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대전송이 죽어가요 ㅠㅠ

그니까..잎꽂이 하려고  꽂아둔 알갱이가 물러서 녹은거네요??
아직 아가야 출생도 안된  알갱이는  건강한 잎이 아니였나봐요?
저 아이는  마사 보다는  흙위에 던져 만 두어도 잎꽂이 잘되던데..
물은 새잎이 나오고 뿌리가 흙에 활착이 되어야 주기적으로 주는게 맞죠.

저 상태에서 흙으로 옮겨줘야 할까요?
조금만 건드려도 후드득 떨어져나가서 저 모양이 된건데..
이미 많이 아픈상태인거 같아서요..

환경 바뀌면 스트레스 받는다던데 괜찮을런지 ㅠㅠ

무름으로 잎장이 후두둑... 떨어졌다면
그 잎장의 생장점도 망가졌을 확률이 높아요.
그리고 혹시라도 잎꽃일를 하실 경우엔 그냥 흙위로 올려 두시는게
더 안전해요.
뿌리가 나오고 새 잎장이 나면서 엄마가 되는 잎장이 쪼그러 들때쯤
옮겨주셔도 아이가 자라는데는 상관이 없거든요
.
그리고 잎꼬지용 아이를 너무 강한 빛에 두시면
물먹은 잎장이 뿌리가 나기 전에 물러지거나
새로 나오는 연약한 아가들이 타거나 말라버릴 수도 있어요.
그러니 잎꽃이 아이는 가능한한 부드럽고 젖지않은 흙위에,
시원하고 통풍이 잘되는 반그늘에서 시도하는 것이 더 안전하답니다.

그리고 뿌리나 잎장이 나오지 않은 경우엔
옮기셔도 괜찮을듯요.^^

답변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