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갈이를 너무 무식하게 해서 그런가요..
아니면 어린녀석들을 너무 노숙을 시켜서 그런가요;;
애들이 왜이러죠 ㅠㅠ
통통한 미인이는 하엽이 계속 지고 까마딱지 같은 애들이 점점이 작게 있구요
프리티는 갑자기 잎에 검은 자국이 생기면서 찌그러져요.
이번에 다육이의 세계에 처음 발디딘 초보자라 애들이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ㅠ
애들좀 살려주세요..
Comments
syan
전 제대로 겪어본적이 없어서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고수님들이 바쁘신것같아 먼저 답변드리자면
응애가 아닐까 싶어요.
파발마를 뿌리면 된다는데 제가 드릴수있는 답변은 여기까지.
인터넷에 다육 응애로 검색해보세요. +_+
scamall
프리티가 속해있는 용월속은 생명력이 강해 화상이나 건조에 강한 편입니다.
크게 걱정하지 마시고 상태를 좀 더 지켜보세요.
그리고 프리티는 잎꽂이가 매우 잘 되니 미리 잎 몇장 따서 그늘에 두시면 아기프리티가 쑥쑥 올라와요.
청성미인은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혹시 방제를 하셨었나요?
여름철 방제 후 직광을 받으면 거뭇하게 화상을 입거나 잎이 마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미인종류도 원래 하엽이 잘 지고, 특히 목이 좀 마르거나 분갈이 후 뿌리가 자리잡기 전엔
특히나 하엽이 잘 지니 프리티와 마찬가지로 조금만 더 지켜봐 주세요.
빨간가디건
감사합니다. syan님 scamall님!
제 인생의 두번째 다육이라 애가 이상해지니 너무 무서웠어요..
답글 확인도 전에 종묘사, 문구점, 약국 온통 다 돌아다녔네요.
오늘 이렇게 보고나니 좀 안심이 되요.
청성미인은 얼룩이 많은 것이 배송받기 전에 방제를 한 모양이에요.
전 그것도 모르고 노숙을 시켜서;; 애가 이렇게 하엽이 지는가봅니다.
미인은 어제와 다를 것이 없는데 프리티가 걱정이군요ㅠ
프리티의 떨어진 하엽중 하나가 시커먼 자국이 너무 많아서 잎의 분을 손으로 살짝 밀어보니까 검은 자국이 꽤나 많아요.
두 송이의 프리티 중에 작은쪽이 하엽의 근처가 검게 물들어있네요...
벌써 목질화는 아닌것같은데 ㅠㅠ
농약(...)을 준비해놨으니 조금만 지켜보다가 상태가 삐리리하다 싶으면 비오킬 베노밀 매머드 다 쳐야겠어요.
비오킬 빼고 베노밀,매머드는 같이 섞어 써도 괜찮은것 맞죠? ㅎㅎ
scamall
살충제와 살균제는 같이 써도 됩니다.
대신 여름엔 오히려 약제를 치다 과습이나 약해로 죽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먼저 통풍이 잘되고 빛이 덜 드는곳으로 옮겨 지켜보다 나아지지 않으면 약을 쳐주세요.
방제와 물주기 간격이 짧으면 오히려 무를 수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빨간가디건
scamall님 말씀대로 약은 준비만 해놓고 계속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기라 햇빛 비추는게 너무 힘들군요. 화분이 큰편이라 창가에 올려둘수도 없고요.
지켜보니 크게 번지는게 없어서 괜찮은건가 하고 안심하는데
이번에는 취설송의 꽃대가 꺾이네요.. 이건 또 왜이런지;
꽃이 4줄기로 나뉘었는데 2송이의 꽃 바로 아래가 마르면서 꽃망울들이 고개를 숙입니다.
에효.. 주인 잘못만나서 애들이 고생하네요.
고수님들이 바쁘신것같아 먼저 답변드리자면
응애가 아닐까 싶어요.
파발마를 뿌리면 된다는데 제가 드릴수있는 답변은 여기까지.
인터넷에 다육 응애로 검색해보세요. +_+
크게 걱정하지 마시고 상태를 좀 더 지켜보세요.
그리고 프리티는 잎꽂이가 매우 잘 되니 미리 잎 몇장 따서 그늘에 두시면 아기프리티가 쑥쑥 올라와요.
청성미인은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혹시 방제를 하셨었나요?
여름철 방제 후 직광을 받으면 거뭇하게 화상을 입거나 잎이 마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미인종류도 원래 하엽이 잘 지고, 특히 목이 좀 마르거나 분갈이 후 뿌리가 자리잡기 전엔
특히나 하엽이 잘 지니 프리티와 마찬가지로 조금만 더 지켜봐 주세요.
제 인생의 두번째 다육이라 애가 이상해지니 너무 무서웠어요..
답글 확인도 전에 종묘사, 문구점, 약국 온통 다 돌아다녔네요.
오늘 이렇게 보고나니 좀 안심이 되요.
청성미인은 얼룩이 많은 것이 배송받기 전에 방제를 한 모양이에요.
전 그것도 모르고 노숙을 시켜서;; 애가 이렇게 하엽이 지는가봅니다.
미인은 어제와 다를 것이 없는데 프리티가 걱정이군요ㅠ
프리티의 떨어진 하엽중 하나가 시커먼 자국이 너무 많아서 잎의 분을 손으로 살짝 밀어보니까 검은 자국이 꽤나 많아요.
두 송이의 프리티 중에 작은쪽이 하엽의 근처가 검게 물들어있네요...
벌써 목질화는 아닌것같은데 ㅠㅠ
농약(...)을 준비해놨으니 조금만 지켜보다가 상태가 삐리리하다 싶으면 비오킬 베노밀 매머드 다 쳐야겠어요.
비오킬 빼고 베노밀,매머드는 같이 섞어 써도 괜찮은것 맞죠? ㅎㅎ
대신 여름엔 오히려 약제를 치다 과습이나 약해로 죽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먼저 통풍이 잘되고 빛이 덜 드는곳으로 옮겨 지켜보다 나아지지 않으면 약을 쳐주세요.
방제와 물주기 간격이 짧으면 오히려 무를 수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우기라 햇빛 비추는게 너무 힘들군요. 화분이 큰편이라 창가에 올려둘수도 없고요.
지켜보니 크게 번지는게 없어서 괜찮은건가 하고 안심하는데
이번에는 취설송의 꽃대가 꺾이네요.. 이건 또 왜이런지;
꽃이 4줄기로 나뉘었는데 2송이의 꽃 바로 아래가 마르면서 꽃망울들이 고개를 숙입니다.
에효.. 주인 잘못만나서 애들이 고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