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님 ㅠㅠㅠㅠㅠㅠㅠ
nek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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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
2013.07.17 14:30
방학 직전이라 사진도 못 올리고, 정신없이 보내고 있는 차입니다. ㅠㅠ
사실,, 라디칸스........ 다 갔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도할 새도 없이 바쁜 중에
방울복랑이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잎이 자꾸 톡톡 떨어집니다. 잎이 마르지는 않았구요
꽃대 올라오고 꽃도 피었던 것을 다 져서 꽃대는 잘라주었어요..
왜 그럴까요 ㅠㅠ
라디칸스처럼 물러서 가려나요 ㅠㅠ
라디칸스는 잎꽂이까지 다 물러서 가버렸는데 ㅠㅠㅠㅠㅠ
도와주세요 ㅠㅠㅠ
사실,, 라디칸스........ 다 갔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도할 새도 없이 바쁜 중에
방울복랑이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잎이 자꾸 톡톡 떨어집니다. 잎이 마르지는 않았구요
꽃대 올라오고 꽃도 피었던 것을 다 져서 꽃대는 잘라주었어요..
왜 그럴까요 ㅠㅠ
라디칸스처럼 물러서 가려나요 ㅠㅠ
라디칸스는 잎꽂이까지 다 물러서 가버렸는데 ㅠㅠㅠㅠㅠ
도와주세요 ㅠㅠㅠ
제가 마침 글을 봤네요~
방울복랑을 제가 몇 년 길러보니
이 녀석이 더위를 타서
여름엔 잠을 자려고 하더군요~
작년 여름까진 다른 애들과 같이
걸이대에 노숙시키며 쪼글대면 물을 주곤 했는데
영 비실대며 기운을 못 차리더라구요~
그래서 올여름엔 장마 전부터 단수시켜
베란다 안에 들여놨지요
그랬더니 두들레야처럼 거의 정지상태로 멈추어 있네요~
묵은 잎은 가끔씩 하엽이 지는데
자연 현상이구요
활동할 시기가 되면
하엽이 진 자리에서 새순을 낼 거여요~
nekko님의 복랑의 하엽이 자연 현상인지 무름인지 모르겠지만
여름이 휴면기인 아이들은 물을 싫어 한답니다~
그냥 쉬고 싶어 하지요~
복랑이 혹여 무름으로 잎이 떨어진다면
지금 손을 써도 회생이 어려울 듯 하고요
계절적 특성으로 잎이 떨어지는 거라면
단수하면서 통풍에 신경쓰며 지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