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이 말라가는 현상이..ㅜㅜ

용의발톱이 다육식물이라도 물을 주셔야 합니다..^^
겨울철이여도 말이죠..

용의발톱 끝이 노랗게 되었다면..물부족과, 비료성분 부족, 비좁은 화분..으로 생각됩니다..
분갈이는 언제쯤 해주셨는지요?..
만약, 아랫부분잎이 마르고 누렇게 변하는 거라면..자연적인 노화현상이라 생각되구요..

녀석에겐 규칙적인 관수가 필요합니다..^^
(물론, 겉흙이 완전히 말랐을때 주셔야 해요..)
추위에도 강하고..뿌리도 튼튼한 녀석이라..물관리만 규칙적으로 해주시면, 무난히 잘 크는 녀석이거든요..^^
영아로 떨어지지 않는 베란다라면, 그 곳에서도 겨울을 거뜬히 날 수 있구요..
어느정도의 직사광선에서도 잘 자라지만, 너무 장시간의 직사광선에서는 잎이 타버릴 수 있으니, 말썽없이 키우고 싶으시다면..그냥 해가 잘 드는 베란다에 두고 키우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음..사사라면..조릿대..대나무과 종류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동안 기르는 장소가 추운장소였나요?..
대나무종류는 날이 추우면 낙엽이 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전제적으로 잎이 말라갔다면..그동안 낙엽이 졌던 것 아닐까요?..)

낙엽이 져도..추위에 강해 이듬해 다시 새잎을 보여주죠..
추위에도 강하고..어느정도의 간접광에서도 잘 자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녀석..내건성엔 약합니다..
물을 좋아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과습은 절대 금물입니다..^^)

음..이제 날이 풀리고, 봄이오고 있으니..
누렇게 된잎은 떼어주시고..물의 관수량을 조금 늘리고..해를 충분히 보게끔 해서 새잎을 도모해주시면 어떨런지요..
번식력 하나는 훌륭하답니다..^^

키워보지 않아서..자신있게 대답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개운죽이 누렇게 된다고 하셨는데..
잎만 누렇게 된건가요?..아니면, 줄기까지 누렇게 변한건가요?..
줄기가 누렇게 변했다면..뿌리나 밑둥이 썩었을 확률이 높구요..

잎이 누렇게 변한다면, 자일리톨님 말씀대로..온도가 낮거나, 빛이 많이 드는 곳에 두셔서 그렇지 않나..생각해봅니다..
개운죽은 빛이 잘드는 장소보다..그냥 창가에서 좀 떨어진 장소에서 잘 자라더군요..
햇빛을 받으면 잎이 늘어지고..누렇게 변합니다..
겨울엔 반드시 베란다에서 실내로 들여놓고 키우셔야 하구요..

자일리톨님 댁의 개운죽은 겨울을 어디서 났나요?..
낮은 온도때문이라고 하셨는데,
따뜻한 곳으로 옮겨주시고, 누렇게 된 잎은 따준후..약간의 회복기간을 거친 후에,
날이 조금더 풀리면 액비를 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