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라버린 정야

웃자란 정야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며는요...
저 튀는 두 줄기는 바짝 자르고
윗부분은 적당히 이쁜 정도에서 다시 잘라
따로 뿌리내려 나중에 모듬으로 합식하면 어떨까 싶네요~
중간에 잘려나가는 줄기는 얍빵님이 알아서 하시구요~

예전엔 뿌리없는 다육이 많았지요...
덕분에 뿌리내리는 데는 좀 도통을 했지요 ㅎㅎ


뿌리 잘 내리는 방법이라면,
저는 흙배합은 평상시와 같게 하는데
배양토를 일반 배양토가 아닌 뿌리 잘 내린다는
배양토를 썼었구요.
지금의 꽃피의 게르마늄 배양토의 성능과 비슷한 것 같아요~

아니면 그냥 게르마늄을 섞어 써도 좋겠구요
너무 많이는 쓰지 마세요
이 번에 게르마늄을 좀 넉넉히 준비했더니
분갈이 할 때 팍팍 쓰게 되더라구요
그랬더니 부작용이 있네요ㅎㅎ
비료효과가 큰지 분갈이 한 애들이 파릇파릇
생기가 넘쳐 여름인 줄 착각 하는 것 같다지요...;;;

작년까진 적은 양을 섞어 쓸 땐 몰랐는데
이 번에 좀 넉넉히 써서 그런 것 같아
좀 더 두고 보아야 알겠지요...

중요한 건 역시 물주기이지요.
보통은 마른 흙에 꽂아두고
자연 습도만으로
지가 알아서 뿌리가 내릴 때 까지 기다리는 거지요...

하지만 저는 성질이 급해
뿌리없는 다육일 마른 흙에 심고
바로 겉흙이 눅눅할 정도로 샤워기로 스윽 지나 간답니다
물론 뿌리없는 밑둥에 물이 닿지않을 정도로 가볍게요...

그러면 흙에 습도가 생겨서 빨리 뿌리가 내리는 것 같고
의지할 데 없는 목대도 조금은 자리잡기 좋은 것 같구요..
그러고 나서 일주일이나 좀 더 있다가 잎의 상태를 보고
좋은 것 같으면
족욕정도로 짧게 저면관수를 해서
흙에 습도를 보충해 준답니다
이 때 뿌리내릴 곳 까지 수분이 올라오면 안 되겠지요...

이렇게 뿌리가 완전해질때 까지 수시로 해서
뿌리 내리기 무지 어려운 두들레야도
6개월에 완전히 뿌리내렸지요~

뿌리없는 다육을 내 손으로 뿌리내려 기르면
이 또한 즐거움이 따르지요^^

콜뉨들은 점잖아서 뿌리 내리기에 시간이 더 걸린답니다 ㅎㅎ 웃자란 정야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며는요... 저 튀는 두 줄기는 바짝 자르고 윗부분은 적당히 이쁜 정도에서 다시 잘라 따로 뿌리내려 나중에 모듬으로 합식하면 어떨까 싶네요~ 중간에 잘려나가는 줄기는 얍빵님이 알아서 하시구요~ 예전엔 뿌리없는 다육이 많았지요... 덕분에 뿌리내리는 데는 좀 도통을 했지요 ㅎㅎ 뿌리 잘 내리는 방법이라면, 저는 흙배합은 평상시와 같게 하는데 배양토를 일반 배양토가 아닌 뿌리 잘 내린다는 배양토를 썼었구요. 지금의 꽃피의 게르마늄 배양토의 성능과 비슷한 것 같아요~ 아니면 그냥 게르마늄을 섞어 써도 좋겠구요 너무 많이는 쓰지 마세요 이 번에 게르마늄을 좀 넉넉히 준비했더니 분갈이 할 때 팍팍 쓰게 되더라구요 그랬더니 부작용이 있네요ㅎㅎ 비료효과가 큰지 분갈이 한 애들이 파릇파릇 생기가 넘쳐 여름인 줄 착각 하는 것 같다지요...;;; 작년까진 적은 양을 섞어 쓸 땐 몰랐는데 이 번에 좀 넉넉히 써서 그런 것 같아 좀 더 두고 보아야 알겠지요... 중요한 건 역시 물주기이지요. 보통은 마른 흙에 꽂아두고 자연 습도만으로 지가 알아서 뿌리가 내릴 때 까지 기다리는 거지요... 하지만 저는 성질이 급해 뿌리없는 다육일 마른 흙에 심고 바로 겉흙이 눅눅할 정도로 샤워기로 스윽 지나 간답니다 물론 뿌리없는 밑둥에 물이 닿지않을 정도로 가볍게요... 그러면 흙에 습도가 생겨서 빨리 뿌리가 내리는 것 같고 의지할 데 없는 목대도 조금은 자리잡기 좋은 것 같구요.. 그러고 나서 일주일이나 좀 더 있다가 잎의 상태를 보고 좋은 것 같으면 족욕정도로 짧게 저면관수를 해서 흙에 습도를 보충해 준답니다 이 때 뿌리내릴 곳 까지 수분이 올라오면 안 되겠지요... 이렇게 뿌리가 완전해질때 까지 수시로 해서 뿌리 내리기 무지 어려운 두들레야도 6개월에 완전히 뿌리내렸지요~ 뿌리없는 다육을 내 손으로 뿌리내려 기르면 이 또한 즐거움이 따르지요^^ 콜뉨들은 점잖아서 뿌리 내리기에 시간이 더 걸린답니다 ㅎㅎ

일반 배양토일 때 게르마늄을 조금 섞으면 좋다는 건데
건너 뛰었네요... 일반 배양토일 때 게르마늄을 조금 섞으면 좋다는 건데 건너 뛰었네요...

아고 그넘들은 왜그리 점잖을 떠는걸까요 ㅎㅎ
머리아픈 우리 다육아짐들을위해 자세하기도 하셔라
감사 ^.~ 오늘은 하트날리는법 까묵었네요 아고 그넘들은 왜그리 점잖을 떠는걸까요 ㅎㅎ 머리아픈 우리 다육아짐들을위해 자세하기도 하셔라 감사 ^.~ 오늘은 하트날리는법 까묵었네요

ㅎㅎ배워놓고 자주 안써 묵으면 까묵게 되더라구요~
그러니 다시 배워 자주자주 써 먹으셔야지요^^

다육 아짐들 땜시 살빠지게 생겼어요 ㅎㅎ ㅎㅎ배워놓고 자주 안써 묵으면 까묵게 되더라구요~ 그러니 다시 배워 자주자주 써 먹으셔야지요^^ 다육 아짐들 땜시 살빠지게 생겼어요 ㅎㅎ

네에~
'바짝 잘라 정리해서 따로 뿌리 내려 합식한다'
맞지요~?
간단한거 같긴한데 뿌리내리는게 쉬운일이 아니어서 걱정이네요.^^
뿌리 잘 내리게 하는걸 터득하는게 중요한 노하인데...
저는요.
맨 처음엔 대,소 마사에다 다육이 분갈이용토란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세가지를 배합해서 사용하다가

모든 분갈이에 게르마늄배양토와 대,소 마사 이렇게 세가지만 쓰고 있거든요.
일반 배양토라고 되어있는것은 덤으로 주신게 있긴한데 아직 사용안해 봤어요.

뿌리없는 아이일 경우
*일반 분갈이할때의 흙배합에 게르마늄배양토 비율을 조금 높여주면 될까요?
아님 일반배양토+게르마늄배양토+대,소 마사 이렇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물은 마른 흙에 심고 겉흙만 습기를 머금게 해주되
밑둥에 물기가 닿으면 안된다는 말씀이시지요?

처음엔 우선 그렇게 한번만 해주는거죠?

그후에 상태를 보고 만일 속잎의 상태가 좋으면 저면관수를
아주 짧게 해서 수분보충을 하는데 이때도 수분이 밑둥까지 닿지 않도록 하고요.

*그런데 속잎의 상태가 일주일이 지나도 변함이 없으면 (^ㅇ^;)
겉흙쪽에 다시 습기를 주고 더 기다리는거죠....?

효오~( ˘-˘)
질문이 더 늘어버렸네요ㅜㅠ;

자세한 말씀,수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숙희님!
미미님께서 날리시지 못한 하트까지 제가 함께 날려드릴게요~~
 (づ￣ ³￣)づ~~ ♡。。°♥。‥。♡♥¨…‥°。。♡。。°♥。‥。♡♥¨…‥°。。 네에~ '바짝 잘라 정리해서 따로 뿌리 내려 합식한다' 맞지요~? 간단한거 같긴한데 뿌리내리는게 쉬운일이 아니어서 걱정이네요.^^ 뿌리 잘 내리게 하는걸 터득하는게 중요한 노하인데... 저는요. 맨 처음엔 대,소 마사에다 다육이 분갈이용토란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세가지를 배합해서 사용하다가 모든 분갈이에 게르마늄배양토와 대,소 마사 이렇게 세가지만 쓰고 있거든요. 일반 배양토라고 되어있는것은 덤으로 주신게 있긴한데 아직 사용안해 봤어요. 뿌리없는 아이일 경우 *일반 분갈이할때의 흙배합에 게르마늄배양토 비율을 조금 높여주면 될까요? 아님 일반배양토+게르마늄배양토+대,소 마사 이렇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물은 마른 흙에 심고 겉흙만 습기를 머금게 해주되 밑둥에 물기가 닿으면 안된다는 말씀이시지요? 처음엔 우선 그렇게 한번만 해주는거죠? 그후에 상태를 보고 만일 속잎의 상태가 좋으면 저면관수를 아주 짧게 해서 수분보충을 하는데 이때도 수분이 밑둥까지 닿지 않도록 하고요. *그런데 속잎의 상태가 일주일이 지나도 변함이 없으면 (^ㅇ^;) 겉흙쪽에 다시 습기를 주고 더 기다리는거죠....? 효오~( ˘-˘) 질문이 더 늘어버렸네요ㅜㅠ; 자세한 말씀,수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숙희님! 미미님께서 날리시지 못한 하트까지 제가 함께 날려드릴게요~~ (づ￣ ³￣)づ~~ ♡。。°♥。‥。♡♥¨…‥°。。♡。。°♥。‥。♡♥¨…‥°。。

저도 첨엔 분갈이 용토라고 배합해서 나온 흙을 마사와 섞어 썼는데
어느 정도 자신이 생기니 내가 배합해서 쓰는 게
나 한테 잘 맞더라구요~

대,소 마사+게르마늄 배양토
대,소 마사+걍 배양토+게르마늄
둘 중에서 하시구요
게르마늄배양토 비율을 늘리는 건 안 하셨음 해요~

게르마늄을 첨엔 시험삼아 한 봉지만 사서 쓰느라
쬐끔씩 넣어 효능을 잘 알지 못했는데
이 번에 여유있게 사서 써 보니
이거 물건이네요~

키우던 아이들이라 분갈이하고 바로 물을 주고 내놨는데
애들이 금세 적응을 하고 파릇거리며
저 건강해요~하고 말하는 것 같아요 ㅎㅎ

걍 배양토가 있으면 게르마늄 조금 섞어서 사용해 보세요
뿌리 문제없는 아이들은 걍 배양토가 물도 잘 들고 무난하지요~ 저도 첨엔 분갈이 용토라고 배합해서 나온 흙을 마사와 섞어 썼는데 어느 정도 자신이 생기니 내가 배합해서 쓰는 게 나 한테 잘 맞더라구요~ 대,소 마사+게르마늄 배양토 대,소 마사+걍 배양토+게르마늄 둘 중에서 하시구요 게르마늄배양토 비율을 늘리는 건 안 하셨음 해요~ 게르마늄을 첨엔 시험삼아 한 봉지만 사서 쓰느라 쬐끔씩 넣어 효능을 잘 알지 못했는데 이 번에 여유있게 사서 써 보니 이거 물건이네요~ 키우던 아이들이라 분갈이하고 바로 물을 주고 내놨는데 애들이 금세 적응을 하고 파릇거리며 저 건강해요~하고 말하는 것 같아요 ㅎㅎ 걍 배양토가 있으면 게르마늄 조금 섞어서 사용해 보세요 뿌리 문제없는 아이들은 걍 배양토가 물도 잘 들고 무난하지요~

ㅇ ㅏ...제가 또 놓치고 지낸게 있었네요.
그냥 배양토가 물이 더 잘 든다는걸...
전 봄부터 늘상 마사 두가지에다 게르마늄배양토 조금...-_-;
일반 배양토를 주문해야 하겠네요~
꽃피님 덤으로 주신게 두봉인가 있긴한데
작은 포장이라서..

가을 밤이 깊어가는 군요~
예쁜 꿈 꾸시고요~~ ㅇ ㅏ...제가 또 놓치고 지낸게 있었네요. 그냥 배양토가 물이 더 잘 든다는걸... 전 봄부터 늘상 마사 두가지에다 게르마늄배양토 조금...-_-; 일반 배양토를 주문해야 하겠네요~ 꽃피님 덤으로 주신게 두봉인가 있긴한데 작은 포장이라서.. 가을 밤이 깊어가는 군요~ 예쁜 꿈 꾸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