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상담 Q&A

초보의 궁금증 몇가지~

manitto 11 3,058
아주 우연히 인터넷에서 다육식물의 존재를 알게되고, 꽃피를 알게되고, 그 이후 이렇게......
매일매일 꽃피에 출근해 다육이들을 보며 넋을 빼는.....
제가 생각해도 신기한 다육왕초보입니다. ^^~

그래서 꽃피에서 몇가지 구입해서 키우고 있는데요.
궁금한게 하나, 둘.. 자꾸만 생겨서요.

1. 다육인 물을 안좋아한다. 그리고 특히나 겨울엔 물을 쫄쫄 굶겨야한다.
------> 고들 하셔서 물을 전혀 주지않고 있어요. 언제까지 이렇게 아이들을 방치(?)해야하나요?
님들 말씀처럼 아이마다 상태를 봐가면서 쪼글쪼글해지면 그때 조금씩 주나요?
고노피티늄은 지금 약간 쪼글한 상태인데..

2. 꽃피님께서 무료분양을 해주셔서 마사에 몇가지를 얹어두었는데 신기하게도 아이들이 태어나고
있어요.
-------> 이 아이들도 물을 주지 말아야하나요?
새로 태어나는 아이들 여린 뿌리도 돋아나는데 물 필요없나요?

3. 저희집에 있는 아이들이 성미인, 정야, 화재, 만손초, 고노피티늄, 오로라, 호랑이발톱
잎꽂이 한 아이들은 홍옥, 프리티, 애기솔세덤, 부용, 무을녀....등이 있는데요
---------> 이 아이들중 성질이 다르거나 좀 다른 방법으로 키워야하는 아이들이 있는건 아닌지요?

지금 막 떠오르는 몇가지를 적어봤습니다.
읽어보면 그게 그 질문같기도 하군요. ㅋㅋ
초보에게 온 불쌍한 아이들 죽이지않도록 가르침 좀 주세요~~~

Comments

화평영후
제가 궁금한 거랑 똑 같으시네요.......
답글 올려주시면 저두 감사히 읽겠습니다^^
땡깡
저도 초보지만 제 생각엔.. 물을 많이 굶겨야 한다는것은 다육같은경우 말라죽는경우보다 물때문에 물러 죽이는 경우가 많아서 인것 같아요. 관엽처럼 물주다가 물러죽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요. 또 말라있는 경우는 물을 줘서 회복이 가능하지만 물러버리면 회복시키기 어렵대요,, 게다가 요즘같은 겨울엔 물을 줬다가 그 물이 마르기 전에 날씨가 급 추워지면 얼어죽는 경우도 있대요. 베란다같은 곳에 기를경우에요. 하지만 거실같이 따뜻하고 건조한 장소에 있는 다육들은 쪼글쪼글해지면 상태봐가면 쪼끔씩 물을 주라고 하더라구요. 환기가 되는지 점검하시고요..
또 물을 아끼라는 이유 중 하나가 겨울엔 햇빛의 양이 많지 않기때문에 물만 많이 먹고 쑥쑥크면
건강하고 토실토실하게가 아닌 콩나물처럼(?) 비실비실하게 웃자라기 때문인거 같기도 해요ㅋㅋ
잎꽂이 아이들의 경우 원래 있던 잎의 양분으로 새끼들이 태어나고 자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물을 필요로 하지 않는데 뿌리가 난 상태라면 뿌리가 나오면서 말라버리지 않도록 가끔씩 스프레이로 적셔주는 정도가 좋다고 들었어요.
저의 경우엔 성미인 정야 프리티 용월 등등등... 잎꽂이 한것들도 그냥 관찰만 하고 방치수준이고..
화분에도 물을 거의 안주고 있어요. 가끔 힘이 없어보이는거는 스프레이로 쪼끔만 줬어요.
저도 초보라서 괜히 물 줬다가 죽거나 미워질까봐 차라리 물을 아껴서 그 상태로 유지라도 할려고요..^^; 근데 꽃대도 올리고 잘 크고 있어요^^
저는 초보의 수준으로 말씀드렸습니당.ㅋㅋ
고수분들이 확실하게 답해주실꺼에요.
파란사과
마니또님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도 어김없이..커피한잔과 꽃피와 시작을 합니다..^^

땡깡님께서 간단명료하게 설명을 잘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꾸벅.~^^


1. 다육인 물을 안좋아한다. 그리고 특히나 겨울엔 물을 쫄쫄 굶겨야한다.

파란사과 생각은 이렇습니다..

다육식물도 식물입니다..물을 안좋아하는 식물이 어디있을까요?..^^
식물이 살기위해 가장 기본적인 필수환경조건은 바로 물이랍니다.

다육식물이 물을 안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건, 일반적인 모든 관엽식물들을 통틀어 비교했을 경우 말할 수 있겠죠..
하지만, 다육식물이나 선인장종류들만 보고 생각해 보면 "다육식물은 물을 안좋아한다"고 말한다는 것이 얼마나 모순인지 모릅니다..왜냐하면 다육식물과 선인장종류 중에도 분명 물을 좋아하는 녀석이 있기때문이죠..^^

그리고 휴면기인 겨울에는 물을 아예주지 않는 다는 말도 참 위험한 말인 듯 싶습니다..
휴면기 동안에도 어느정도의 수분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휴면기동안에도 그 작은 몸 안에서는 끊임없이 생명활동이 일어나서, 목이마르다며 쭈글거림이 있을 수 있답니다.
이런경우엔 무시하지 마시고, 소량의 물을 주셔야 합니다..휴면기라고해서 몇달 동안 한방울의 물도 주지 않는다면..말라죽는 답니다..

고노티피움이 쭈글거리나요?..^^
물을~주세요.^^ 고노티피움은 겨울이 휴면기가 아니라, 여름이 휴면기 입니다..
단! 한번 물을 줄때, 너무 많이 주지 마시고 화분 가장자리부터 조금씩 주어 3-4일 주름이 펴지는 정도를 확인해 주세요..
쪼글거림이 심한 상태에서는 단 한번의 관수로 주름이 펴지지 않습니다..
소량의 물을 주어 며칠 경과를 살펴보고 주름이 아직 남아 있다면 또 소량의 물을 주고..
아래로 흠뻑~물이 빠질때까지 안주셔도 됩니다..고노티피움녀석 뿌리에 물이 닿을 정도로만 주세요..
이녀석 주름펴준다고 물을 흠뻑~먹였다간 무르기 쉬우니 주의하세요.^^


겨울이 생장기인 녀석들이 고노티피움을 비롯해 몇 있죠.
벽어연, 고노티피움, 리톱스, 오십령옥, 크라슐라..등이 대표적입니다..
휴면기인 여름철에도 장마철이 아닌 시기를 피해서 쪼글거림이 심하다면 물을 줄 수 있답니다.^^

다육식물이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기 위해선 앞뒤없이 무조건 물을 말리는 것이 아니라, 다육식물의 상태를 보고, 한번 관수 할 때, 어떻게 관수하며 추후관리가 어떻게 이루어 지느냐에 달라집니다.^^

그리고 다육식물은 무조건 물을 안좋아한다 생각지 마시고, 내 고정관념이 중심이 아닌..
다육식물을 기준으로 물주기를 생각해 보는건 어떨런지요..^^
그렇게 한다면 다육이들이 더 행복해 하겠죠?^^
파란사과
길어서 지루하실 것 같아 잘랐답니다..ㅋㅋ
2. 꽃피님께서 무료분양을 해주셔서 마사에 몇가지를 얹어두었는데 신기하게도 아이들이 태어나고 있어요.

전 이순간이 가장 행복합니다.^0^
꼬물꼬물 새 생명이 태어나는 순간.ㅋㅋ
너무너무 귀엽죠?^^

전, 잎꽂이로 자라고 있는 녀석에겐 한방울의 물도 주지 않습니다.
스프레이도 해주지 않죠..
그렇다고 해서 말라죽는 잎은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단, 해가 아주 잘드는 명당자리를 찾아 한쪽 구석에 두고 무관심이 이들에겐 약입니다.

잎꽂이로 자라는 녀석들은 영양공급을 잎에서 받는답니다.^^
영양분을 모두 공급해준 잎은 서서히 잎끝부터 말라가고..새로나온 개체는 잔 뿌리를 흙속에 깊이깊이 내리며 서서히 살 자리를 자리잡아가게되죠.
잔뿌리가 나왔더라도, 이 뿌리는 아직..흙속의 영양분은 빨아드려 자신의 생존에 쓰지는 못합니다.
자리잡기위해 흙을 단단히 물기에도 부족한 시간인데, 그럴 정신이 어디있을까요?..^^
그렇기 때문에 궂이 영양가가 있는 흙이나, 물은 필요가 없죠..
오히려 영양가가 잔뜩 들어있고, 물기가 있는 축축한 흙에선 무르기 쉽답니다. 이 보다 그냥 마사위에 올려두시는 쪽이 뿌리도 더 잘 나오고..아가도 이쁘게 나오죠.

잎꽂이 한 잎은, 아가를 모두 생산하고 나면 자연적으로 말라 떨어집니다..

잎꽂이를 할 때, 가장 중요한건 물도 아니고 영양도 아닌 빛과 무관심입니다.^^;;
무관심해 지세요.
그리고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자주 들여다보며 우리 아가가 뿌리가 얼마나 나왔나~자꾸 뽑아보지 마세요~^^
기껏..힘들게 흙속으로 뿌리를 내려 자리잡을만 하면 주인이 뽑아서 확인하고..
다시 자리잡을만 하면 또 뽑아서 확인하고..
이 어린 것들도 얼마나 몸살을 하겠어요..^^
무르지만 않는다면 잘 자라고 있는 것이니..우리 아가들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 주자구요.^^
파란사과
3. 저희집에 있는 아이들이 성미인, 정야, 화재, 만손초, 고노피티늄, 오로라, 호랑이발톱
    잎꽂이 한 아이들은 홍옥, 프리티, 애기솔세덤, 부용, 무을녀....등이 있는데요..

헉헉..
커피 한모금 마시고..호호..^^

우선, 잎꽂이한 녀석들 홍옥, 프리티, 애기솔세덤, 부용, 무을녀..는 2번에서 말씀 드린 것 처럼 관리해주시면 될 듯 싶어요.^^
그리고 성미인, 정야, 화재, 만손초, 고노피티늄, 오로라, 호랑이발톱 녀석들 중 특별히 까다로운 녀석은 없는 듯 합니다.
호랑이발톱은 추운겨울에도 밖에서 노지월동이 가능한 녀석입니다.
물론 노지월동을 시킬경우 물은 단수해주시구요.^^ 이 경우, 갈색으로 변하면서 죽은 것 같아 보여도..따뜻한 봄이 오면, 다시 파릇파릇해지니 걱정마세요~^^

그리고 이건 제 경험인데요..
정야는 물주기에 다른 다육이들 보다 더 인색해 지세요. 잎이 쪼글거리고..만저보아서 잎에 힘이 없다면 그때, 주시면 됩니다..
다른 다육이들 물줄때, 그냥 주는 식으로 주다간..물러 죽일 수 있습니다..
정야는 한번 무르면, 위로 올라가면서 번지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손쓰기 힘들어지죠..
정야는 잎꽂이를 할 때도 소량의 스프레이에 잘못하면 잎이 그냥 물러버릴 정도로 습기에 약하답니다..
요녀석이 바로 다육세계를 기준으로 봤을 때, 물을 안좋아하는 녀석 중 하나합니다.^^
정야는 요즘이 꽃피는 시기이니..혹시, 꽃대가 올라오진 않나..보세요..^^

저희집 불꽃의 경우엔..물을 한참을 말려도 쪼글거림도 없고, 건강합니다.
쪼글거림보다는 잎의 탱탱함을 보고 주세요. 왠만큼 물을 주지 않아도 쪼글거리지 않더라구요.
화재는 목이 마르면, 쪼글거림보다 잎이 색이 탁해지고..아래로 축축쳐지는데, 이때 주시면 됩니다. 한참을 말리셨다가 흠뻑 젖을만큼 주세요..^^
그냥 '물을 너무 안준것 같으니 주자'는 식으로 주었다간..금새 색도 푸른색으로 변하고 웃자라 볼품없어지죠..
저같은 경우 요즘 날씨에 한달에 한번정도..그 이상에 한번 준답니다..

그리고 고노티피움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지금이 생장기 입니다.
그래서 꽃도 이시기에 피죠..^^ 꽃은 빛을 많이 보여주고 물을 적게주면 더 잘 보실 수 있답니다.
꽃이 지고나면 봄에 탈피에 들어갑니다..
하트모양 머리부분이 갈라지면서 그 속에서 아가들이 2-3나오죠..^^
어미몸에서 탈피가 이루어지면서 군생으로 번식을 합니다.
탈피할때는 주인의 인내심이 필요하답니다.ㅋㅋ
조금 느려요~그렇다고..겉 껍찔을 손으로 벗기거나 뜯진 마시구요.^^;
탈피하는 동안에는 물을 주지마시고(물을 주지 않아야 탈피기간이 짧아집니다.^^), 탈피가 끝나면 물을 주세요..
새로 나온 녀석들이 그 물을 먹고 통통하게 살이 찐답니다.^^
이 시기동안은, 분갈이도 자제해 주시구요..^^

탈피가 이루어진 후, 휴면기로 들어갑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휴면기라고 물을 단수해주진 마시고, 여름철에도 그 안에서는 꽃을 피우기위해..탈피를 하기위해..꾸준한 생명활동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여름철 쭈글거림이 보인다면 소량의 물은 주셔도 됩니다.
물론 장마철과 안개가 많은 날은 피하시구요..
이녀석 관리만 잘 해주면 탈피도 1년에 2번씩하고 꽃도 2번씩 보여준답니다.^^

성미인과 오로라도 특별히 까다로운 점은 없습니다.
햇볕을 많이 보여주고..물은 다육이의 상태를 보고 주세요..
분갈이 할 경우..첫째도 배수, 둘째도 배수입니다.
물을 아무리 적게 준다한들 볕이 들지 않는 곳이라면 웃자라며..
햇볕이 많이 들어도..물을 자주 주면 이 또한 웃자라고..무를 위험이 있죠.
요즘같은 계절에는 겨울 한 낮에는 가능한 햇빛을 많이 보여주며, 밤에는 실내에서 따스하게 지내는 것보다 야간최저온도 0도까지도 봄에 성장에 도움이 되니, 조금 춥게 기르세요.^^

이쁜 다육이 키움에 있어 햇볕은 절대조건이며.
물이 그 뒤에서 보조역할을 잘 해주어야 합니다..두 녀석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고..
여기에 주인의 사랑이 더해진다면..어떤 식물도 문제없을 꺼라 생각됩니다.^^



커피한잔 더 타와야 겠어요.^^
파란사과는 커피를 참 좋아라 하죠..헤헤..
그럼~즐거운 한주 되세요~^^
핑크스타
저두 갱장히 궁금했던 내용들이었는데...^^;;
이 이른 아침부터
파란사과님 울 초보들을 위해서리
큰일하셨네요~~ㅎㅎㅎ
넘 감사해요...*^^*
아침부터 큰 소득하나 얻고 갑니다~~~
가까우면 제가 커피한잔 타드리구 싶네요~~ㅎㅎㅎ

파란사과님도 즐거운 한주 되세요..*^___________________________^*
파란사과
제가 아침잠이 없어요..ㅠㅠ
초저녁이 되면 눈이 반쯤풀려 정신을 못차리죠..^^;;노인네..노인네..ㅠㅠ
오색꽃기린
오늘도 파란사과님 여기 계시는군요^^*
다육이에 대해서 모르는게 없으세요^^*
댁이 어디신지 몰라도 저같은 초보는 파란사과님과 친하게 지내고 싶네요^^*
조만간 저희집 복랑에 대해서 문의해야겠어요 파란사과님께......^^*
가르쳐 주실꺼죠^^*
manitto
우와~~~~~~ 정말 감탄감탄!!!
글을 읽으면서 저도 가까이 계시면 당장 커피한잔 드리구싶다 생각했는데 핑크스타님도....ㅋㅋ
파란사과님 부지런하기도하세요. 글 올리신 시간이 5시 37분  헉~
긴 글 쓰시느라 힘드셨죠?
한마디도 놓치기 아까울만큼 피가되고 살이되는 말씀이네요. (다육이들에게 피가되고 살이되겠죠? ^^~)
잘 키우고 싶은 마음, 또 너무 예뻐하는 마음에 하루에도 몇번씩 바라보고 또 바라보지만
그에 따라야할 지식이 부족하다보니 궁금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
한가지라도 더 알려주고픈 파라사과님 마음이 피부에 와닿습니다.
꽃피에 파란사과님이 계셔서 든든하네요.
다음에도 S.O.S 상황이 되면 조언 부탁드려요.  정말 감사해요~~ 꾸벅~~~
파란사과
오색꽃기린님..
항상 여기저기서 지켜봐주신것 같아 든든합니다..^^
제가 힘이 될 수 있다면, 부족하지만 힘껏 도와드리렵니다..
들초
파란사과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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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0 베란다가 넘 좁아요. 정리의 좋은방법이 있을까요? 댓글1 나야 08.27 3082
3799 직광 과 밝은그늘(?) 좋아하는애들 구분 좀 해주세요 ㅜㅜ 댓글4 일장춘몽 04.06 3078
3798 리톱스뿌리가 이상해요 댓글4 kyla 11.02 3077
3797 다육이들...... 댓글2 쫑크맘 04.01 3076
3796 금황성잎에 이상한 것들이 생겼어요 댓글1 안진석 04.24 3076
3795 칼라염좌요~ 댓글4 흰민들레 07.21 3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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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3 잎꽂이 할때요~ 댓글6 Dorothy 02.11 3071
3792 오색기린초...단풍잎 세덤 분갈이흙 어떻게 해야하는지..... 댓글3 단풍잎세덤 03.30 3070
3791 흑법사 적심!!! 댓글2 류구 10.19 3070
3790 꽃피님.. 도와주세요! 해마리아는... 댓글1 해마리아 03.12 3061
3789 우리집 와송이좀 살려주세요..... 댓글1 땅채송화 05.17 3061
3788 왜 그럴까요? 댓글1 김수진 02.21 3060
열람중 초보의 궁금증 몇가지~ 댓글11 manitto 01.21 3059
3786 이 선인장들 이름이 뭘까요? 댓글3 survive 01.29 3057
3785 답변글 카라님,제가 키우는 사과불꽃축제 사진입니다~ 댓글1 맑을숙 빛날희 04.28 3054
3784 히야신스 꽃대가 올라오질 않네요. 댓글2 얼큰이누나 03.28 3053
3783 다육이 초보 질문(햇빛과 물) 댓글1 혀늬 04.19 3053
3782 제 흑법사 좀 봐주세요ㅠㅠ 댓글3 혜윰 06.03 3053
3781 깍지벌레는 다육이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나요? 댓글2 체리뿡 07.04 3052
3780 태양~~ 댓글4 화평영후 01.21 3051
3779 비맞은 다육이 괜찮을까요? 댓글2 아리니스 06.14 3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