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상담 Q&A

질문이요

마스코트 2 2,085
여름대비 예방 차원에 파발마인가.. 6월 2일에 뿌려 주고..
한동안 물을 안주고 굶겨온 터라
비 소식 듣고 그냥 걸이대에 나두고 출근을 해서 생각해 보니
약물이 씻겨 나갈꺼 같아서요
이런 경우 약효가 없어져서 이번주에 다시 쳐야 할까요?

그리고 에오니움 발레리나 잎이 끈적거려서 화분을 쏟아 뿌리까지 찾아봐도
깍지는 발견되지 않는데 혹시 몰라 파발마에 잎부터 뿌리까지
하루 정도 푹 담궈 그늘에 말리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니 처음 들여 심을때도 잎이 끈적여 먼지가 잘 달라 붙길래
원래 잎이 이러나 하고 그냥 심었던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아무 이상 없이 잘 자라고 있긴 한데

제가 묻고 싶은건
1) 발레리나는 원래 잎이 끈적 거리는 건지
2) 깍지가 원인인 건지.............. 궁금합니다

Comments

마미
반갑습니다.
 전문인은 아니지만...
 우선 에오니움속 아이들은 거의가 그런듯합니다.
 발레리나.린들레이.. 흑사. 심지어 팔척의경 요런녀석들도 그렇답니다.
 물론 유접곡 소인제... 도 그렇구요..
 이미인이라는 다육도 줄기가 매우끈적이고요~
 글티니카울이란녀석도.. 간혹 미인속아이들도
 줄기가 끈적이는 품종이 제법 있답니다.
 깍지가 원인이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싶구요~

  예방차원으로 뿌리신 약제는..
  곧바로 담날이라면 몰라도 시일이 사나흘 흘럿다면
  재살포는 조금 생각해보심좋을듯합니다.
  참고로 깍지는 파발마도 효과가 있는지..
 개인적으로 파발마는 깍지에 사용해본적은 없지만...
  깍지엔 전용살충제 메머드 라는것이 가장 효과적인듯합니다.
  약해도 거의 없고 말입니다~^^
  도움이 되엇으면 하네요~^^
마스코트
혹시나 깍지인가 걱정했는데 다행이 아닌것 같네요
그러구 보니 흑사도 발레리나 잎하고 같은 느낌 이었습니다
마미님 정말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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