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된 석연화가 갑자기 툭툭
라디칸스
3
2,248
2013.07.03 11:36
갑자기 석연하가 잎이 다 떨어지고
푸렇게 상해있었어요 줄기가요
몇주전에는 녹비단이 줄기가 물컹하지며 상해 죽어있었고
다른 이름모를 다육이도 석연화와 같이 줄기가 푸르딩딩해지며 완전히 죽어버렸는데
왜그런 걸까요?
ㅜㅜ
햇빛을 잠시 못봐 웃자라서
단수중이였습니다, 쭈글거림도 없었구요 ㅜㅜ
왜 다육이들이 하나같이 이리 떠나는 걸가요?
그리고 어미줄기는 이런데
새끼들은 또 괜찮습니다. 화분안쪽에 ㅇㅅ는 것들이요
이거라도 살리려면 어미줄기를 잘라버려야 하나요?
ㅜㅜㅜㅜ
푸렇게 상해있었어요 줄기가요
몇주전에는 녹비단이 줄기가 물컹하지며 상해 죽어있었고
다른 이름모를 다육이도 석연화와 같이 줄기가 푸르딩딩해지며 완전히 죽어버렸는데
왜그런 걸까요?
ㅜㅜ
햇빛을 잠시 못봐 웃자라서
단수중이였습니다, 쭈글거림도 없었구요 ㅜㅜ
왜 다육이들이 하나같이 이리 떠나는 걸가요?
그리고 어미줄기는 이런데
새끼들은 또 괜찮습니다. 화분안쪽에 ㅇㅅ는 것들이요
이거라도 살리려면 어미줄기를 잘라버려야 하나요?
ㅜㅜㅜㅜ
겉보기엔 줄기 윗쪽만 병이 온 것 같지만
아래서부터 병이 시작되죠
그래서 병변을 보이는 굵은 줄기는
이미 병이 들어 살릴 수가 없고요
석연화를 뽑아서 가느다란 줄기들은 조금 웟쪽에서 잘라 보세요
아직 병이 침투를 안했다면 단면이 연두나 핑크로 건강한 밝은 색을 띌 거예요
만일 가운데 심부분에 둥글게 검은 색이 보이면 안되구요
보아하니 베란다 안에서 관리가 된 듯 해요
조건이 좋지않은 여름에 베란다 안은
아무리 괸리를 잘 해도
높은 온도와 통풍부족으로 무름병에 취약할 수밖에 없답니다
설령 단수를 한다 해도 통풍이 원활하지 못하면
다육이 가지고 있는 수분과
공중습도 만으로도 무름병에 걸리기 쉽지요
앞으로 긴 장마와 폭염이 기다리고 있는데
환경을 바꿔주지 않으면
무름병의 피해는 계속 될 수 있답니다
온도가 높을 수록 통풍은 중요하고 또 중요하답니다^^
베란다의 방충망도 열어서
통풍을 최대한 좋게 하구요
비가 오거나 하면
선풍기를 틈틈이 회전으로 틀어서
바람을 쐬어주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