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덤 종류를 한꺼번에 들였습니다.
회사 창가에 두었는데
유독 갯모밀만 시들시들하면서 말라가네요..
물을 줘봤는데도 계속 말라 갑니다.
휴...
왜 그럴까요??
앞에 히터가 나오는데 그것 때문에 그럴까요?
Comments
찌룽공주
앗, 히터가 나온다구요?? 바로 옆에서요??? -0-;;
당근 안되지요..
사람도 바로 옆에서 히터가 나오는데서 계속 있으면 죽음이잖아요.
나가서 바깥바람 쐬고 싶어도 쐴 수 없는 갯모밀로서는
폐쇄된 공간에서 히터바람을 맞으며 계속 살 수가 없지요/
만일 다른 식물들도 그 근처에 있다면 당장 옮겨주세요.
지금은 괜찮아 보여도 곧 걔네들도 다 아플 거예요.
누가 먼저 죽어가느냐.. 이것뿐이네요.
초록이들은 어떻게 보면 사람보다 더 공기에 민감하더군요.
사람도 하루종일 방 안에 갇혀 있으면 숨 못쉬고 답답하잖아요.
초록이는 근데 사람보다 더 신선한 공기를 필요로 해요.
사무실이라면 분명 환기도 자주 안 해줄 것이고
난방은 빠방할 것이고
사람도 많아서 공기도 탁할 거예요.
환기 자주 시켜주시고
히터랑 떨어진 창가로 자리 옮겨서 자주 창문 열어서 공기 쐬어주세요.
울 집 베란다서 꽃도 피우는 걸 보니 서늘한 공기에는 제법 강한 것 같습니다.
물은 겉흙이 마르면 주고 있어요.
당근 안되지요..
사람도 바로 옆에서 히터가 나오는데서 계속 있으면 죽음이잖아요.
나가서 바깥바람 쐬고 싶어도 쐴 수 없는 갯모밀로서는
폐쇄된 공간에서 히터바람을 맞으며 계속 살 수가 없지요/
만일 다른 식물들도 그 근처에 있다면 당장 옮겨주세요.
지금은 괜찮아 보여도 곧 걔네들도 다 아플 거예요.
누가 먼저 죽어가느냐.. 이것뿐이네요.
초록이들은 어떻게 보면 사람보다 더 공기에 민감하더군요.
사람도 하루종일 방 안에 갇혀 있으면 숨 못쉬고 답답하잖아요.
초록이는 근데 사람보다 더 신선한 공기를 필요로 해요.
사무실이라면 분명 환기도 자주 안 해줄 것이고
난방은 빠방할 것이고
사람도 많아서 공기도 탁할 거예요.
환기 자주 시켜주시고
히터랑 떨어진 창가로 자리 옮겨서 자주 창문 열어서 공기 쐬어주세요.
울 집 베란다서 꽃도 피우는 걸 보니 서늘한 공기에는 제법 강한 것 같습니다.
물은 겉흙이 마르면 주고 있어요.
어쩌다보니 이리 감사하다는 말이 늦어졌네요. ^^ 죄송.~
찌룽님 말씀처럼 히터안 나오는 곳으로 옮겨줬는데요,
결국 죽고 말았어요. 으흑.. ㅠㅠ
사무실하고 환경이 안 맞았나봐요..
그래도 씨앗이 있으니 다시살아나리라 믿고 화분은 그대로 두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