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상담 Q&A

매머드와 베노밀 혼합?

마리해물칼국수 1 6,083
궁금한 질문들이 많은데...상세하게 답변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ㅜㅜ

장마가 오기전에 아이들 약을 한번 칠 생각입니다.

예방차원으로 약을 뿌릴 생각인데 궁금한 질문 몇가지만 적어보겠습니다

1. 매머드와 베노밀을 혼합하여 쳐도 괜찮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2. 혼합해도 된다면 비율을 가르쳐주세요 (물1.5리터에 매머드와 베노밀의 량)

3. 이미 물을 듬뿍 준 아이들이 있는데요 그 아이들에게 또 다시 약을 희석시킨 물을 주어도 되는지?

5. 예방차원이라면 꼭 샤워를 시켜주어야 하는지?

Comments

햇살한아름
저는 정말 내 다육이들 안죽일정도로만 지식을 알고있어서 모르는 부분도 많아요..
혹은 알면서도 힘에 부쳐서 시간에 부쳐서 제때 케어해주는 것을 놓치기도 합니다
그래도 혹여 도움이 될까 하여 몇자 적어봅니다

식물을 잡아먹는 해충은 작고 자세히 보지 못하거나 바쁘거나 하면 그냥 지나치가가 쉬우므로
일년에 두세번정도 "정기 살포"를 하는게 예방 차원에서 좋은것 같습니다
일단 병충해가 발현이 되고 해충이 알을 까게 되면 방제를 3회에 걸쳐 해야 하므로(응애는 3차방제로도 죽지 않을 수 있어요)
육체적으로 힘들고..
몸에도 안좋고..2차 3차 방제해야 할 날을 잊고 지나버릴수도 있죠..

음..글구요..새로운 식물을 들이실때도 약을 살포하시는게 좋습니다...혹은 새로온 아이가 적응한뒤 모두에게 예방차원으로 살포해주시는것도 좋을듯 하구요..

약치기에 앞서 압축분무기와 원예용장갑 마스크 정도를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일단 일반 분무기는 계속 손으로 뿌리다 보면 아파오고 짜증이 날수도 있거등요..
뿌릴때 화분을 들어가면서 뿌려야 할때도 있구요 관엽의 경우엔 잎장 앞뒤로 골고루 뿌릴려다 보면 손을 사용해야 하고...
손에 뭍으면 아무리 저독용 농약이라 해도 몸에는 좋을리 없습니다..
마스크는 공기중에 흩뿌려진 농약을 자기도 모르게 흡입이 되기에 농약중독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필요하구요

일반적으로 계절이 바뀌는 시기가 적기이며 "여름시작전 여름이 끝난후 겨울지난후"엔 한번씩 예방차원에서 부지런 떨면
병충해로 아이들 보내는 일이 줄어들어요..그리고, 물을 준지 얼마 안되었을때 해가 있을 때와 장마 때에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장마때는 ...문을 열건 닫건 바람이 불건 맑은날이건 떠나서 습도가 높기 때문이고 이는 마지 물고기가 물에서 땅으로 튀어 나온상태와 같구요...다육이에겐 습도란 사람이 추운환경에서 살기 힘든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이걸 알면서도 잘 지켜주기가 쉽지가 않네요)

저같은 경우엔..정말 어려운것이...살균제를 써야 하느냐 아니면 이것이 단순화상인것인가를 가늠하기가 어려워서 살균제를 뿌려주곤합니다...(저는 대개 잎장끝부터 검으면 화상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잎장뿌리부터 검어오면 세균성이라고 보기는 하지만...잎장끝부분에 거므스름해도 웬지..불안해요)
또한,, 눈에 보이지 않는 흙속에 사는 민달팽이나 뿌리깍지가 있으면 이상하게 애들이 잘 안자라고 얼을땡한거 같으면서 얼굴빛이 않좋은데요..
이럴때 매머드를 치면 다육이들이 다시 통통해지고 잘자랍니다 마치 보약먹인듯이...ㅋㅋㅋ

약제는 발생해충에 따라 몇가지가 있어요..몇가지 대표적인것만 적어봅니다

1.해충
1)응애류약
  파발마/살비왕/섹큐어/지존/카스케이드/아바멕틴제재(농약이름이 아닌 약성분이며 인덱스,올스타,로멕틴등이 있으나 현재는 구할수  없는 것도 있어요 다른제재와 달리 어떤??미생물을 이용한 약제라 들었어요=몇년전 검색하다 봤던 기억일뿐 확실친....ㅋㅋㅋ
몇년전엔 소량인 로멕틴을 한군데서 파는걸 구매하여 사용하였엇는데 현재는 농약상에서도 찾기 힘든것 같아요)

2)솜깍지약(우리의 가장 큰 천적 깍지 나쁜놈!!!솜깍지 뿌리깍지가 우리애들 많이 저세상 보내서 젤 미워요...ㅠㅠ)
  매머드!!!! (그래...매머드 니가 짱먹어라..ㅎㅎㅎ)

3)진딧물약 (진딧물포함 여러 기타 해충방제용 약제)
  코니도(가장 널리 쓰이는 듯//진딧물과 발생초기의 깍지벌레 온실가루이)
  비오킬(설명에 안나와있지만 원액살포시 관엽에도 약해가 생깁니다 2배~20배 까지 사용하시는 분에 따라 희석비율은 다양하시듯
        합니다 통상 5배정도가 좋은듯하구요. 저의 경우엔 원액사용 후 약해가 오길래 그냥 흙이나 소독하는 용도로 쓰고 있어요)
  론비타(살균+살충제 인데  이것도 독하면 약해가 있다고 하구요)

2.살균제류
1)베노밀(흰가루병/탄저병/잎마름/가지마름병 등)
 균에 내성이 생기므로 3회이상 연용하는 것을 주의하라고 합니다

2)다이센엠(탄저병/갈색무늬병/잎마름 등)
 베노밀 1차 살포 후 다이센엠을 치면 좋구요..예방할때는 좋은데 이미 발병시에는 베노밀이 더 잘 듣는다 하는데
 이는 다이센엠이 비 침투성 약제라 그런듯 합니다
 그렇지만 내성이 생기지 않으므로 장마 전후에 여름에 뿌려주면 좋다고 합니다

장마기간이라도 2주에 한번씩 살균제를 살포하기도 하는데요 이때는 뿌린후 선풍기로라도 잘 말려야 합니다..
다이센엠은 비침투성 약이라 식물 잎장 전체에 잘 살포해야 하고 약액이 마르면 가루가 끼는데 이것이 살균역할을 해주는것이라
약친 후 샤워를 한다면 효과가 떨어집니다..

3)마이신류(부라마이신,아그리마이신)(궤양병/무름병 등)
 마이신류는 썩음병을 방지하는 약제이구요 베노밀과 다이센엠보다 약간 비쌉니다..
그래도 줄기무름을 방지할 수 있기에 잇템이 아닐 수 없지요...

4)더마니(세균성 뿌리/줄기 썩음병/흰가루병/잿빛곰팡이병)
사용해보지 않아 정보가 없습니다..그러나 이 역시 침투성 약제라고 합니다

다이센엠이 비 침투성이고 내성이 생기지 않는 장점이 있는 반면 줄기무름병에는 효과가 떨어지기에 침투성인 베노밀이나 마이신류 약을 번갈아 (1차방제ㅡ>베노밀//2차방제ㅡ>다이센엠)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침투성 약인 베노밀의 경우에는 물주듯이 관수를 하여도 되고 식물체에 일정기간 머물러 효과가 지속되면서 다이센엠처럼 잎장이 지저분해지지 않습니다..하지만 내성이 생길수 있으므로 각각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제의 혼합사용에 관하여 여러말은 많지만..힘들기 때문에 많은분들이 혼용하시는걸 봤고..저역시 혼용하여 살포하구요..(어제 저녁 베노밀/매머드 1차 살포 하였어요 깍지와 뿌리깍지 방제목적과 침엽수랑 장미가지마름병을 치유하기위해)
하지만 "혼용하기보다는 각각을 약제한가지씩 각 물의 정량에 희석하여 사용하시기를 권장드리구요"..
저같은 경우엔 시간딸리고 힘이 부쳐서 도저히...

혼용의 예

예방시엔
  살균성분들어간 제재 한가지랑 살충성분 한가지랑 섞어서
  예시; 베노밀or다이센엠or부라마이신(마이신류) 중 한가지+파발마(응애류약)+매머드(깍지벌래,온실가루이)
        로 교차하여 1차~2차 살포정도로 해두면 안심해도 좋다고 봅니다.
방제시엔
  박멸할 대상에 대한 동일성분으로 5일~일주일 간격으로 3회 실시합니다(해충이 알에서 깨어나오기 까지 약 5일정도 걸린다고 해요)
  예시;(만일...응애와 솜깍지가 같이 발현시)
      베노밀or다이센엠or부라마이신(마이신류) 중 한가지+파발마or살비왕or지존or섹큐어or카스케이드+매머드ㅡ> 5일간격 3회실시(3주간 잊지않고 주기적실시)
응애의 경우에는 3차 이상 가야 할 때도 있습니다..

  ! 동일 성분으로 살포하시라고 한 것은요...
    해당 해충 방제약을 어떤 종류가 되었건 한가지는 꼭 함께 희석하셔야 한다는 거예요...
    응애를 잡으려는데 매머드만 치면 솜깍지는 죽지만 응애는 살아날 수도 있으니까요..
  ! 그리고 베노밀과 비오킬도 함께 희석하여 사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 하지만 너무 많은 약을 한꺼번에 과사용하시면 아가들이 힘들어 할수도 있으니..꼭 필요한 약제만 쓰세요...

혼용시 희석비율
 
희석약제 즉 총약제를 2L 만들어야 하면 그 물량에 맞게 각각의 약제를 혼합합니다
2L에 매머드1cc 파발마2g 베노밀1g 을 함께 넣어 희석하여 살포합니다.
만일,, 2L에 매머드 1cc 2L에 베노밀 1g 2L에 파발마 2g을 각각 만들어 한꺼번에 섞는다면 총 물의양은 6L가 되어
희석농도가 옅어진다고 합니다..

말씀드렸듯이 물은 준뒤 약을 살포하면 과습이 될 수 있고...
물을 주지 않았어도 밀폐되어있거나 습도가 높은곳에서는 아이들이 물러죽기 쉽습니다... (비맞친뒤 밀페된곳에 두면 사망할 수있음)
통상 여름이 되면 에어컨이나 제습기를 켜지 않는한은 한반도 전체가 습도가 올라가기에 집안이나 밖이나 바람불어도 해가 쨍쨍해도
아이들이 습도가 안맞으면 물러가기 쉽지요..만일 비온뒤를 생각해보면...샤워후 화장실과 같은 상태로 보시면 되요..그상태에서 뜨거운 햇살 받으면 다육이 숙회가 된다지요??ㅋㅋㅋ 이건 정말 슬픈일...ㅠㅠ

예방차원이건 방제 차원이건 약친후 샤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약은 크게 침투성약과 비 침투성성질의 약이 있는데 다이센엠같은경우 비 침투성 약이라 약친후 샤워를 하면 효과가 떨어지지요..
내성생긴 해충을 잡기위해 희석정량보다 농도를 높였을 경우에는 샤워를 꼭 해주는 것이 약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만...
희석정량을 지켰다면 샤워를 꼭 해야 하지 않습니다..오히려 약효가 떨어지지요..

약해가 두려워 농도를 옅게 하실 경우엔 독감백신처럼 약제가 백신이 되어 병해충을 오히려 보약먹여 길러주는격이 될 수 있어요..
즉 오히려 병해충의 내성을 키워주게 되어 약제에 강해져서 잘 죽지 않고 약에 견디는 힘만 강해집니다.


이 외에 친환경 약제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구요..가정에서 만들어 쓸수있는 난황유라든지 집집마다 있는 계면 활성제(퐁퐁이류)를 희석하여 뿌려주면 예방용으로 좋습니다.. 진딧물의 경우엔 오렌지 쥬스(여러 달달한것들)나 요거트를 그릇이나 펫트병을 몸체에 창문처럼 만들어서 비는 안들지만...해충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여 식물곁에 두기도 한답니다..

글구 ..제가 요즘 눈여겨 보는것 친환경 제제 중의 하나인 "님"이라는게 있어요.."Neem" 마늘향이 나는 올리브처럼 생긴 열매인데...이것의 기름을 짜놓은게 님오일이라 합니다..
이것을 뿌려놓으면 해충의 섭식장애와 성장장애 등 알을 못낳게 하는등으로 방제하는 것인데 시중에 기성품약제로도 많이 나와있고요..인터넷으로 구하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해충방제 뿐아리나 살균의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그리고,,,님의 기름을 짜고 남은걸 님케익이라고 하는데 이것을 흙에 뿌려놓으면 뿌리해충을 방지 할 수 있다는 군요...즉 님오일과 님케일을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님케익은 시중에 없고 아직 수입전인데 곧 나올거라 해서 저는 일단 예약 주문 해놨어요.. ㅎㅎ

제 결론은...병해가 발생했을 때는 약제를 사용하는게 좋고...가벼운 예방을 위해서는 퐁퐁이(1000:1 정도의 희석)나 친환경 약제를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친환경약제의 경우엔 예방뿐이 아니라 방제에도 효과가 크구요..퐁퐁이나 난황유로 일단 발생한 해충이나 세균성 병해를 치유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요..
적고나니 할말이 길어졌지만 저역시 이렇게 병해충에 관해 총망라 해보긴 첨이라 저두 이 내용을 어디 저장해나야할듯하네요...

추가로 응애 발현시에는 응애 약을 같은 약을 3회 살포하지 마시고 두가지 약을 교차 살포하시기를 권장드려요..
응애가 약에 이미 내성이 있을 수 있거든요..1차에 파말마 살포 하셨다면 2차 살포시에는 위의 응애류 약중 다른 한가지를 살포하시는 것이 내성 방지에도 좋구요..발현된 응애가 이미 내성이 있는지 없는지 식물기르는 당사자는 알 수가 없기에..이것 저것 살포 하여 박멸하는게 좋구요
같은 식물들이 있어도 꼭 한군데에 창궐을 하는데 이는 해충이 느끼기에 가장 먹기에 달달하고 맛있다고 생각하는 식물체에 달라 붙어 증식하기 때문입니다...
 병해충 발현에 앞서 예방을 하시길 원하신다면 예를들어 온갖 해충이 좋아하는 치자 나무라든지...응애가 가장먼저 생기는 알로카시아 같은 식물은 멀리 하시는게 좋구요..일단 들이셨다면..특별관리를 해주는 수밖에 없습니다..치자는 향이 좋아 사람뿐 아니라 벌레들도 많이 꼬이구요...아무리 알로카시아를 응애가 좋아한다지만..그 모양새는 정말 거부할 수 없는 이국적인 멋이 있기에...장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이 두식물 외에도 많겠지만..제가 아는것 위주로 설명하려다 보니 폭이 좁습니다..이해해 주세요..

========================================================================================================================
원문은  13-05-16 15:09 작성하였지만...약간의 오타수정,,내용 추가 하였어요...내용은 같지만....
비도 그치고 했으니 지금이 딱 약치기에 적기인 듯 하네요..비오기전에 애들 예방주사 뿌리실 분들은 서둘러 뿌려주시구...이쁜 아가들 잘 키우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298 몇년 된 석연화가 갑자기 툭툭 댓글3 라디칸스 07.03 2243
4297 밑에도 글 썼었는데 사진 다시 찍어서 왔어요!! 이름 좀 알려주세요^.ㅠ 댓글2 변해련 06.28 1925
4296 저희집 아이들 이름좀 찾아주세요~ 댓글4 YMKim 06.26 1925
4295 덤으로 받았는데 이름을 모르겠어요^.ㅠ 댓글1 변해련 06.25 1962
4294 고주성 잎이 까맣게 되면서 말라가용.ㅜ.ㅜ 댓글2 분홍새별 06.25 2015
4293 철화키우는 방법~ 마리해물칼국수 06.20 3093
4292 안 길게 자라는 다육식물은 어떤 종류 인가요? 댓글1 초짜만세 06.20 3325
4291 이제 한달 좀 넘었는데.... 댓글2 트위티1117 06.19 2109
4290 홍포도가 이상해요. 초록마녀 06.18 1995
4289 답변글 장마철대비~~ 댓글18 맑을숙 빛날희 05.24 3214
4288 식물상담은 아니지만... 고수님들께 궁금한게 있어요ㅎ 댓글4 뿡뿡엄마 06.17 2244
4287 다육이 병걸린 걸까요? 도와주세용~ 댓글1 둥이82 06.14 2631
4286 아이들의 이름을 찾아주세요 T_T 댓글2 아이린A 06.14 1895
4285 어떤약을 사야 하나요??ㅠ 댓글2 조베 06.12 2948
4284 질문이요 댓글2 마스코트 06.12 2073
4283 벌레 댓글3 소연엄마 06.09 2239
4282 아이들이 웃자란걸까요 댓글5 시월에 06.05 2804
4281 살릴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댓글5 시월에 06.05 2399
4280 여기서 산 오팔문 상태 좀 봐주세요 ㅠㅠ 댓글1 미닝잉 06.04 2205
4279 집안의 초미세 먼지 식물이 막아줍니다! 댓글1 전산팀 06.01 3829
4278 이름 이 궁금해요.. 댓글1 다육프렌 05.31 2030
4277 아이들을 한곳에~ 댓글1 kiya 05.28 2026
4276 이 아이좀 봐주세요 댓글1 맑음사랑맘 05.27 1969
4275 초보 급해용.. 댓글4 다육프렌 05.26 2376
4274 완전 초보입니당~~ 댓글2 얀이 05.26 2128
4273 분갈이 후 바로 물을!!! 댓글2 인도공주 05.25 4145
4272 커피잔 아래 구멍뚫기 댓글3 초록마녀 05.24 3978
4271 송화가루 댓글1 소연엄마 05.23 2201
4270 드디어 탈피를.... 댓글1 탱구 05.21 1948
4269 모래 추천 좀 해주세요. 댓글1 Kross 05.20 1846
열람중 매머드와 베노밀 혼합? 댓글1 마리해물칼국수 05.15 6084
4267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댓글2 노게이2007 05.11 2044
4266 저 좀 도와주셔요 댓글5 맑음사랑맘 05.10 2080
4265 파키필라 잎장이 여름상추처럼 녹아요. 고수님들 의견 절실합니당 댓글1 nj7151 05.09 2373
4264 화분에 이 유충 뭔지 아세요? 댓글4 Kross 05.09 3193
4263 이 아이 이름이 뭘까요? 댓글1 투썬맘 05.09 1920
4262 핑클루비 색이 정상인지 궁금해요 댓글3 란풍 05.08 2550
4261 유접곡이에요.. 댓글1 초송 05.08 2621
4260 베란다 걸이에 있는 다육이 관리 법 댓글2 초록마녀 05.08 3156
4259 이 아이 이름 알수 있을까요 댓글1 마스코트 05.07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