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상담 Q&A

웃자란 다육이들

지미이이이 10 7,519
1번 다육이의 뿌린데 아기가 나고 있어요!1번 다육이의 뿌린데 아기가 나고 있어요!


1번 다육이 윗모습이고 1번 다육이 윗모습이고


---------------------------전체 모습입니다. ----------------------------------------------------전체 모습입니다. -------------------------


2번 다육이 옆모습2번 다육이 옆모습


----------------------------2번다육이 윗모습입니다!---------------------------------------------------2번다육이 윗모습입니다!-----------------------


이건 연봉 맞나요? 열심히 찾아서 알아낸 유일한 이름인데~ 이것도 아래에서 아기가 나고 있어요~!이건 연봉 맞나요? 열심히 찾아서 알아낸 유일한 이름인데~ 이것도 아래에서 아기가 나고 있어요~!


연봉 옆모습연봉 옆모습


--------------------------------연봉 윗모습입니다--------------------------------------------------------------연봉 윗모습입니다------------------------------


요것도 연봉 같아 보이는데 다른아이 입니다~!요것도 연봉 같아 보이는데 다른아이 입니다~!


화분을 사러 갔다가 다육이들이 너무 귀여워서 키우게 되었는데 사실 다른 화분들처럼 물을 주고 키우고 있었습니다.
다육이들이 위로 쑥쑥자라는 것을 보고 어이쿠 쑥쑥자라네 하며 물을 듬뿍줬는데....! 그게 웃자란 건지 안예쁜건지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렇게나 제가 모르고 있던 사실이 많았는지 꽃피에 오게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꽃피 고수님들께 제가 어떻게 아이들을 키워야 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우선 다육이들이 웃자란건지 목질화가 된 건지궁금해요..ㅎㅎ 웃자랐다면 적심을 해야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름을 잘 모르겠어서 번호로 말할게요ㅠㅠ 이름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초보 같은 질문이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Comments

scamall
웃자란 아이도 있고 원래 키다리인 아이도 있네요. 목질화는 공중뿌리가 나와서 좀 느리게 진행중인것같고요.
물을 자주 줬는데도 공중뿌리가 나오는게 화분도 작아보입니다.
 걸이화분등으로 늘어뜨려 키워도 되지만 다들 너무 위로 쑥쑥 자랐네요.
다육이의 건강과 성장에도 크게 도움이 못되니 윗부분을 적심해 그늘에서 잘 말린 후 옮겨심는게 좋아보입니다.
 적심 후 남은 줄기도 버리지 않고 기다려보시면 몇몇 줄기에서 새순을 뽑기도 합니다.
다만 곧 장마철이 시작되니 최대한 빨리 시작하거나 장마 후까지 기다리는게 좋고, 절단부위 건조와 통풍에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지미이이이

답변을 이렇게 자세히 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장마철이 끝나고 적심해봐야겠어요~!!
근데 어떤 아이가 웃자란건가요 ㅠㅠ
화분을 조금 더 큰걸로 바꿔주면 공붕뿌리는 사라지는 거에요??
syan
웃자란건 잎사이의 간격이 넓은 부사가 웃자란거죠. ㅎㅎ
나머지 아가들도 목대에 나있는 잎장자국을 봤을때
간격이 넓은걸로 봐서 웃자랐었다가 지금은 얼굴이 이쁘게 된거고요.

아가들 얼굴위주로 찍다보니 높은곳에서 찍어
화분이 원근감때문에 많이 작아져보이는것같긴한데..
분갈이하신지 오래되신거라면 길고길어 생산성떨어지는 헌뿌리 정리겸
싱싱한 새뿌리로 좀 더 건강해질겸
여름지나면 분갈이를 새로 해주시는게 좋을것같아요.
syan
모바일 작성 1번은 부사고
2번은 미국프리린제로 보여지네요.
부사 정말 잘 웃자라죠.
지미이이이
아~! 부사하고 프리린제였구나~!!ㅎㅎㅎ
감사합니다!! 꽃피분들은 다들 1004이신가봐요~
syan
전 꽤나 상주해 있는 편인데 옅은 지식이고요.. ㅎㅎ
scamall 님은 가끔씩 상담게시판에 천사처럼 짠하고 나타나셔서
전문적인 지식으로 친절히 상담해주시더라고요.
syan
모바일 작성 참, 마지막 사진 아가요.
잎장이 넓어지지않고 저대로 뾰족하면서
분홍빛이 아니라 노란빛으로 물든다면
시트리나일 가능성이 있어요.
지미이이이
마지막 사진에 작게 나와있는 아가요?? 시트리나는 몸값비싼 아인가요?(음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yan
ㅋㅋㅋㅋ아니요. 크게 있는 아가얼굴이
저희집 시트리나 잎꽂이한거랑 언뜻 비슷해보여서요. ㅎㅎ

그리고.. 음흉한 미소를 계속 띌수있음 좋겠지만
아쉽게도.. 그 아이도 가격이 착한 국민이랍니다.
바람이꾸는꿈
지미님...!!!
정원방에 이쁜이들 데리고 놀러오세요
사진을 쭈욱 내려보다가
연봉은 차라리 늘어트렸다면
아주 좁고 긴 화분에 한떨기 꽃 같은  작품이 되었을텐데 하고..
안타까워 하고 있어요.
저는 일부러 늘어트리려 많이 시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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