갈색으로 변해효-_ㅜ

쥐똥나무님..
페페녀석이 과습으로 인해 잎이 무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잘 보시면 갈색으로 변한 부분에 습기가 많이 묻어 나는 것이 보이죠?..
저대로 두면 저 습기가 잎 아랫부분까지 타고 내려가게 됩니다..

천천히..이야기 해보렵니다.

페페류에 대하여 검색해 보면..관엽식물로 분류해 나와있지만..
그냥 "페페는 다육식물이다.."생각하고 키우시면 관리하기 편합니다.

일반적으로 페페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한다고 나와있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어 과습의 피해를 보게 됩니다.
하지만..어디까지나 식물을 키우는 데 있어서 고온다습한 환경이라함은..절대 화분으로 물을 자주 주라는 소리가 아니랍니다.
화분속 흙은 건조하게 관리해주고..공중습도는 높여 주어 관리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더군다나 페페류들은 잎에 많은 양의 물을 저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페페류들에게 화분속 흙을 습하게 관리하면 잎은 물론 뿌리까지 쉽게 무르며 죽게 되죠.

빛에대한 영향은 크게 받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해가 들어오는 곳이라면 잘 자란다는 이야기죠.
오히려 너무 해가 잘 드는 장소보다는 어느정도 해가 차단된 공간에서 잘 자란답니다.

하지만,
녀석이 음지식물이 아닌이상..어느정도의 빛은 필요하다는 것 잊지 마세요..^^


분갈이 해주실 때, 흙을 재활용 해주신 것은 아주 잘하신 일이랍니다..^^ 짝짝짝~


쥐똥나무님.
우선 페페녀석을 통풍이 잘 되고 해가 어느정도 드는 건조한 장소로 옮겨 주세요..
분주내 관수며 스프레이를 일절 해주지 마시고 갈색으로 젖은 부분을 손으로 잘 떼어내 주세요.
잎 전체를 떼어내면 풍성함이 죽으니..
갈색으로 변하고 젖은 부분을 손으로 완전히 잘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일차적인 방법입니다. 이때, 습기를 머금은 잎조각이 남아 있지 않게 잘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는 이틀정도 지켜보았을 때..
손으로 제거해준 부분을 기점으로 또 다시 습기가 잎 아랫쪽으로 타고 내려온다면,
그때, 잎을 떼어주세요..(이차적인 방법이죠.)

주변환경이 건조하고 통풍이 잘 이루어 지는 환경에서 녀석이 적응을 잘해 회복이 빠르다면..
일차적인 방법으로도..잎의 무름이 더이상 진행되지 않지만,
만약..그렇지 않다면 이차적인 방법으로 잎 전체를 떼어 주시어 포기 전체가 위험해 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그럼..며칠 후의 페페의 호전 상태를 다시한번 들어 보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쥐똥나무님.. 페페녀석이 과습으로 인해 잎이 무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잘 보시면 갈색으로 변한 부분에 습기가 많이 묻어 나는 것이 보이죠?.. 저대로 두면 저 습기가 잎 아랫부분까지 타고 내려가게 됩니다.. 천천히..이야기 해보렵니다. 페페류에 대하여 검색해 보면..관엽식물로 분류해 나와있지만.. 그냥 "페페는 다육식물이다.."생각하고 키우시면 관리하기 편합니다. 일반적으로 페페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한다고 나와있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어 과습의 피해를 보게 됩니다. 하지만..어디까지나 식물을 키우는 데 있어서 고온다습한 환경이라함은..절대 화분으로 물을 자주 주라는 소리가 아니랍니다. 화분속 흙은 건조하게 관리해주고..공중습도는 높여 주어 관리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더군다나 페페류들은 잎에 많은 양의 물을 저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페페류들에게 화분속 흙을 습하게 관리하면 잎은 물론 뿌리까지 쉽게 무르며 죽게 되죠. 빛에대한 영향은 크게 받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해가 들어오는 곳이라면 잘 자란다는 이야기죠. 오히려 너무 해가 잘 드는 장소보다는 어느정도 해가 차단된 공간에서 잘 자란답니다. 하지만, 녀석이 음지식물이 아닌이상..어느정도의 빛은 필요하다는 것 잊지 마세요..^^ 분갈이 해주실 때, 흙을 재활용 해주신 것은 아주 잘하신 일이랍니다..^^ 짝짝짝~ 쥐똥나무님. 우선 페페녀석을 통풍이 잘 되고 해가 어느정도 드는 건조한 장소로 옮겨 주세요.. 분주내 관수며 스프레이를 일절 해주지 마시고 갈색으로 젖은 부분을 손으로 잘 떼어내 주세요. 잎 전체를 떼어내면 풍성함이 죽으니.. 갈색으로 변하고 젖은 부분을 손으로 완전히 잘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일차적인 방법입니다. 이때, 습기를 머금은 잎조각이 남아 있지 않게 잘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는 이틀정도 지켜보았을 때.. 손으로 제거해준 부분을 기점으로 또 다시 습기가 잎 아랫쪽으로 타고 내려온다면, 그때, 잎을 떼어주세요..(이차적인 방법이죠.) 주변환경이 건조하고 통풍이 잘 이루어 지는 환경에서 녀석이 적응을 잘해 회복이 빠르다면.. 일차적인 방법으로도..잎의 무름이 더이상 진행되지 않지만, 만약..그렇지 않다면 이차적인 방법으로 잎 전체를 떼어 주시어 포기 전체가 위험해 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그럼..며칠 후의 페페의 호전 상태를 다시한번 들어 보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학위 받으셔도 되겠어요ㅋ~^^;
한번 해 볼게요~ 정말 고맙습니다아~♡♡♡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학위 받으셔도 되겠어요ㅋ~^^; 한번 해 볼게요~ 정말 고맙습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