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릴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폰으로 보기에도 무름병이 상당히 진행되어
살릴 확률은 제로인 듯 해요
물론 잎꽂이도 가능성이 없구요..

안타깝지만 접고
다른 아이들은 같은 피해입지 않도록
잘 살피고 여름에 맞는 관리를 해주셔요~

네 감사합니다 마음을 접구 살아야겠네요
글구요 물고픈것과 여름에 물 아끼라는말의뜻이 잎장이 아주 말랑말랑할때까지
있다가 물을 주는건가요 ㅋ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말랑거릴때 물을 주었더니 어떤아이는 살짝 웃자람도 보이구 알쏭달쏭해서요

컴으로 제대로 보고 있는데요
먼로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웃자람이 있네요...
물은 주지 않으셨다는데 흙이 젖어 보여요

분갈이흙으로 모래를 많이 쓰셨는데
노지의 환경이라면 모를까
일반 가정에선
과습을 싫어하는 다육에겐 적합하지가 않더군요..

모래가 배수는 잘 되지만 수분을 조절하지 못해
다육뿌리에 좋지 않답니다..

그리고 모래가 흡수한 공중습도만으로도
기온이 높은 여름엔 무름병에 걸릴 수가 있답니다
더우기 새로 들여 분갈이한 경우에는요...
아마도 분갈이후 적응과정으로 베란다안 같은데 있으면서
통풍도 원활하지 못했을 테구요..

분갈이 배합토로는 마사와 배양토가 무난하답니다
비율은 마사와 배양토를 8대 2로 권해드려요~

여름철 물주는 방법은요~
낮의 열기가 식은 저녁때가 좋구요
성장기 때보다는 잎장이 더 목말라 보일때 주되
양도 줄여서 적게 주라는 뜻이지요~

햇빛구경이 어려운 장마철이 아니라서
아직은 웃자라기 쉬운 때는 아닌데
시월에님의 다육환경이나 관리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지요...

아 그렇군요  전에 어떤분이 화원에서 온 아이들 흙을 다털지말고
같이 분갈이하라구해서 그렇게 했거든요 흙을 다 털어내구 분갈이해야했나봐요
저흙은 올때도 저렇게 젖어있어서 다털기 그래서 그냥 분갈이해주었거든요
동남향이라 오전햇빛만 받구살아요 15층이라 배란다문은 항상 열어두고요
분갈이 용토에 마사를 더 섞어야하겠네요
가을에 다른아이들 분갈이 새로 해주어야겠어요
분갈이할때 흙을 다털어내는거 맞나요
사진올려드릴테니까 웃자람잍지 확인좀 해주세요
 
죄송하지만 도움을 받아야할것같아서요 숙희님^^

저는 화원에서 온 아이들 분갈이 할때 흙을 다 털어내고 잔뿌리 긴건 자르고 훓어내서 심어줍니다
지난번 비오구 나서 2포트 무름병에 걸린거 쏟아 보니까...
화원에서 심어준 화분에 흙이 많아 젖어 있는 상태더라구요
통풍 잘되고 반강에 잘 말려 , 마사비율 놓여 심어 놨는데 다행이 새순이 나와주더군요
마사도 깨끗이 세척해서 진흙을 없애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