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과 물관리를 잘해주시는게 좋겠죠?^^
물은 건조속도를 고려했을때 아무래도 주기가 짧아질것이고.. 통풍은 필수지요.. 햇볕은 각별하구요...^^
물구멍이 없으면 그렇게 손이 많이 가니.. 아무래도 있는게 좋겠지요?
파란사과
저도 꽃피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요즘엔 물구멍이 없는 화분에 쓰는 흙이 따로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제가 예전에 수경재배로 리톱스를 키운 분을 뵈었는데,
물에서만 커서 영양이 조금 부족해 문제가 있었던 것만 빼곤 신기하게 무르지 않더군요..
만손초에서 떨어진 어린 클론들을 물위에 둥둥띄어 키우는 분도 봤습니다..
신기하게 잘 자라더군요..하루가 다르게 크더라구요..
관리만 잘하면 산세베리아도 수경이 가능하답니다..
흔히 다육이라하면 물과는 상극일 것 같지만, 이렇게 물안에 직접 뿌리를 내리고 크는 모습은 아주 생소했답니다..
작은 다육이를 물구멍 없는 작은 화분에 심어 관리하시는 것이라면 그리 어렵지 않겠지만,
전 아직 시도해 보지 않아 이 모든 것들이 불안합니다..ㅋㅋ
물구멍 없는 화분에는 다육이보다 물을 좋아하는 관엽종류나 수경재배가 가능한 식물이 안전할 것 같아요..^^(스파트필름, 싱고니움, 스킨, 테이블야자 등.. 트리안도 괜찮겠어요..)
물구멍이 없다면 그만큼 통풍에 신경을써야하는데..신경도 많이 쓰이고 손이 너무 많이가지 않을까요?..
왕딸기
답변감사합니다
찌룽공주
아.. 제가 한발 늦었군요.. ^^
더 들일 말씀은 없지만
저도 물구멍 없는 화분에 기르는 녀석들이 몇 있답니다.
다육이로는 천대전금이 현재 구멍 없는 화분에서 살고 있고요..
관엽 중에는 레드 안스리움이 구멍 없는 곳에서 살고 있어요.
그리고.. 두 개는 수생식물이군요. 워터코인과 시페루스요...
근데... 가급적 구멍 없는 화분이라면 수생식물을 심으시고
관엽이나 다육이는 피하시는 게 좋아요.
이건 아주 물주기를 조심조심해야 하기 때문이죠.
더욱이 물주기에 관록이 있으시다면 모르겠지만
어설프게 물구멍없는 곳에 물 주기 했다가
뿌리 썩거나 물르기 십상이랍니다.
사실 천대전금을 제가 심었으면 구멍없는 분에 심지 않았을 건데
원래 꽃집에서 분갈이한 걸 사온 터라 그냥 길렀어요.
아직까지 탈없이 크고 있긴 한데
그만큼 물주기가 겁나서...
물 줄 때마다 조마조마한 기분이.. 여엉 안 좋더라구요.
성잘기때도 물은 늘 아쉽게 줘야 하고..
혹시 준 물이 화분바닥에 고인 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그래도 심으실 거라면
배수층을 두껍게 마련해주셔야 해요.
관엽이 다육보다 토양 수분을 좋아하긴 하지만
그만큼 물을 더 많이 줘야 하니 구멍 없는 분에서 기르기 더 어렵습니다.
물을 많이 주면 뿌리가 썩고
물이 모자라면 식물이 약해지고 수분 부족으로 죽기 때문이죠.
물 주는 때를 다육처럼 한참 있다 줘도 안 되고..
차라리 구멍이 없다면 다육이 더 편합니다.
다육을 심으면 뿌리 부분까지만 적셔도 그정도 수분으로 견뎌내니까요.
그래서 어느 분은 흙을 먼저 비슷한 크기의 유리 그릇에 담아두고
물을 숟가락으로 떠서 넣으면서
몇 숟가락 정도 넣어야 뿌리 부분까지만 닿는가를 확인한 다음에
이후부터 그만큼만 물을 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어렵습니다.
구멍 없는 화분에 기르는 거.
저 역시 안스리움을 구멍 없는 분에 기르고 있지만
일반 화분에 기르는 핑크안스리움보다 성장도 더디고
초기에는 뿌리도 썩는 역경의 길을 걸었거든요.
길러보니 제일 편한 건 수생 식물이더군요.
흙 위로 살짝 찰랑거릴만큼만
물을 부어 놓으면 되니 만사 오케이입니다.
이정도면 도움이 되었을까요?
물은 건조속도를 고려했을때 아무래도 주기가 짧아질것이고.. 통풍은 필수지요.. 햇볕은 각별하구요...^^
물구멍이 없으면 그렇게 손이 많이 가니.. 아무래도 있는게 좋겠지요?
요즘엔 물구멍이 없는 화분에 쓰는 흙이 따로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제가 예전에 수경재배로 리톱스를 키운 분을 뵈었는데,
물에서만 커서 영양이 조금 부족해 문제가 있었던 것만 빼곤 신기하게 무르지 않더군요..
만손초에서 떨어진 어린 클론들을 물위에 둥둥띄어 키우는 분도 봤습니다..
신기하게 잘 자라더군요..하루가 다르게 크더라구요..
관리만 잘하면 산세베리아도 수경이 가능하답니다..
흔히 다육이라하면 물과는 상극일 것 같지만, 이렇게 물안에 직접 뿌리를 내리고 크는 모습은 아주 생소했답니다..
작은 다육이를 물구멍 없는 작은 화분에 심어 관리하시는 것이라면 그리 어렵지 않겠지만,
전 아직 시도해 보지 않아 이 모든 것들이 불안합니다..ㅋㅋ
물구멍 없는 화분에는 다육이보다 물을 좋아하는 관엽종류나 수경재배가 가능한 식물이 안전할 것 같아요..^^(스파트필름, 싱고니움, 스킨, 테이블야자 등.. 트리안도 괜찮겠어요..)
물구멍이 없다면 그만큼 통풍에 신경을써야하는데..신경도 많이 쓰이고 손이 너무 많이가지 않을까요?..
더 들일 말씀은 없지만
저도 물구멍 없는 화분에 기르는 녀석들이 몇 있답니다.
다육이로는 천대전금이 현재 구멍 없는 화분에서 살고 있고요..
관엽 중에는 레드 안스리움이 구멍 없는 곳에서 살고 있어요.
그리고.. 두 개는 수생식물이군요. 워터코인과 시페루스요...
근데... 가급적 구멍 없는 화분이라면 수생식물을 심으시고
관엽이나 다육이는 피하시는 게 좋아요.
이건 아주 물주기를 조심조심해야 하기 때문이죠.
더욱이 물주기에 관록이 있으시다면 모르겠지만
어설프게 물구멍없는 곳에 물 주기 했다가
뿌리 썩거나 물르기 십상이랍니다.
사실 천대전금을 제가 심었으면 구멍없는 분에 심지 않았을 건데
원래 꽃집에서 분갈이한 걸 사온 터라 그냥 길렀어요.
아직까지 탈없이 크고 있긴 한데
그만큼 물주기가 겁나서...
물 줄 때마다 조마조마한 기분이.. 여엉 안 좋더라구요.
성잘기때도 물은 늘 아쉽게 줘야 하고..
혹시 준 물이 화분바닥에 고인 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그래도 심으실 거라면
배수층을 두껍게 마련해주셔야 해요.
관엽이 다육보다 토양 수분을 좋아하긴 하지만
그만큼 물을 더 많이 줘야 하니 구멍 없는 분에서 기르기 더 어렵습니다.
물을 많이 주면 뿌리가 썩고
물이 모자라면 식물이 약해지고 수분 부족으로 죽기 때문이죠.
물 주는 때를 다육처럼 한참 있다 줘도 안 되고..
차라리 구멍이 없다면 다육이 더 편합니다.
다육을 심으면 뿌리 부분까지만 적셔도 그정도 수분으로 견뎌내니까요.
그래서 어느 분은 흙을 먼저 비슷한 크기의 유리 그릇에 담아두고
물을 숟가락으로 떠서 넣으면서
몇 숟가락 정도 넣어야 뿌리 부분까지만 닿는가를 확인한 다음에
이후부터 그만큼만 물을 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어렵습니다.
구멍 없는 화분에 기르는 거.
저 역시 안스리움을 구멍 없는 분에 기르고 있지만
일반 화분에 기르는 핑크안스리움보다 성장도 더디고
초기에는 뿌리도 썩는 역경의 길을 걸었거든요.
길러보니 제일 편한 건 수생 식물이더군요.
흙 위로 살짝 찰랑거릴만큼만
물을 부어 놓으면 되니 만사 오케이입니다.
이정도면 도움이 되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