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상담 Q&A

자스민, 트리안에 벌레가 생긴건가요? (사진있음)

지기 7 4,857








지난번에 장미잎사귀 뒤에 흰솜(?) 같은게 붙어있어서 꽃집에서 약을 받아서 친 적이 있어요..
약 1달쯤 전이구요..

잘 자라던 장미싹이 아래 사진처럼 잎이 다 타버렸답니다.

근데 트리안이 아무래도 이상해서 잘 보니 줄기덩굴에 뭔가 있는거 같아요..
지난 여름에 말라죽을 뻔한 경험때문에 생긴 상처인줄 알았는데 자꾸 봐도 이상한거 같아서 사진 올립니다.

그리고.. 자스민두요..
겨울초에 거실에 들였더니 잎사귀가 노래지면서 다 떨어지길래 2주만에 베란다로 나왔는데
잎 색도 초록색으로 돌아오지 않을뿐더러 갈색 반점 같은게 생겼어요..
월동중이려니 무심코 넘겼는데.. 좀 심상치 않은것 같네요..

그리고 싱고니움 잎도 좀 걱정이예요..
오래되어서 그런건지.. 갈색이 도는 잎사귀도 있네요..

여태 낮에는 베란다 밤에는 거실로 왔다갔다 생활하고 있는데요..
이제부터 베란다에 두려고 해요..

장미 다 태워 먹어서 약치기가 두려운데 사진 보시고 어쩌면 좋을지 답좀 많이 달아주세요..
한 녀석도 보내기 싫으네요... 흐흑

Comments

파란사과
에구머니나..한눈에 봐도 심각하군요..


음..조금 혼동이 되긴 하지만..깍지벌레인것 같아요..
(가장 위에 자스민의 사진을 보면 잎이 하얗게 변한 것과..장미의 경우 잎이 모두 타버렸다는 말씀은..꼭 응애의 흔적같거든요..
하지만, 트리안의 모습과 자스민의 잎사귀가 노래지면서 떨어지고 갈색반점이 생겼다는 걸 보면 꼭..흰솜깍지벌레 같구요..솔직히 조금 혼동이 되긴 합니다..
혹시 모르니, 줄기나 잎뒤에 거미줄같은 것이 있는지 봐주시구요..
싱고니움 잎뒤에 찐득한 것이 만져지는지 확인해 주세요..
거미줄같은 것이 보인다면, 응애일 가능성이 있구요..
찐득한 것이 만져지고 작은 솜뭉치 같은 것이 보인다면..깍지벌레일 가능성이 높답니다..

혹시..두 녀석이 함께 생기기도 할까요?..;;;)

우선 깍지벌레의 경우를 이야기해보죠..

깍지벌레는 실내화초에 생기는 악질중의 악질입니다..
한번 발생하면 완전 박멸하기도 힘들고, 잘 죽지도 않아요..
밀납으로 둘러쌓여있어 물로도 잘씻겨내려가지도 않고,
찐득한 배설물들 때문에 잎이 잘 닦기도 힘들고, 그대로 놔두면 그을음병의 원인이 됩니다.
(그을음병은 진딧물이나 깍지벌레의 배설물에 곰팡이가 발생하여 생긴것으로..이 곰팡이로 인해 광합성이 이루어 지지 않아 누렇게 되고, 약해집니다.)

싱고니움의 경우 윗잎이 노랗게 변하는 것을 보아 자연적인 노화 현상이라고 보긴 힘들구요..
혹시 싱고니움 잎 뒤를 한번 만져보세요..
찐득한 무언가가 묻어난다면, 깍지벌레가 녀석에까지 번졌을 확률이 높습니다..


사진으로 봐서는 그 상태가 심각하고..
그 깍지벌레가 여기저기 퍼진것 같습니다..
(깍지벌레는 이동성은 적지만, 그 번식력이 강하답니다..)

발생초기에 깍지벌레를 발견했다면 눈에 보이는 것은 이쑤시게등으로 잡아주고 꼭 약을 뿌려 살충를 해야합니다..

솔직히..사진상의 모습은 좀 심각한 것 같아요..
식물의 4분의 1정도가 깍지로 인해 피해를 봤다면 버리는게 낫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있거든요..

그래도 끝까지 해봐야 할테니, 최선을 다해봐요..^^
상태가 심각하니 이쑤시개등으로 제거해주는 것은 무의미한 것 같구요..
우선 몇 안남은 잎들을 모두 떼어주시고(트리안의 경우 줄기까지 모두 잘라 삭발을 하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로 깨끗이 샤워를 시켜준 후,
약을 뿌려주세요..구석구석 뿌리고 또 물로 샤워를 해주어 약성분이 흙까지 스며들 수 있도록 해주세요..
몇일 간격으로 뿌려주시고 샤워도 계속 시켜주시구요..
건조한 환경과..통풍이 잘 되지 않는 환경에서 발생이 잘 되니..
환경적인 상호작용과, 적절한 화학적요법이 잘 이루어져야 합니다..

음..이렇게 해준다면, 봄에 싹을 기대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음..제가 써본 깍지벌레 약중 가장 잘 드는 약은 메머드였답니다..
물론, 그만큼 독한 약이라는 말인데..약해질대로 약해져있는 녀석들이 약기운을 잘 버텨줄지 모르겠어요..


(응애의 경우도 관리방법은 같습니다..
녀석들의 상태를 자세히 한번 보시구요..그 증상을 다시한번..올려주세요..^^)
찌룽공주
아... 가슴이 매우 아프시겠어요.
예쁜 녀석들인데 상태가 전부 심각하네요.
지기님이 깍지벌레를 언급하셨으니
우선 벌레가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필수라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평소 분무를 잘해주시고 습도 관리에 신경을 쓰셨다면
꼭 깍지벌레만 의심할 일은 아닐 것도 같아요.
깍지벌레는 건조한 상태를 좋아하기 때문에
습도가 높게 관리해주는 관엽에는 잘 옮겨가지 않거든요.

과습으로 인한 뿌리썩음의 경우에도
저렇게 잎이 누렇게 마르면서 전부 다 떨어져서 처참한 모습으로 죽어갑니다.
잘 살펴보고 벌레가 전혀 눈에 띄지 않는다면
겨울철 물관리를 어떻게 하셨는지 한번 점검해보세요.
겨울인데도 물주는 양과 횟수를 줄이지 않고 습하게 관리한 건 아닌지요?
자스민도 물을 좋아하는 녀석이긴 하지만
겨울에는 물을 적게 주어야 합니다.
울집 아라비아자스민은 물빠짐이 좋은 모래질 배양토에 심어져 있는데
베란다에서 현재 일주일 정도에 한번씩 주고 있어요.
여름에는 이틀에 한번씩 물 주던 녀석이죠.
따뜻한 실내에서 기르는 싱고니움이라도
겨울에는 좀더 물주기를 늦추시는 게 좋구요...

장미는 습한 토양에서 자라는 녀석이긴 하지만
장미 자체가 굉장히 병해가 많은 식물로 알고 있어요.
깍지벌레가 아닌 곰팡이성 병해도 꽤 많답니다.
현재 장미는 잎이 거의 떨어진 상태이니
아마 깍지는 더이상 살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물로 잘 씻어준 다음에 분갈이를 해주세요.
분갈이할 때 퇴비도 잘 섞어서 토양에 양분을 보강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미는 양분을 많이 필요로 하죠.
그리고 심은 다음에 뒤틀리거나 마음에 안 드는 가지는 잘라내시고
건강한 가지만 남겨서 집에서 가장 밝은 곳에서 관리하세요.
뿌리가 썩은 게 아니라면 마침 봄도 다가오고 있으니
머지않아 새 가지와 잎이 나올 거예요.
일단 성장에 탄력만 받으면 장미는 금방 자라서 풍성해지는 데 오래 안 걸리고
다시 꽃봉오리도 맺을 거예요.
참, 그리고.. 장미의 관리는 밝고 서늘하면서 통풍이 잘되는 곳이 좋아요.
다습한 곳은 오히려 병해를 불러옵니다.
아마도 베란다가 최적이겠죠?
0도까지 견디는 식물이니 밤에도 들이지 마세요.
곰팡이성이나 균류에 의한 병해가 많아서 장미에 관한 병만으로도 책이 여러 권 되더군요.
또 진디도 잘 생기는데
차라리 이편이 대응하기 수월합니다.
균류나 곰팡이성 병해는 잘 치료가 안되고 버려야 하는 지경에 이르기 쉽거든요.
당연히 장미에겐 습도를 높인다고 자주 분무하지 마시구요..
찌룽공주
로그아웃이 되었을까 봐.. 일단 저장해놓고.. ^^;;

자스민과 싱고니움도 벌레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화분을 엎어보시기 바랍니다.
뿌리가 썩었을 가능성이 있어요.
혹시 벌레가 있는데 발견을 못했을 가능성이 의심된다면
분갈이하고서 약을 쳐주시구요.
이때 썩은 뿌리가 있는지 점검해서 썩은 뿌리는 모두 잘라내셔야 해요.
그리고 배수가 잘되는 흙에 다시 심으시고요
물주기 횟수를 줄여서 따뜻한 곳에서 관리하세요.
현재 식물이 많이 쇠약해져 있는 상태이므로 비료는 주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자스민이나 싱고나.. 병약한 잎이나 가지는 잘라내세요.
뿌리가 정상적인 발육을 해서 제대로 양분과 수분을 흡수하면
새로 가지와 잎을 낼 거예요.
다소 시일이 걸리긴 하겠지만,
병든 잎에 양분을 보내게 되므로 잘라주시는 게 좋아요.

사진만 봐서는 트리안의 원인 역시 제가 진단을 내릴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벌레가 시작이었을 수도 있고
통풍이 원인일 수도 있고
과습이 원인일 수도 있고,
정말 여러가지 원인이 트리안을 사지로 내몰더라구요.
워낙에 예민한 녀석이라 한 가지만 마음에 안 들어도
누렇게 잎이 마르고
한번 마르기 시작하면 또 대책없이 진행되는 것 같아요.
(현재 두번째 트리안에 도전중..)
원인은 모르겠지만 뿌리가 살아있다면 방법은 마찬가지입니다.
가지를 잘라내고 밝고 따뜻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물부족이나 과습되지 않게 관리하면서
습도를 충분히 유지해주는 거죠.
다행히 트리안은 새순이 잘 나는 편이라서
다시 풍성해졌다는 분들도 보았어요.
트리안에 대해서는 워낙에 상반된 의견들이 많더군요.
물을 좋아해서 항상 저면관수하는데 잘 자라더라...하는 분과
항상 저면관수해놓았는데 죽었다, 하는 분 등.. -_-;;
저는 처음에 기른 트리안을 3일에 한번씩 물을 주었는데 가버려서
지금은 겉흙이 마른 거 확인한 다음에 주고 있어요.
실내에서 6~7일에 한번씩 주고 있는데 괜찮더라구요.
통풍이 안되면 잘 죽는 녀석이니 통풍에 신경써주시고요..
벽쪽이나 막힌 곳에 두기보다는 트인 곳이 좋습니다.

결국 전부 이야기가 분갈이를 하는 쪽으로 권해드렸는데,
조금 귀찮다 싶으실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관엽의 경우는 벌레보다도 과습에 의한 뿌리썩음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서요.
어차피 약은 예방 차원에서 치기도 하는 것이니
현재 벌레가 원인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약은 한번 쳐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장미는 벌레 약보다는 다이센엠 같은 곰팡이성 약을 쳐보시면 좋겠구요.
어쨌든 봄에는 새순이 돋아서 자라고있는 녀석들 사진을 보았으면 좋겠네요.
파란사과
찌룽공주님께선 과습으로 인한 뿌리썩음병을 의심하시는군요..

물관리를 어떻게 했다는 말씀이 없으셔서 전 거기까진 생각을 못했네요..

화분을 뒤집어서 뿌리를 한번 잘라보세요..
뿌리속이 갈색으로 변해있다면 뿌리썩음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답니다..

뿌리썩음병을 유발하는 균은 곰팡이균이죠..곰팡이는 토양이 다습한 조건에서 발생이 심하지만 외부 병징은 고온건조시에 잘 나타나죠..

이미 내부에 뿌리가 썩어 곰팡이균이 퍼져있다가 고온건조시에 그 증상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과습에 의한 것이라면..뿌리가 썩기전에, 다른 전조증상이 있지 않았을까요..?
흠..어렵습니다..
지기
파란사과님 찌룽공주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심각하다니 너무 슬프고 충격적이예요..

일단 약을 쳐보려구요.. 싱고니움은 분갈이한지 얼마 안되어 상태를 좀 더 지켜보고
트리안은 약 친 후 (약을 견뎌줘야할텐데) 삭발(마음이 아파요) 해보겠습니다.

자스민은 잎과 가지를 얼마간 쳐내고 분갈이 시도해 보겠습니다. 물론 약도 치구요.
겨울이라 물을 굉장히 아꼈어요. 10~15일에 한번씩 줬는데 물이 모자란건 아닌지..
직사광선을 쬐고 있는데 약간 그늘로 자리를 옮겨줘야겠어요..

일케 해 보고 봄에 싹나는 사진 올릴 수 있음 좋겠네요.

다른 다육이랑 화분들한테 옮기지 말아야할텐데.. 걱정이네요.
이녀석들 일케 아픈데 몰르구 탱탱 놀고 있었다니.. 미안하다~

님들 다시 감사드려요...
파란사과
싱고니움은 분갈이 한지 얼마 안되었다면..또 다시 분갈이 하는 것이 오히려 더 안좋을 수 있겠어요.
분갈이도 녀석에겐 하나의 스트레스인데, 이중고를 겪게해선 안되겠네요..
누렇게 된 잎은 따주고 약을 뿌려주세요..

저도 트리안을 키우지만, 솔직히 트리안은 별로 어려울 것이 없는 녀석입니다..
한여름엔 베란다에서 거의 매일 물먹다시피하고..겨울엔 실내에서 지내면서, 4-5일에 한번씩 물을 먹죠..
가끔 떨구는 잎들은 자연적인 노화현상이고..물을 며칠 말려 숨이 죽어있어도 물을 다시주면 번쩍 일어나는 녀석입니다..
어렵게 생각하면 한없이 어려운 녀석이고, 쉽게 생각하면 너무도 효자노릇을 하는 녀석이 트리안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저도 지기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마음은 아프겠지만, 삭발을 하게되면 분명..좋은 소식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자스민의 경우 물을 굉장히 아끼셨다 하셨는데,
한겨울이라고 물을 앞뒤안가리고 말리시면..병충해의 원인이 됩니다..
관수량은 줄어들어도..스프레이로 꾸준한 공중습도유지를 해주셔야, 병충해를 막을 수 있답니다..

지기님..화이팅..!!^^
찌룽공주
지기님.. 힘내세요~
초록이들은 튼튼한 것 같으면서도 의외로 약하지만
또 약한 것 같아도 의외로 생명력이 또 강하답니다.

참, 분갈이할 때에는 항상 뿌리를 검사하세요.
보통 분갈이할 때 원흙을 하나도 안 털지 말고
더 큰 화분에 보충해주라고들 하는데
이 경우엔 일장일단이 있어요.
뿌리의 상태를 제대로 확인하기 어렵고
썩은 뿌리, 뭄친 뿌리를 정리할 수가 없다는 게 단점이고요...
대신 분갈이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지요.
하지만 가장 좋은 분갈이 방법은
뿌리에 원흙을 1/3을 남기고 나머지는 제거하여 새 흙에 옮겨 심는 것입니다.
이때 뿌리도 살피면서 썩은 부위나 심하게 엉킨 것은 풀어주게 되죠.
물론 이 방법은 겨울철에는 적합지 않지만
요즘처럼 난방이 잘 된 환경에서는 실내에서 관리하면 괜찮아요.

다들 회복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지느 모르겠지만
그래도 앞으로 돌봐주면 새 잎 내고 그럴 거예요.
또 봄이잖아요.
봄은 식물들에게 가장 원기왕성한 계절이죠.
울 어무이 말씀
"봄에는 꼬챙이만 꽂아놔도 산다" ^^

참, 싱고니움 분갈이할 때 뿌리가 멀쩡한 걸 확인했다면 재분갈이는 하지 마시고
마른 잎만 잘라내고 물을 줄여서 꾸준히 관리해보세요.
파란사과님 말씀처럼 분갈이를 자주 하는 것도 좋지는 않아요.
하지만 뿌리가 문제라면 한시바삐 처치가 필요하구요.
(썩은 뿌리는 계속 진행되어 나머지 뿌리를 모두 썩게 만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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