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에 중독되서 여럿 키우고 있는데요..
햇빛이 최대한 잘 들어오는 베란다 창문 바로 옆에서 키우고 있어요.
그런데..
덴섬에 하얀 벌레가 생기기 시작했는데..
실버스타나 누다와 같이 잎이 촘촘한 아이들의 잎새 속에 흰벌레들이 자꾸 보여서
검색해보니.. 솜깍지 벌레라든가 진딧물로 추정되더라구요...
덴섬에 에프킬라를 두번 쳤더니..
예쁘던 덴섬이 갑자기 4분의 3이 말라서 죽어버려서 충격 받았어요.
그래서 부랴부랴 론비타를 구입했습니다만..
론비타는 다육이들에게 그냥 뿌려줘도 될까요?
다른 다육이들도 한번씩 다 뿌려줘야 할까요?
아님.. 론비타도 뿌리고 나서 흙까지 다 갈아줘야 되나요?
에프킬라로 덴섬이 죽는 것보고..
어제 우유를 실버스타에게 뿌렸더니..
촘촘했던 잎이 과습으로 물러서 엉망이 되어있네요..
맘이 너무 아픕니다..ㅠ
살충제가 꼭 필요하구나 절감했습니다..
론비타의 정확한 사용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답글 기다릴게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Comments
scamall
론비타는 지방산을 이용한 살균&살충기전이라 예방에는 편리하지만 이미 발생한 충해의 구제는 어렵습니다.
특히 솜깍지의 경우 성충이되어가며 몸을 밀랍으로 덮기때문에 화원에서 깍지벌레용 약을 사서
포장에 씌여진대로 희석해 뿌려주시는걸 권장합니다.
충해는 알이나 뿌리에 숨어있던 해충들이 살아남는 경우가 많아
보통 1회 살포 후 상태를 지켜보고 과습,약해에 주의하여 2회까지 살포합니다.
초록연꽃
고맙습니다~ 뿌려보니까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작은 벌레는 죽고.. 큰 벌레는 힘이 없어서 붙잡아서 처리했는데..
또 생기면.. 화원가봐야겠네요.. ^^;
특히 솜깍지의 경우 성충이되어가며 몸을 밀랍으로 덮기때문에 화원에서 깍지벌레용 약을 사서
포장에 씌여진대로 희석해 뿌려주시는걸 권장합니다.
충해는 알이나 뿌리에 숨어있던 해충들이 살아남는 경우가 많아
보통 1회 살포 후 상태를 지켜보고 과습,약해에 주의하여 2회까지 살포합니다.
또 생기면.. 화원가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