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경험은 가장 좋은 스승이며..약입니다..


해가 잘 들지 않는 환경이라는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해가 잘 들지 않고, 분갈이를 너무 자주 해주다보니 식물들이 몸살을 앓았던거죠..
그렇다구 너무 미워하진 마세요~
주인마저 미워하면 그아이들 너무 불쌍해요..힝~ㅠㅠ

화평영후님댁의 환경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반그늘에 거의 실내환경에서 키우신다니..흠..

자태양녀석..
너무 이쁜 녀석이죠..ㅠㅠ
물든 모습은 감탄사를 절로 나오게 합니다..꽃도 환상이죠..

이렇게 이쁘게 물든 모습을 보려면 햇볕을 많이 받아야 합니다.
해가 부족하면, 이 붉은 빛도 없어지더군요.
봄과, 가을이 성장기 입니다..
물주는 횟수도 이와 맞춰 늘어나죠..

이 겨울이가고 봄이 오면..서서히 꽃을 피울 시기입니다.
그래서 봄부터는 어느정도의 물을 주기 시작해야 합니다.^^
단, 물을 줄때 선인장의 몸에 닿지않게 주세요..물을 꽃위로 주게되면 꽃이 상하게됩니다.
저면관수를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솔직히 가정에서 선인장 꽃을 보기는 힘들죠..
저도 선인장 몇종류를 키워보지만 꽃을 본 녀석은 몇 안됩니다..
하지만, 선인장은 모든 종류가 꽃을 피운답니다.^^
가정에서 꽃을 잘 보려면 실내에서 키우기보다..베란다에서 키우셔야합니다.
꽃이라는 것은, 식물입장에서 보면 종족을 보존하기 위해 피우는 것인데,
실내에서 거의 온도변화없이 따따한 환경에서 호강하며 자란다면 이녀석도 꽃을 피워 종족보존 할 이유가 적어지겠죠. 환경이 열악해지고 뭔가 위기의식을 느끼면 다음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할껍니다..^^
꽃망울이 맺히기 시작하면 물을 충분히 주시구요~^^

또한, 분갈이도 이시기에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성장이 잠시 멈추는 여름이나 겨울을 피해서 해야 몸살도 덜하고, 뿌리가 잘 내리며, 꽃을피우고 환경에 적응하는데 무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분갈이 할 때에는 어느정도 묵은뿌리 정리가 필요하답니다..^^

봄이 되면 건강하고 좋은 흙에 심겨져 있는 선인장의 경우 밖에서 기르는 것도 무난합니다. 단, 햇볕이 좋아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겠죠?^^
봄이 되면서 갑자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한낮의 온도가 올라가고 물 요구량이 많아지다보니, 쉽게 고온다습한 환경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이를 주의하세요..봄부터~여름철까지 병충해가 가장 잘 발생하는 시기랍니다..

해가 뜨거운 여름철에는 물주는 시간을 저녁시간때로 맞춰야 합니다.(뿌리가 상할 수도 있거든요~)늦은 오후에 약간의 몸을 식혀주는 정도로만 물을 주세요.
사람도 바닷가나 수영장에서 몸이 더 잘 타는 현상이 있죠?..^^ 같은 원리입니다..

장마철에는 무르지 않게 특별히 신경써서 물관리를 해주세요..
장마철이 끝나면 한동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죠? 열대야도 있구요..
으~생각만 해도 더워집니다..
전 여름이 싫어요..ㅠㅠ

이렇게 무사히 여름을 지나면, 식물의 계절~~수확의 계절~~가을이 옵니다.^0^ 룰룰루~~

다시 성장이 이루어 지죠.^^
가을이 되었다고 방심은 금물입니다~
한낮에는 아직 해가 뜨겁죠..^^
음..겨울이 성장기인 다육식물들도 이때부터 다시 성장이 시작됩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엔 점차 물주는 횟수도 줄여주시고..
안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지만, 뿌리는 거의 활동을 안합답니다.
이 시기를 잘 보내면, 이쁜 가시를 얻을 수 있고..겨울동안 휴면을 충실히 보낼 수 있답니다..^^

선인장을 키울때는 가끔 화분을 돌려가며 햇볕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래야 모양이 틀어지지 않고 이뻐지겠죠?^^

그러고 나면 또 봄이 오겠죠..
우리에게도 봄이 오고 있네요~^^ 경험은 가장 좋은 스승이며..약입니다.. 해가 잘 들지 않는 환경이라는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해가 잘 들지 않고, 분갈이를 너무 자주 해주다보니 식물들이 몸살을 앓았던거죠.. 그렇다구 너무 미워하진 마세요~ 주인마저 미워하면 그아이들 너무 불쌍해요..힝~ㅠㅠ 화평영후님댁의 환경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반그늘에 거의 실내환경에서 키우신다니..흠.. 자태양녀석.. 너무 이쁜 녀석이죠..ㅠㅠ 물든 모습은 감탄사를 절로 나오게 합니다..꽃도 환상이죠.. 이렇게 이쁘게 물든 모습을 보려면 햇볕을 많이 받아야 합니다. 해가 부족하면, 이 붉은 빛도 없어지더군요. 봄과, 가을이 성장기 입니다.. 물주는 횟수도 이와 맞춰 늘어나죠.. 이 겨울이가고 봄이 오면..서서히 꽃을 피울 시기입니다. 그래서 봄부터는 어느정도의 물을 주기 시작해야 합니다.^^ 단, 물을 줄때 선인장의 몸에 닿지않게 주세요..물을 꽃위로 주게되면 꽃이 상하게됩니다. 저면관수를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솔직히 가정에서 선인장 꽃을 보기는 힘들죠.. 저도 선인장 몇종류를 키워보지만 꽃을 본 녀석은 몇 안됩니다.. 하지만, 선인장은 모든 종류가 꽃을 피운답니다.^^ 가정에서 꽃을 잘 보려면 실내에서 키우기보다..베란다에서 키우셔야합니다. 꽃이라는 것은, 식물입장에서 보면 종족을 보존하기 위해 피우는 것인데, 실내에서 거의 온도변화없이 따따한 환경에서 호강하며 자란다면 이녀석도 꽃을 피워 종족보존 할 이유가 적어지겠죠. 환경이 열악해지고 뭔가 위기의식을 느끼면 다음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할껍니다..^^ 꽃망울이 맺히기 시작하면 물을 충분히 주시구요~^^ 또한, 분갈이도 이시기에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성장이 잠시 멈추는 여름이나 겨울을 피해서 해야 몸살도 덜하고, 뿌리가 잘 내리며, 꽃을피우고 환경에 적응하는데 무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분갈이 할 때에는 어느정도 묵은뿌리 정리가 필요하답니다..^^ 봄이 되면 건강하고 좋은 흙에 심겨져 있는 선인장의 경우 밖에서 기르는 것도 무난합니다. 단, 햇볕이 좋아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겠죠?^^ 봄이 되면서 갑자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한낮의 온도가 올라가고 물 요구량이 많아지다보니, 쉽게 고온다습한 환경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이를 주의하세요..봄부터~여름철까지 병충해가 가장 잘 발생하는 시기랍니다.. 해가 뜨거운 여름철에는 물주는 시간을 저녁시간때로 맞춰야 합니다.(뿌리가 상할 수도 있거든요~)늦은 오후에 약간의 몸을 식혀주는 정도로만 물을 주세요. 사람도 바닷가나 수영장에서 몸이 더 잘 타는 현상이 있죠?..^^ 같은 원리입니다.. 장마철에는 무르지 않게 특별히 신경써서 물관리를 해주세요.. 장마철이 끝나면 한동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죠? 열대야도 있구요.. 으~생각만 해도 더워집니다.. 전 여름이 싫어요..ㅠㅠ 이렇게 무사히 여름을 지나면, 식물의 계절~~수확의 계절~~가을이 옵니다.^0^ 룰룰루~~ 다시 성장이 이루어 지죠.^^ 가을이 되었다고 방심은 금물입니다~ 한낮에는 아직 해가 뜨겁죠..^^ 음..겨울이 성장기인 다육식물들도 이때부터 다시 성장이 시작됩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엔 점차 물주는 횟수도 줄여주시고.. 안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지만, 뿌리는 거의 활동을 안합답니다. 이 시기를 잘 보내면, 이쁜 가시를 얻을 수 있고..겨울동안 휴면을 충실히 보낼 수 있답니다..^^ 선인장을 키울때는 가끔 화분을 돌려가며 햇볕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래야 모양이 틀어지지 않고 이뻐지겠죠?^^ 그러고 나면 또 봄이 오겠죠.. 우리에게도 봄이 오고 있네요~^^

이건 예전에 제가 어디서 읽은건데요.
선인장은 다른 식물들과 달리, 뿌리에서 산성액을 분비해서 토양을 중화시키면서, 영양분과 수분을 흡수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가정에서 키우는 화분들은 제한된 공간에서 계속적으로 산성화가 이루어져 흙이 산성화로 변해 성장이 둔화된다고 합니다..더 심하면 뿌리가 썩구요..
그래서 1년에서 2년마다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이건 예전에 제가 어디서 읽은건데요. 선인장은 다른 식물들과 달리, 뿌리에서 산성액을 분비해서 토양을 중화시키면서, 영양분과 수분을 흡수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가정에서 키우는 화분들은 제한된 공간에서 계속적으로 산성화가 이루어져 흙이 산성화로 변해 성장이 둔화된다고 합니다..더 심하면 뿌리가 썩구요.. 그래서 1년에서 2년마다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우와~~ 거의 박사님 같으시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자세히 일러주셔서..정말 잘해볼 용기가 마구 솟아납니다 우와~~ 거의 박사님 같으시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자세히 일러주셔서..정말 잘해볼 용기가 마구 솟아납니다

용기나시라고..주저리주저리 썼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용기나시라고..주저리주저리 썼는데.. 정말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