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금과 빅토리아가 병이 온거 같애요!

만월님,다육이들이 너무 뜨겁게 관리가 된 것 같습니다~
월금은 누렇게 뜬 것같은 열화현상과
화상으로 검은 점들이 생긴 걸로 보여요~

뜨거운 온도에서 곰팡이병은 잘 생기지가 않구요.
탄저병이 생기기 쉬운데
지금 월금에 탄저도 함께 있는지는 구분이 어렵네요...
탄저가 있다면 줄기에도 감염이 되어 줄기 표피가 지저분 할 겁니다..

만일 탄저병이 왔다해도 10월에 들어서면 병은 사라지고
병변의 흔적은 남게 되지요
그리고 새 잎부터는 깨끗하게 나오구요~

약은 매머드를 말씀하시는 듯 한데
매머드는 벌레에 사옹하는 살충제이구요.
균으로 생기는 병에는 베노밀같은 살균제를 쓰셔야 한답니다~

살균제가 있으면 방제를 하는 것도 좋겠지만
없으시다면 그대로 두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이미 월금의 속 잎은 아무 증상없이 깨끗하게 나오고 있는 게 보이거든요~

빅토리아도 너무 뜨거워서 그런 게 아닐까 하네요...

특히 창종류들이 강광을 견디기 어려워하니
내년 여름부터는 적당히 차광을 해서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