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쪼끄만 다육이 하나 키운다고 부산떠는 초보에요.
기왕 키우는거 크고 아름답게 키우고 싶어서 이것저것 알아보구 있습니당.
다름이 아니라요, 제 다육이가 성장호르몬 맞은거처럼 부쩍부쩍 커요.
딱봐도 엄청 안자랄거 같이 생긴 앤데.
사무실에 처음 데려오고 나서 3일후인 저번주 목요일에 물을 주고
그 다음날 눈에띄게 생기가 넘치길래 (첫번째사진) .. 이때까지만 해도 잘 자란다며 좋아했건만.....
며칠 관찰 한 결과 마지막 사진의 상태까지 왔어요. 불과 2주만에 벌어진 일입니다.
그리고 어리석게도 오늘 오전에 물으 조금 줘버리고 말았어요.....ㅠㅠㅠㅠㅠ
이거 웃자라는거 같은데... 물을 끊을까요?ㅠ
참고로 사무실에 창문 통해서 햇빛을 받을 수 있는 데가 있어요. 거기 잠시 옮겨두며 키우는게 좋을까요?
다른분 비취후리데처럼 (이게 맞는 명칭인지는 모르겠지만) 크구 이쁘구 막 농구공만하게 키우고싶은데 ㅠ
갈길이 머네요 ~~
도움 부탁드려용!!!
Comments
다망다망
앗 사진이 반대루 들어갔어요, 밑에 사진이 물 준 다음날이구 첫째 사진이 오늘 찍은 거랍니다.
syan
네 ㅎㅎ물을 끊어셔야 하셔요.
요즘 전국적으로 흐리지않나요?
통풍좋고 햇살좋은곳에 길러도 2주에나 한번 줄까한 아가인걸요.
아가의 회복을 원하신다면 일단 햇빛받을수있는 창가로 옮기시고요
간접광에 적응을 일주일이상 시키신 후 직광에 노출시켜 키우면 좋을것같고요.
아마 배양토 함량이 높은것같은데 물빠짐이 좋게 흙배합을 신경쓰시는 것도 좋을것같네요.
다망다망
우와!! 감사해요!! 당장 창가로 옮겨두어야겠어요. 흙종류까지 알아봐주시다니 ㅠ 완전 감동 ㅠ
화분도 어서 딴딴한거로 바꿔주구 그때 흙도 갈아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요즘 전국적으로 흐리지않나요?
통풍좋고 햇살좋은곳에 길러도 2주에나 한번 줄까한 아가인걸요.
아가의 회복을 원하신다면 일단 햇빛받을수있는 창가로 옮기시고요
간접광에 적응을 일주일이상 시키신 후 직광에 노출시켜 키우면 좋을것같고요.
아마 배양토 함량이 높은것같은데 물빠짐이 좋게 흙배합을 신경쓰시는 것도 좋을것같네요.
화분도 어서 딴딴한거로 바꿔주구 그때 흙도 갈아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