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들이 혹여 병은 아닌지; 의견 부탁드려요~
세이류아
3
2,887
2014.02.19 22:11
이제 2주정도 된 다육이 초보입니다
다육이들을 들이고 분갈이를 한지 열흘쯤 되었는데요;
처음 꽃피에서 데려왔던 때와 다르게 색이 갈색이 되거나 검은점이 생겨서 상담게시판에 여쭤보려합니다
열심히 뒤져보니 탄저병은 아닌거같기는 한데요... 화상인가 긴가민가 싶은게 볕이 그리 많이 든다싶지 않아서..
제가 있는 오피스텔이 볕이 쨍쨍하게 드는 방향은 아니거든요
유리창을 통해 오전에면 직광이 두서너시간들고 이후로는 간접광입니다
통풍이 신경쓰여 방온도가 좀 낮아지더라도 하루에 서너시간은 환기를 시키고 있고요...
들인지 얼마 안된 아이들에 걱정도 되고 신경이 쓰여 고민고민하다가 글을 올려봅니다
혹시 아픈건 아닌지 약을 줘야할지..... 의견 좀 부탁드려요ㅠㅠ
다육이들을 들이고 분갈이를 한지 열흘쯤 되었는데요;
처음 꽃피에서 데려왔던 때와 다르게 색이 갈색이 되거나 검은점이 생겨서 상담게시판에 여쭤보려합니다
열심히 뒤져보니 탄저병은 아닌거같기는 한데요... 화상인가 긴가민가 싶은게 볕이 그리 많이 든다싶지 않아서..
제가 있는 오피스텔이 볕이 쨍쨍하게 드는 방향은 아니거든요
유리창을 통해 오전에면 직광이 두서너시간들고 이후로는 간접광입니다
통풍이 신경쓰여 방온도가 좀 낮아지더라도 하루에 서너시간은 환기를 시키고 있고요...
들인지 얼마 안된 아이들에 걱정도 되고 신경이 쓰여 고민고민하다가 글을 올려봅니다
혹시 아픈건 아닌지 약을 줘야할지..... 의견 좀 부탁드려요ㅠㅠ
다육이들이 빨간건 '안토시아닌'물질이 잎에 축적되서 그런데,
(그래서 물을 아껴야 색소가 안빠져 물이 잘 들지요)
빛을 더 쐬면 점점 진해집니다.
그리고 잎의 검은 반점은 탄저,모래등에 의한 상처,화상 등이 원인인데
탄저는 주로 줄기와 닿는 부분에서 발생하고 상처는 상처자국이 같이 남아요.
잎이 진하게 물듦 & 화상입음
이 두가지를 보면 다육이들이 분갈이로 약해져 있을 때
원래보다 강한 빛을 받아서 그런듯합니다.
빛이 약간 덜 한 곳으로 옮겼다가 서서히 원래 자리로 돌려보내면 괜찮아 질거에요.
오늘부터라도 조금 가려줘야겠네요..
항상 꽃피에서 좋은 의견들 보고 배우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별로 강하지 않은 빛에 화상을 입기도 하거든요.
저도 아직 꽃피에서 이것저것 배우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