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분갈이 해준지 약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잘 기르고 싶은 욕심에 액비를 봄에 뿌려주고 싶은데 그 시기와
양 ,글구 사용법등에 대해 궁금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명절 잘보내시고 새해복많이 받ㅇ세요!
모두 모두 꽃피네 식구들과 모든 회원님들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Comments
찌룽공주
어떤 액비를 구입하셨는지는 알 수 없지만
대개 액비의 라벨을 보면 희석배율이 나와 있지요..
가령 물 1리터에 액비 5밀리, 10밀리 등등 이런 식으로..
근데 잘 살펴보면 그 희석 예가 대부분 스킨답서스, 알로카시아, 싱고니움 같은
일반 관엽식물이거나 고추, 오이, 토마토 같은 채소류가 대부분이에요.
그렇다면 이 액비는 선인장이나 다육에는 쓸 수 없는 건가? 하면
그건 아니고요..
다육이나 선인장은 관엽에 비해 신진대사가 느린 만큼
희석배율을 더 낮춰서
즉, 더 묽게 타서 쓰게 됩니다.
어느 정도가 적정수준인가 하면, 관엽 비율의 1/4이 적정이랍니다.
만일 액비에서 물 1리터에 액비 10밀리를 타서 쓰라고 했다면
선인장은 물 1리터에 2.5밀리를 타서 쓰시면 되는 거죠.
어느 식물이든 비료주기는 성장기때 주어야 부작용도 없고
효과도 확실합니다.
다육의 경우는 봄과 가을이 성장기이니 그때 주시면 되구요..
고체비료와 달리 액비는 속효성(즉시 효과를 보지만 효과가 오래 가지 않는다은 뜻)이므로
성장기에는 열흘에 한번 정도로 주시면 됩니다.
관엽이든 다육이든 액비를 진하게 한번 타서 쓰는 것보다
묽게 타서 여러 차례 주는 것이 더 초록이에게 좋고 효과도 있어요.
그러니... 한창 자랄 때에는
액비를 말씀드린 적정수준보다도 더 묽게 타서
물 주실 때마다 함께 주셔도 무방합니다.
파란사과
수지큐님..^^
수지큐님께도 행복한 2007년이 되길 빕니다..^^
물론, 꽃피회원님들과 꽃피식구들과 함께 말이죠..^^
음..액비든 고체비료든, 모든 비료를 주는 시기는 성장기에 맞추어집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계절로 볼 때는 3-6월. 그리고 9-11월 사이가 적당 할 듯 싶습니다.
봄과, 가을이 되겠죠..^^
액비는 보통 물과 희석해서 쓰게됩니다.
물과 액비의 비율이 1000:1이라면, 물 1리터에 액비 1cc를 말하는 것이죠.
또 분말형태의 비료의 경우 물과 분말의 비율이 1000:1이라면 물 1Kg에 분말비료 1g을 뜻합니다.
물의 경우는 1Kg이 1리터와 같은 양이 되지만..
분말의 경우는 밀도가 낮아 1g이 1cc보다 많은 양이므로 반드시 측정기구로 양을 정확히 측정해야 한답니다..
액비를 줄때는 설명서에 나온 희석비율보다 2-3배정도 묽게 하여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간혹, 권장 희석율이 표시되어 있지 않은 비료가 있습니다.
이럴땐, 성분비의 합에다 100을 곱한 값을 희석율로 적용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5-10-5(질소-인산-칼리)의 성분비를 갖는 하이포넥스의 경우,
성분비의 합인 5+10+5=20에다 100을 곱한 값인.. 2000배를 희석율로 적용하면 무리가 없는 것이죠..
성장기동안 내내 액비 희석한 물을 주는 것보다는 중간중간 맹물을 주어..
뿌리와 흙의 비료성분을 어느정도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이렇게 희석시킨 액비는 잎에 스프레이를 해주기도 하는데,
이를 엽면시비라고 합니다..^^ 많이 들어보셨죠?..
엽면시비는 비료에 의한 농도장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이긴 하지만,
비료성분의 대부분인 질소, 인산, 칼리등이 잎을 통해 흡수되는 양은 뿌리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므로..
음..기력이 약한 초록이나, 뿌리가 부실한 녀석들에게는 좋을 수 있지만..
건강하고, 생육이 활발한 녀석들에겐 미흡 할 수 있죠..
엽면시비할 때는 화분에 물을 줄 때보다도 2~3배 묽게 주어야 흡수도 용이하고 비료가 축적되어 잎이 상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엽면시비할때는 비료보다는 활력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활력제에는 철분이나 기타 미량원소나 비타민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료를 엽면시비할 경우..비료성분의 대부분인 질소, 인산, 칼리의 흡수량이 미미하기 때문에..
이런 비료는 흙에 관수해주어 뿌리로 흡수되도록 해주고..
잎에는 활력제를 스프레이 해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다육식물에 경우, 하형종인 녀석과 동형종인 녀석이 있으니..성장기를 잘 맞추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봄과 가을이 성장기인 녀석들의 경우..한달에 두세번만 관수해줘도..충분 할 듯..싶습니다..^^
참!!
그리고 액비를 줄땐, 액비를 희석한 물을 바로 주는 것 보다..
그냥 맹물을 조금 먼저 관수한후..30분정도 후에 주는 것이 비료의 낭비도 막고,
뿌리에도 무리가 가지 않으며..흡수율도 촉진시킬 수 있답니다..^^
기억해두시면, 액비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대개 액비의 라벨을 보면 희석배율이 나와 있지요..
가령 물 1리터에 액비 5밀리, 10밀리 등등 이런 식으로..
근데 잘 살펴보면 그 희석 예가 대부분 스킨답서스, 알로카시아, 싱고니움 같은
일반 관엽식물이거나 고추, 오이, 토마토 같은 채소류가 대부분이에요.
그렇다면 이 액비는 선인장이나 다육에는 쓸 수 없는 건가? 하면
그건 아니고요..
다육이나 선인장은 관엽에 비해 신진대사가 느린 만큼
희석배율을 더 낮춰서
즉, 더 묽게 타서 쓰게 됩니다.
어느 정도가 적정수준인가 하면, 관엽 비율의 1/4이 적정이랍니다.
만일 액비에서 물 1리터에 액비 10밀리를 타서 쓰라고 했다면
선인장은 물 1리터에 2.5밀리를 타서 쓰시면 되는 거죠.
어느 식물이든 비료주기는 성장기때 주어야 부작용도 없고
효과도 확실합니다.
다육의 경우는 봄과 가을이 성장기이니 그때 주시면 되구요..
고체비료와 달리 액비는 속효성(즉시 효과를 보지만 효과가 오래 가지 않는다은 뜻)이므로
성장기에는 열흘에 한번 정도로 주시면 됩니다.
관엽이든 다육이든 액비를 진하게 한번 타서 쓰는 것보다
묽게 타서 여러 차례 주는 것이 더 초록이에게 좋고 효과도 있어요.
그러니... 한창 자랄 때에는
액비를 말씀드린 적정수준보다도 더 묽게 타서
물 주실 때마다 함께 주셔도 무방합니다.
수지큐님께도 행복한 2007년이 되길 빕니다..^^
물론, 꽃피회원님들과 꽃피식구들과 함께 말이죠..^^
음..액비든 고체비료든, 모든 비료를 주는 시기는 성장기에 맞추어집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계절로 볼 때는 3-6월. 그리고 9-11월 사이가 적당 할 듯 싶습니다.
봄과, 가을이 되겠죠..^^
액비는 보통 물과 희석해서 쓰게됩니다.
물과 액비의 비율이 1000:1이라면, 물 1리터에 액비 1cc를 말하는 것이죠.
또 분말형태의 비료의 경우 물과 분말의 비율이 1000:1이라면 물 1Kg에 분말비료 1g을 뜻합니다.
물의 경우는 1Kg이 1리터와 같은 양이 되지만..
분말의 경우는 밀도가 낮아 1g이 1cc보다 많은 양이므로 반드시 측정기구로 양을 정확히 측정해야 한답니다..
액비를 줄때는 설명서에 나온 희석비율보다 2-3배정도 묽게 하여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간혹, 권장 희석율이 표시되어 있지 않은 비료가 있습니다.
이럴땐, 성분비의 합에다 100을 곱한 값을 희석율로 적용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5-10-5(질소-인산-칼리)의 성분비를 갖는 하이포넥스의 경우,
성분비의 합인 5+10+5=20에다 100을 곱한 값인.. 2000배를 희석율로 적용하면 무리가 없는 것이죠..
성장기동안 내내 액비 희석한 물을 주는 것보다는 중간중간 맹물을 주어..
뿌리와 흙의 비료성분을 어느정도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이렇게 희석시킨 액비는 잎에 스프레이를 해주기도 하는데,
이를 엽면시비라고 합니다..^^ 많이 들어보셨죠?..
엽면시비는 비료에 의한 농도장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이긴 하지만,
비료성분의 대부분인 질소, 인산, 칼리등이 잎을 통해 흡수되는 양은 뿌리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므로..
음..기력이 약한 초록이나, 뿌리가 부실한 녀석들에게는 좋을 수 있지만..
건강하고, 생육이 활발한 녀석들에겐 미흡 할 수 있죠..
엽면시비할 때는 화분에 물을 줄 때보다도 2~3배 묽게 주어야 흡수도 용이하고 비료가 축적되어 잎이 상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엽면시비할때는 비료보다는 활력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활력제에는 철분이나 기타 미량원소나 비타민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료를 엽면시비할 경우..비료성분의 대부분인 질소, 인산, 칼리의 흡수량이 미미하기 때문에..
이런 비료는 흙에 관수해주어 뿌리로 흡수되도록 해주고..
잎에는 활력제를 스프레이 해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다육식물에 경우, 하형종인 녀석과 동형종인 녀석이 있으니..성장기를 잘 맞추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봄과 가을이 성장기인 녀석들의 경우..한달에 두세번만 관수해줘도..충분 할 듯..싶습니다..^^
참!!
그리고 액비를 줄땐, 액비를 희석한 물을 바로 주는 것 보다..
그냥 맹물을 조금 먼저 관수한후..30분정도 후에 주는 것이 비료의 낭비도 막고,
뿌리에도 무리가 가지 않으며..흡수율도 촉진시킬 수 있답니다..^^
기억해두시면, 액비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