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슐라 화문밑에 지렁이가...
ckadnfq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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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6
2006.03.28 10:44
크라슐라 화문을 들어보니 그밑에 지렁이가 있었어요...
제가 지렁이 이런거 무지 싫어하거든요..
그냥 하수구로 버려버릴까 하다.. 그래도 살아있는거라...
집이 18층인데 1층올 내려가서 화단에 놓아주고 왔어요...
걱정은... 이넘에 지렁이가 또 나오는간데...
한마리 발견하믄 떼거지로 나오는건 아닌가해서요...
없애는 방법을 없을까요?
질문하나더~~
성을녀요... 이거 줄기를꺽어서 마사토에 살짝 얹어 놨었는데...
글쎄 뿌리가 아주아주 쬐끔씩 나오고 있어요...
이걸 이제 어떻게 해야하죠??
그대로 더 놔둬야 하나요 아님 화분을 하나 마련해서 푹 심어줘야 하나요?
제가 지렁이 이런거 무지 싫어하거든요..
그냥 하수구로 버려버릴까 하다.. 그래도 살아있는거라...
집이 18층인데 1층올 내려가서 화단에 놓아주고 왔어요...
걱정은... 이넘에 지렁이가 또 나오는간데...
한마리 발견하믄 떼거지로 나오는건 아닌가해서요...
없애는 방법을 없을까요?
질문하나더~~
성을녀요... 이거 줄기를꺽어서 마사토에 살짝 얹어 놨었는데...
글쎄 뿌리가 아주아주 쬐끔씩 나오고 있어요...
이걸 이제 어떻게 해야하죠??
그대로 더 놔둬야 하나요 아님 화분을 하나 마련해서 푹 심어줘야 하나요?
성을녀는 그대로 뿌리를 더내리시다가 옮겨주시면 되구요~
저도 지렁이는 무지무지 징그럽지만 초록이들에게 있어 지렁이는 쫗은 친구랍니다
먼저 지렁이가 돌아다니므로 흙이 굳지않아 뿌리에 좋구요~
지렁이 배설물은 좋은 영양분이 된답니다
가능하시면 1층의 지렁이를 다시.... 잘 달래셔서 데려오세요 ~ ^^
그.. 지렁이 찾기 힘들듯합니다...
참.. 싫지만 그래도 식물에게 좋타니 지렁이를 한번 좋아해보렵니다.
또 나오믄 그냥 한번 데꼬 살아보죠 읔
성을녀 뿌리내리는거 첨 보는거라 넘넘 기대대고 감탄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당~
지금 베란다 넓은 화단 어딘가에 살고 있겠지만~~ 넘 무서버~ 분갈이가 무서워요..
저도~ 지렁이..애벌레.. 우야튼 다리 없는것들은 무쟈게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엄청 무서워 해요~~ 얼마전 야로수 분갈이 하는데 그 뿌리가~~ 컥 ㅠ.ㅠ
꼭 흰색지렁이처럼 굵직하게 생겼더라구요~
놀라서 야로수를 베란다 밖으로 버렸어요. 그 추운날 넘 미안하다..야로수야..ㅠ.ㅠ
저는 민달팽이가 나왔었거든요..그래서 그넘도 좋을려나 생각했다가
징그러워서 (울집은 4층이랍니다)베란다 밖으로 던져버렸답니다.
민달팽이도 흙에 좋은가요?
어디서 들은 말로는 민달팽이는 뿌리를 깔가 먹는다던데....
별루 좋지 않거든요..^^
언제 밤에 나가니 민달팽이 한놈이 초록이잎을 점령하고 있드만요
그래서 바로 잡았슴다 좀 잔인한방법으로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