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지중지하는 파랑새~
rosar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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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5
2012.11.04 14:44
잎장 뒷면에 거뭇거뭇한 것이
고수님들이 말씀하시는 탄저가 아닌듯한데요..
비슷한 현상이 파리다프린스에게 왔었는데
줄기가 울퉁불퉁 히끄므레하게 되서..분질러보니 속까지 썩었더라구요..
날씨 쌀쌀해져서 괜찮겠지 했는데..
그때 살짝 증세 보였던 파랑새..
겉으로 보기에는 무지 튼실해보이는데..
아래쪽을 들여다보니 사진처럼 이렇게 되버렸네요..
병든 잎장만 뜯어내면 되는건지요..아님 무슨 약이라도..처방해야하는건지요..ㅠㅠ
고수님들이 말씀하시는 탄저가 아닌듯한데요..
비슷한 현상이 파리다프린스에게 왔었는데
줄기가 울퉁불퉁 히끄므레하게 되서..분질러보니 속까지 썩었더라구요..
날씨 쌀쌀해져서 괜찮겠지 했는데..
그때 살짝 증세 보였던 파랑새..
겉으로 보기에는 무지 튼실해보이는데..
아래쪽을 들여다보니 사진처럼 이렇게 되버렸네요..
병든 잎장만 뜯어내면 되는건지요..아님 무슨 약이라도..처방해야하는건지요..ㅠㅠ
탄저가 줄기를 타고 균이 퍼져
사진처럼 저리 줄기에 닿는 잎장이 증상이 심하더군요..
아마 지금은 더 진행이 되거나 하지는 않았을테고
더울 때 생긴 증상일 겁니다..
살균제처방도 효과가 확실하지는 않지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뽑아서 파랑새 전체에 살포하고
기존의 흙은 버리고 새 흙으로 분갈이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내년 장마전에 필히 살균방제 해주시구요..
탄저증상이 보이는 다육들은
다른 다육들과 함께 저면관수하거나
같이 비를 맞히는 건 전염성의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뽑아서 살균제 처방해야하는군요..
어떻게해야하나 막막했는데..조언 감사드립니다.
역시, 맑을숙 빛날희님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