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녀석들이 어느정도 커도 다른 화분에 옮겨주지 않으신다면..
모래와 일반흙을..섞어서 사용하시는 쪽이 더 좋겠죠.^^
(일반흙만 쓰진 마세요..^^ 당장은 상관은 없겠지만, 잎꽂이녀석들이 다 커서도 옮겨 주시지 않을꺼라면,
모래가 섞인 배수력이 좋은 흙을 권장합니다..)
뿌리가 어느정도 나고..아가들이 나오기 전까지는 솔직히 어떤 흙을 사용하느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미잎 안에 있는 영양과 수분이면 충분하거든요..
뿌리와 아가들을 내고, 본 잎이 말라 떨어진 후엔 본격적으로 뿌리로 영양을 흡수하고..
잎에선 광합성이 일어나기 때문에 흙의 영향을 받게 되죠..
흙이 준비되면, 흙에 정성껏 꽂아놓을 필요 없이..그냥 얹어두세요..^^
그래고..해가 잘 드는 곳에 두고..스프레이는, 궂이 해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잎이 쪼글거린다면 한두번 스프레이를 해주셔도 되지만,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본잎에 있는 수분으로도 충분하기때문에..일부러 스프레이를 해주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왼쪽과 오른쪽녀석은 털이 난 녀석인 것 같은데..
털이 난 녀석들은 물을 줄때도 털에 물이 묻지 않게 주어야 한다고해요..
잎에 물이 묻고 해를 받으면..물이 묻은 자리가 갈색으로 변한다더군요..
금황성, 부영, 흑토이, 은서..같은 녀석들 말입니다..^^)
잎꽂이도 건강하고 튼튼한 잎일 경우 잎꽂이의 성공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사진상으로 보기엔 가운데 있는 녀석, 건강해 보이는데..많이 말라있나요?..
그래도 분양받은 녀석이니..최선을 다해봐야겠죠?..^^
녀석에게도 자리를 내주어 잎꽂이를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음..
가장 왼쪽부터..금황성, 부영, 흑괴리 같습니다..^^
솔직히..자신은 없습니다..호호~!^^
가운데 있는 녀석 테두리색이 붉은색이 맞나요?..맞다면 부영같은데..
검은색이라면 흑토이 같기도 하구..흠..
암튼..!! 잎꽂이..꼭 성공하시길 바래봅니다..^0^
Dorothy
ㅜㅡ 중간에 있는 아이는 하루지나 좀 마른듯 해서 ㅜㅜ 물에 살짝 뿌리쪽을 담궈놨는데..물에 빠진건지... 님 말씀대로 살짝~ 갈색이 되는 듯하네요. 저때는 이쁜 초록에 테두리에 살짝 붉은기가 돌았는데... .지금은 갈색빛 나는 키위색처럼 되어버렸어요. ㅜㅜ 일단 흙위에 잘 얹어놨는데.. 제발 살았으면 좋겠네요. 글구 맨 첫번째 아이는 금황성이라구요? ^^ 저두 꽃피에서 뒤지고 뒤져서... 첫번째랑 두번째 아이가... 금황성 아님 부영일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얼추 맞나봐요. ㅎ
마지막 애는 반들반들하면서 붉은 빛이 살짝 감도는게.. 실크같은 느낌이네요. ^^ 그 얘가 흑괴리인가요?
참, 그리고 하나만 더 여쭐게요.
이번에 옵튜샤랑 율마, 리톱스를 주문해서 금요일날 받았는데..
옵튜샤랑 리톱슨 물을 아주 가끔 쪼글할때 주는거죠?? 그리고 율마는 자주 붐무?? 맞나요?
그리고 율마 밑 뿌리쪽 기둥? 줄기... 가 갈색인데 원래 그런건가요?
그리고 잎쪽에도 살짝 갈색이 보이는데 이건 잘라내야하는지요..(어디서 본듯한데...)
초보라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네요..^^;;;
Dorothy
참, 혹시 마지막 애... 연봉 은 아닌가요?
전 혹.. 연봉은 아닐까..햇거든요^^
땡깡
흑괴리라기엔 잎이 좀 통통해보이네요.. 사진이라 잘 안보이지만
색깔은 연봉감이네요~ㅋㅋ 좀 잎이 길긴하지만 ^^;
파란사과
음..마지막 아이가 연봉일 수도 있어요..^^;
솔직히, 비슷하게 생긴 녀석들은 잎꽂이 구분하기가 쉽지만은 않거든요..
연봉이 아닐까 생각도 했지만, 연봉은 잎이 조금더 둥글로 펑퍼짐한 모양일 것 같아서 흑괴리라 말씀드린 것입니다..^^
도로시님께서 연봉이길 바라신다면, 저고 그러길 바래봅니다..^0^
그리고, 율마같은 경우..뿌리쪽 밑둥이 갈색인 것은 정상입니다..
(목질화라 하죠..^^ 율마도 엄연히 말하면 허브입니다..
허브중 로즈마리도 오랜세월 키우면 아랫줄기부터 목질화가 이루어져 갈색으로 변하죠..)
잎끝이 살짝 갈색으로 보이는 것은 물말림에 의한 현상으로 보시면 되구요..
율마키우기에 대해 몇자 적어보렵니다..^^
율마는 물관리에서 보통 판가름이 납니다..
전, 율마를 분갈이 해줄 때..
분갈이 흙을 관엽식물과 다육,선인장의 중간정도로 해줍니다.
쉽게 말해..일반 배양토와 마사(아니면 모래, 펄라이트, 질석 등..배수력을 도와주는 흙)를 반반섞어서 분갈이를 해준다는 의미죠..
율마는 겉흙이 말랐을 경우 물을 흠뻑 주시면 됩니다..
물이 모자르면 잎이 시들해지고, 잎이 아래로 늘어지며..잎끝이 까맣게..혹은 갈색으로 타게되죠..
이럴경우엔, 갈색으로 변한 잎은 가위나 손으로 잘라주시고..해가 아주 잘드는 곳에서 꾸준한 물관리만
이루어 진다면 충분히 다시 건강해 진답니다..
(하지만, 물을 심하게 말려 잎이 전체적으로 갈색으로 타버렸을땐..소생불가능하답니다..;;)
하지만, 율마가 물을 좋아한다고 해서..너무 물을 많이 주면 과습으로 죽게되니..조심하셔야 합니다.
한달에 몇번, 일주일에 몇번 관수하세요~ 라는 것보다는
배수력이 좋은 흙에 율마를 심어준 후, 겉흙이 바짝 마르면 바로바로 흠뻑 물을 주시면 됩니다.
이제 곧 봄이니, 아직 분갈이를 하지 않으셨다면..분갈이 할때..완효성비료를 함께 넣어서 분갈이 해주셔도 좋습니다..^^
완효성비료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가까운데에서 찾으시려면 꽃피의 원예자제에 있는 "그린코트"가 있답니다.
완효성비료란, 물을 줄때마다 물과 함께 조금씩 녹아내려서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비료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물에 타서 쓰는 액비나 가루로된 비료들은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있는 속효성 비료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죠..^^
율마는 허브키우는 방법을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햇볕은 무척 좋아하며(좋아해도..장마뒤의 따가운 직광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풍이 잘되는 환경에서..생육이 좋답니다..
물관리만 잘 해주시면..쑥쑥 잘크는 녀석이니..이쁘게 잘 키우세요~
참..너무 잦은 스프레이는 좋지 않답니다..^^
너무 가까이에서 잎이 흠뻑 젖을 정도로 해주진 마시구..멀리 떨어진 곳에서 어느정도의 공중습도만 유지해 주세요..^^
옵튜사와 리톱스는 도로시님께서 아시는방법대로 물을 주시면 됩니다..^^
음..리톱스는 겨울이 성장기인 녀석이니..앞으로 물을 조금씩 줄이시구요..^^
만약, 녀석들이 어느정도 커도 다른 화분에 옮겨주지 않으신다면..
모래와 일반흙을..섞어서 사용하시는 쪽이 더 좋겠죠.^^
(일반흙만 쓰진 마세요..^^ 당장은 상관은 없겠지만, 잎꽂이녀석들이 다 커서도 옮겨 주시지 않을꺼라면,
모래가 섞인 배수력이 좋은 흙을 권장합니다..)
뿌리가 어느정도 나고..아가들이 나오기 전까지는 솔직히 어떤 흙을 사용하느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미잎 안에 있는 영양과 수분이면 충분하거든요..
뿌리와 아가들을 내고, 본 잎이 말라 떨어진 후엔 본격적으로 뿌리로 영양을 흡수하고..
잎에선 광합성이 일어나기 때문에 흙의 영향을 받게 되죠..
흙이 준비되면, 흙에 정성껏 꽂아놓을 필요 없이..그냥 얹어두세요..^^
그래고..해가 잘 드는 곳에 두고..스프레이는, 궂이 해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잎이 쪼글거린다면 한두번 스프레이를 해주셔도 되지만,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본잎에 있는 수분으로도 충분하기때문에..일부러 스프레이를 해주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왼쪽과 오른쪽녀석은 털이 난 녀석인 것 같은데..
털이 난 녀석들은 물을 줄때도 털에 물이 묻지 않게 주어야 한다고해요..
잎에 물이 묻고 해를 받으면..물이 묻은 자리가 갈색으로 변한다더군요..
금황성, 부영, 흑토이, 은서..같은 녀석들 말입니다..^^)
잎꽂이도 건강하고 튼튼한 잎일 경우 잎꽂이의 성공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사진상으로 보기엔 가운데 있는 녀석, 건강해 보이는데..많이 말라있나요?..
그래도 분양받은 녀석이니..최선을 다해봐야겠죠?..^^
녀석에게도 자리를 내주어 잎꽂이를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음..
가장 왼쪽부터..금황성, 부영, 흑괴리 같습니다..^^
솔직히..자신은 없습니다..호호~!^^
가운데 있는 녀석 테두리색이 붉은색이 맞나요?..맞다면 부영같은데..
검은색이라면 흑토이 같기도 하구..흠..
암튼..!! 잎꽂이..꼭 성공하시길 바래봅니다..^0^
마지막 애는 반들반들하면서 붉은 빛이 살짝 감도는게.. 실크같은 느낌이네요. ^^ 그 얘가 흑괴리인가요?
참, 그리고 하나만 더 여쭐게요.
이번에 옵튜샤랑 율마, 리톱스를 주문해서 금요일날 받았는데..
옵튜샤랑 리톱슨 물을 아주 가끔 쪼글할때 주는거죠?? 그리고 율마는 자주 붐무?? 맞나요?
그리고 율마 밑 뿌리쪽 기둥? 줄기... 가 갈색인데 원래 그런건가요?
그리고 잎쪽에도 살짝 갈색이 보이는데 이건 잘라내야하는지요..(어디서 본듯한데...)
초보라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네요..^^;;;
전 혹.. 연봉은 아닐까..햇거든요^^
색깔은 연봉감이네요~ㅋㅋ 좀 잎이 길긴하지만 ^^;
솔직히, 비슷하게 생긴 녀석들은 잎꽂이 구분하기가 쉽지만은 않거든요..
연봉이 아닐까 생각도 했지만, 연봉은 잎이 조금더 둥글로 펑퍼짐한 모양일 것 같아서 흑괴리라 말씀드린 것입니다..^^
도로시님께서 연봉이길 바라신다면, 저고 그러길 바래봅니다..^0^
그리고, 율마같은 경우..뿌리쪽 밑둥이 갈색인 것은 정상입니다..
(목질화라 하죠..^^ 율마도 엄연히 말하면 허브입니다..
허브중 로즈마리도 오랜세월 키우면 아랫줄기부터 목질화가 이루어져 갈색으로 변하죠..)
잎끝이 살짝 갈색으로 보이는 것은 물말림에 의한 현상으로 보시면 되구요..
율마키우기에 대해 몇자 적어보렵니다..^^
율마는 물관리에서 보통 판가름이 납니다..
전, 율마를 분갈이 해줄 때..
분갈이 흙을 관엽식물과 다육,선인장의 중간정도로 해줍니다.
쉽게 말해..일반 배양토와 마사(아니면 모래, 펄라이트, 질석 등..배수력을 도와주는 흙)를 반반섞어서 분갈이를 해준다는 의미죠..
율마는 겉흙이 말랐을 경우 물을 흠뻑 주시면 됩니다..
물이 모자르면 잎이 시들해지고, 잎이 아래로 늘어지며..잎끝이 까맣게..혹은 갈색으로 타게되죠..
이럴경우엔, 갈색으로 변한 잎은 가위나 손으로 잘라주시고..해가 아주 잘드는 곳에서 꾸준한 물관리만
이루어 진다면 충분히 다시 건강해 진답니다..
(하지만, 물을 심하게 말려 잎이 전체적으로 갈색으로 타버렸을땐..소생불가능하답니다..;;)
하지만, 율마가 물을 좋아한다고 해서..너무 물을 많이 주면 과습으로 죽게되니..조심하셔야 합니다.
한달에 몇번, 일주일에 몇번 관수하세요~ 라는 것보다는
배수력이 좋은 흙에 율마를 심어준 후, 겉흙이 바짝 마르면 바로바로 흠뻑 물을 주시면 됩니다.
이제 곧 봄이니, 아직 분갈이를 하지 않으셨다면..분갈이 할때..완효성비료를 함께 넣어서 분갈이 해주셔도 좋습니다..^^
완효성비료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가까운데에서 찾으시려면 꽃피의 원예자제에 있는 "그린코트"가 있답니다.
완효성비료란, 물을 줄때마다 물과 함께 조금씩 녹아내려서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비료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물에 타서 쓰는 액비나 가루로된 비료들은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있는 속효성 비료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죠..^^
율마는 허브키우는 방법을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햇볕은 무척 좋아하며(좋아해도..장마뒤의 따가운 직광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풍이 잘되는 환경에서..생육이 좋답니다..
물관리만 잘 해주시면..쑥쑥 잘크는 녀석이니..이쁘게 잘 키우세요~
참..너무 잦은 스프레이는 좋지 않답니다..^^
너무 가까이에서 잎이 흠뻑 젖을 정도로 해주진 마시구..멀리 떨어진 곳에서 어느정도의 공중습도만 유지해 주세요..^^
옵튜사와 리톱스는 도로시님께서 아시는방법대로 물을 주시면 됩니다..^^
음..리톱스는 겨울이 성장기인 녀석이니..앞으로 물을 조금씩 줄이시구요..^^
그럼..이쁘게 키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