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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분갈이 후 크기가 작아질까요?
씩씩이@모르
3
3,390
2012.11.08 16:55
다육 초보입니다..
누다, 정야, 희성미인, 빅터레이터, 샤이닝펄, 립스틱 등 몇몇 아이들을
다육이 하우스에서 바로 분갈이 해주셔서 데리고 온 아이들이..
대부분 얼굴들이 작아지는 현상이 있어서요..
분갈이 할때 사장님이... 씻은 마사토라고 하시면서
마사에 흙이 묻어서 마치 안씻은 마사토처럼 보이는 정도의 배양토 비율로 해주시더라구요..
(초보인 제가봐도..배양토가 너무 적다는 느낌)
초보라서 물도 제법 많이 준 것 같은데.. 아이들이 대부분 얼굴이 작아지면서..
단순히 물을 적게 줘서 마르는 느낌이 아니라 흙에 영양 성분이 적어서.. 아이들이 비실비실해진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물을 굶겼다가 실컷 먹고 나면 통통해져야 되는데 ... 그런게 없이 작아진다는 느낌이 드네요..
제가 직접 분갈이한 먼로나 치와와린제... 희성..라우이린제, 레드에보니등등..
이런 애들은 아주 통통하지는 않지만 크기가 작아지진 않더라구요..
다육 판매하우스에서 분갈이한 애들은 ... 하엽이 말라가는 속도에 비해서
새 잎이 커가는 속도가 늦어서 애들이 얼굴이 작아지는 느낌이랄까요?
아래 사진의 립스틱도 그런 현상이 심한데요..
사진은 괜찮아 보이지만...사진보다 더 심해져서 화분이 너무 크다 싶어 분갈이를 해야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아는 분이 그곳 하우스에 다육이를 가져다다 놓고 키우는데... 그분 다육이들을 봐도...
제거랑 비슷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배양토에 영양분이 너무 적은건지..
아님 물을 너무 적게 준건지..
아니면...꽃피에서 파는 영양제 같은걸 안줘서 그런지..
꼭 좀 알려주세요~~~
Comments
맑을숙 빛날희
2012.11.08 22:46
분갈이 후 얼굴이 작아지는 이유는,
농장에서는 보통 플분에서 크게 크우다가 판매를 해서 그럴 수도 있겠구요~
또 씩씩이님 말씀처럼 배양토가 너무 적어도 그럴 수 있겠지요...
그리고 또 화분의 물마름이 너무 빨라도 그럴 수가 있구요...
사진상으론 화분이 입구가 넓고 깊이가 얕으막해서
물마름이 빨라 보이기도 하는데
농장에서 분갈이 해줄 때 배양토가 부족해 보였다면
씩씩이님이 다시 직접 분갈이 해보시면 어떨까요?
창종류는 배양토 비율을 20~30% 로 하시구요~
언제 분갈이를 했는지 모르지만
잎장이 통통하지가 않네요...
앞으로는 계절상 뿌리내리기가 어려우니
분갈이 시 뿌리는 건드리지 마시구요~
통통해지지 않는다고 물을 자꾸주면 무를 수가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분갈이 후에는 굳이 영양제를 줄 필요가 없는데
주고 싶다면
어느 정도 지난 후에 한 두 번만 주어도 효과가 좋을 거예요~
영양제를 자주 주면 웃자라기도 쉽지만,
곧 휴면기인데
필요이상의 영양제는 좋을 것 같지는 않지요...
화분이 입구가 넓으면서 아래로 갈 수록 좁아지는 형태가
물마름이 빠르던데 물준 후에 물마름이 어땠는지도
한번 짚어 보시어요~
분갈이 후 얼굴이 작아지는 이유는, 농장에서는 보통 플분에서 크게 크우다가 판매를 해서 그럴 수도 있겠구요~ 또 씩씩이님 말씀처럼 배양토가 너무 적어도 그럴 수 있겠지요... 그리고 또 화분의 물마름이 너무 빨라도 그럴 수가 있구요... 사진상으론 화분이 입구가 넓고 깊이가 얕으막해서 물마름이 빨라 보이기도 하는데 농장에서 분갈이 해줄 때 배양토가 부족해 보였다면 씩씩이님이 다시 직접 분갈이 해보시면 어떨까요? 창종류는 배양토 비율을 20~30% 로 하시구요~ 언제 분갈이를 했는지 모르지만 잎장이 통통하지가 않네요... 앞으로는 계절상 뿌리내리기가 어려우니 분갈이 시 뿌리는 건드리지 마시구요~ 통통해지지 않는다고 물을 자꾸주면 무를 수가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분갈이 후에는 굳이 영양제를 줄 필요가 없는데 주고 싶다면 어느 정도 지난 후에 한 두 번만 주어도 효과가 좋을 거예요~ 영양제를 자주 주면 웃자라기도 쉽지만, 곧 휴면기인데 필요이상의 영양제는 좋을 것 같지는 않지요... 화분이 입구가 넓으면서 아래로 갈 수록 좁아지는 형태가 물마름이 빠르던데 물준 후에 물마름이 어땠는지도 한번 짚어 보시어요~
맑을숙 빛날희
2012.11.08 23:10
그리고
앞으로는 계절적으로 하엽이 늘고
얼굴이 작아질 텐데
이상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고
휴면기의 자연현상이랍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계절적으로 하엽이 늘고 얼굴이 작아질 텐데 이상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고 휴면기의 자연현상이랍니다~
씩씩이@모르
2012.11.14 11:33
숙희님 너무 감사합니다..
집안에 일이 있어서 ...답변을 이제서야 봤네요~~~~
농장에서 사온것은 6월달 쯤이었구요..
물마름이 굉장히 빠른 느낌이고... 초보이긴 하지만.. 나름 물을 좀 아끼기도 한것 같구 그래요..
어제... 다육이 들이고 하다가 딸이 실수로 엎질러서..
어쩔수 없이 분갈이를 했는데.. 배양토가 하나도 없다 싶이 하더라구요..
뿌리는 최대하 안건들고 배양토 20% 정도로 분갈이했어요..
겨울이라 하엽이 더 지기도 하는군요..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숙희님 너무 감사합니다.. 집안에 일이 있어서 ...답변을 이제서야 봤네요~~~~ 농장에서 사온것은 6월달 쯤이었구요.. 물마름이 굉장히 빠른 느낌이고... 초보이긴 하지만.. 나름 물을 좀 아끼기도 한것 같구 그래요.. 어제... 다육이 들이고 하다가 딸이 실수로 엎질러서.. 어쩔수 없이 분갈이를 했는데.. 배양토가 하나도 없다 싶이 하더라구요.. 뿌리는 최대하 안건들고 배양토 20% 정도로 분갈이했어요.. 겨울이라 하엽이 더 지기도 하는군요..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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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서는 보통 플분에서 크게 크우다가 판매를 해서 그럴 수도 있겠구요~
또 씩씩이님 말씀처럼 배양토가 너무 적어도 그럴 수 있겠지요...
그리고 또 화분의 물마름이 너무 빨라도 그럴 수가 있구요...
사진상으론 화분이 입구가 넓고 깊이가 얕으막해서
물마름이 빨라 보이기도 하는데
농장에서 분갈이 해줄 때 배양토가 부족해 보였다면
씩씩이님이 다시 직접 분갈이 해보시면 어떨까요?
창종류는 배양토 비율을 20~30% 로 하시구요~
언제 분갈이를 했는지 모르지만
잎장이 통통하지가 않네요...
앞으로는 계절상 뿌리내리기가 어려우니
분갈이 시 뿌리는 건드리지 마시구요~
통통해지지 않는다고 물을 자꾸주면 무를 수가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분갈이 후에는 굳이 영양제를 줄 필요가 없는데
주고 싶다면
어느 정도 지난 후에 한 두 번만 주어도 효과가 좋을 거예요~
영양제를 자주 주면 웃자라기도 쉽지만,
곧 휴면기인데
필요이상의 영양제는 좋을 것 같지는 않지요...
화분이 입구가 넓으면서 아래로 갈 수록 좁아지는 형태가
물마름이 빠르던데 물준 후에 물마름이 어땠는지도
한번 짚어 보시어요~
앞으로는 계절적으로 하엽이 늘고
얼굴이 작아질 텐데
이상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고
휴면기의 자연현상이랍니다~
집안에 일이 있어서 ...답변을 이제서야 봤네요~~~~
농장에서 사온것은 6월달 쯤이었구요..
물마름이 굉장히 빠른 느낌이고... 초보이긴 하지만.. 나름 물을 좀 아끼기도 한것 같구 그래요..
어제... 다육이 들이고 하다가 딸이 실수로 엎질러서..
어쩔수 없이 분갈이를 했는데.. 배양토가 하나도 없다 싶이 하더라구요..
뿌리는 최대하 안건들고 배양토 20% 정도로 분갈이했어요..
겨울이라 하엽이 더 지기도 하는군요..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