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좀 알려주세요

첫번째사진은 까라솔이나 썬버스트인데 제 생각엔 썬버스트같아요.
두번째는 데스메치아가 아닐까......하고요.

목질화는 따로 계절을 타지는 않고 꾸준히 빛을 받는 조건 하에
세포분열(성장,생장)이 끝난 아래부분부터 서서히 진행됩니다.
원래부터 줄기가 굵게 자라는 아이들은 이 점을 이용해
일부러 하엽들을 떼어 목질화 시키기도 하지요.

잎이 옆쪽으로 되어있다는건 무슨의미인지 잘 모르겠지만^^;;
첫번째사진을 말씀하시는거라면 식물은 햇빛을 보며 자라기 때문에
화분을 돌려주시면 반대쪽으로 얼굴을 돌리며 자랄거에요.

관엽식물의 잎이 얇아지거나 커지는 현상은
일조량이나 양분의 부족이 원인입니다.
마침 봄이니 튼튼하게 자라라고 영양제로 몸보신 시켜주세요.

썬버스트는 처음듣네요

그 잎이 옆으로 되저있다는거는 2번쨰 데스메치아?입니다
맨처음 하우스에서 구경할떄 잎이 아래쪽으로 쏠려있는게아리아
위쪽부분 처럼 옆으로 되져있어서 물어본거입니다.
크면서 아래쪽으로 쏠리는지는 모르겠네요

정말 희안하게
오래된 잎장의 끝이 전부 아래를 향하네요.
하엽지는것도 아니고 튼튼해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신기하네요.

저도 초보라 잘알진못하지만 세번째아이는 프릴류같지않나요? 홍공작같은 아이요.
특히 농원에서 산게아니고 마트에서 샀다면 이름표기가
잘못됐을 가능성이 더 있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상학이라는 잎이 원래 큰 아이를 기르고있는데
확실히 햇빛을 넉넉히 주고 물은 되도록 굶기니까 얼굴이 작아지더라고요.
당연한가요? ㅎㅎ 암튼 조금이라도 보탬이되었으면 좋겠어요.

전 두번째 다육이 파랑새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파랑새가 대표적인 치마를 잘 입는 다육이거든요
인터넷에서 저런식으로 생긴 파랑새를 많이 봤던거 같네요. 근데 저정도면 많이 심하거라고 합니다.
과습이나 햇살부족일수도 있습니다.
http://blog.daum.net/edh9001/1737
http://blog.daum.net/edh9001/1240
여기 블로그 들어가보세요.. 참고가 될거 같습니다.

저상태로 한8개월은 됬고 잎만져봐서 딴딴하고
그 분갈이 할따 기둥쪽 봐도 멀쩡하던데요
 상태만 안나쁘면 저상태로 그냥 키워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