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요..
솔라빔
4
3,232
2014.12.26 15:40
이제 다육이와 함께 한지 3개월 정도 접어드네요.
벌써 식구도 많이많이 늘어서 어느덧 백여마리가 집에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꽃피에서도 총 두번 아이들을 많이 들였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꽃피에서 온 건강한 아이들 중 저 둘이 갑자기 변화를 보이고 있네요ㅠㅠ
신려는 매끈한 피부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있고, 패치핑크는 저런 상태가 되어가고 있어여.
아직 겉으로 보기에 심각한 상태는 아니고 보이는게 전부이긴 한데,
어떻게 될지 걱정이네요,
이 부분 알고 계시는 분은 도움좀 부탁 드릴게요!
아 그리고 하나 더,
지난 주부터 갑작스레 다육이들 몇몇에서 검은 벌레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냥 보면 벌렌지 흙부스러기인지 모를만큼 작은데 툭툭 건드리니 움직이기도 하고
손끝으로 눌러보니 벌레 터진것처럼 거무스름한 자국이 생기기도 하구요.
1. 이런 것이 원래 흔히 생기는 것인지
2. 이럴 경우 어떤 대처를 해야 하는 것인지
3. 그냥 내비둘 경우에는 어떻게 될 수도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ㅠㅠ
샤워를 시키고 분무기로 벌레들을 씻어내봐도 다음날되면 하나씩 또 생겨있고 그러네요ㅠ
벌써 식구도 많이많이 늘어서 어느덧 백여마리가 집에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꽃피에서도 총 두번 아이들을 많이 들였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꽃피에서 온 건강한 아이들 중 저 둘이 갑자기 변화를 보이고 있네요ㅠㅠ
신려는 매끈한 피부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있고, 패치핑크는 저런 상태가 되어가고 있어여.
아직 겉으로 보기에 심각한 상태는 아니고 보이는게 전부이긴 한데,
어떻게 될지 걱정이네요,
이 부분 알고 계시는 분은 도움좀 부탁 드릴게요!
아 그리고 하나 더,
지난 주부터 갑작스레 다육이들 몇몇에서 검은 벌레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냥 보면 벌렌지 흙부스러기인지 모를만큼 작은데 툭툭 건드리니 움직이기도 하고
손끝으로 눌러보니 벌레 터진것처럼 거무스름한 자국이 생기기도 하구요.
1. 이런 것이 원래 흔히 생기는 것인지
2. 이럴 경우 어떤 대처를 해야 하는 것인지
3. 그냥 내비둘 경우에는 어떻게 될 수도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ㅠㅠ
샤워를 시키고 분무기로 벌레들을 씻어내봐도 다음날되면 하나씩 또 생겨있고 그러네요ㅠ
솜털로 뒤덮인듯한 작은 진딧물같은 벌레가 나타나는게 다육이의 고질병인데
검은색이라고 한다면 응애일까요?
응애는 정말 작아서 육안으로는 그저 검은점같다고 들었어요.
살충제를 쳐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약이름이 파발마라던가..
전 아직 응애를 구분할 줄 몰라서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잎장에 뭔가 자국이 생길때
물리적인 상처 혹은 화상이나 특유의 깨멍이 아니라면
응애를 의심해보는 것이 맞지 싶어요.
햇볕양에 따라 기온에 따라 주근깨처럼 생기는 일종의 반점이며 묵은 잎에 종종 생깁니다.
걱정하지마시고 그대로 기르시면
자연스럽게 도태되며 새순이 깨끗이 나옵니다.
식물도 사람처럼 환경에따라 주름도 생기고
검버섯도 생기고 점이나 주근깨도 번지고..
잎이 변이가와서 틀어지기도 하는등 여러변수와 모양을 보여줍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고 길러주시구요...
솔라빔님 살짝 웃자람의 기운이 보입니다.
화분을 다소 작게 쓰시고 크게 쓰시거든
마사나 모래양을 늘리셔서 배수가 빠르도록 도와주시고..
물을 스프레이로 주시마시고 샤워지나 용기를 이용해 넘치도록 충분히 주시되
겨울엔 주기를 넉넉히 잡고 주십시오.
또 햇볕과 통풍이 잘되는 환경에서 기르십시오..
햇볕은 다육을 건강하고 탄탄하게 합니다.
아무도 답변해주시는 분이 없어서 나름 신경써 댓글달았는데
절대 아니라고 하믄!!!
흐어엉어엉 ㅠㅠㅠ 흐어어유ㅠㅠ
까만애가 움직인다고도 하셨..
그치만 =ㅅ=
응애경험을 직접적으로 해본적 없는 저는
응애를 보고도 응애라 할수없는 레벨이니까
그저 서러운 초보라는요ㅠㅜ
검은깨같은 것이 촘촘히 꽃대를 중심으로 다닥다닥 붙어 있다면
응애일 가능성이 있구요. 깨끗이 제거후 방제하면 바로 없어집니다.
일반적인 다육이 응애는 붉은 색 작은 거미 같은 것이 있어요..
아마 꽃돌님은 붉은색 응애를 생각하시고 답변을 그리 다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