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안경을끼고도 시력이 굉장히 안좋아서 매일매일 다육이들을 쳐다보고 눈도장을 찍고 있는데
벌레가 있는걸 몰랐었나봐요 오늘 우연히 하얀 털뭉치같은게 있어서 핀셋으로 들추니 끈덕진것이 이상하더라고요 검색해보니 솜깍지벌레라고 하더군요.. 하얗고 아주 조금한 녀석들이요
은행목에서 첨 발견해서 한 세마린가 네마리를 잡았어여 그리고 집에 론비타가 있어서 그걸 뿌려주었구요
혹시나 해서 이녀석 저녀석 들춰보니 홍옥,양로,희성미인,네덜란드채송화,오팔리나등등 두세마리씩 보여서
잡고 론비타를 뿌려는 줬어요... 저희집에 한 70종 정도 다육이가 있는뎅 아직 안생긴 녀석들에게도
약을 뿌려줘야할까요? 약을 준다면 어떻게 어느정도 뿌려줘야 할까요? 너무 흠뻑주면 왠지 죽을꺼같기도하고
걱정이되어서요...제친구도 벌레가 생겨서 약을 듬뿍뿌렸는데 애들이 꽃잎을 너무 쫙벌리더니 흐물흐물해졌다고 하던데.. 어찌해야 좋은지 자세히 처방좀 부탁드려요...
Comments
맑을숙 빛날희
안녕하세요 혁이맘님^^
다육의 천적인 깍지벌레네요~
스프레이형의 론비타로는 흙속까지 방제가 어려워
전문 약제인 매머드를 쓰셔야 완전 퇴치가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론비타로 완전 박멸하겠다고 잦은 분무를 하면
다육이가 약해를 입기도 하구요~
깍지가 생긴지 오래되어 많이 퍼진 듯 한데
뽑아서 방제를 하는 것이 확실하기는 해요...
하지만 저 많은 다육들을 다시 분갈이 하기도 버거울테니
심하지않은 아이들은 매머드 희석해서
잎에서 부터 화분 속까지
충분히 젖게해야 해요..
깍지가 잎에만 있는 게 아니고
밑둥과 뿌리에도 서식하고 있어서
눈에 보이는 겉에만 약을 치는 것으로는 퇴치가 안 된답니다..
예방 차원에서 다른 다육들에도 약을 쳐주는 것이 맞습니다..
약을 치셨으면 2시간 쯤 후 가볍게 샤워를 시켜주면
약해와 잎장의 얼룩을 방지할 수가 있구요..
뽑아서 방제를 했으면 한 번으로도 효과가 확실하지만
화분째 한다면 다시 깍지가 보이는지
잘 살펴야 하지요..
친구 분이 론비타 사용 후 잎이 흐물거린다면
약해로 그럴 수 있으니 물로 씻어내면 좋겠네요..
론비타가 종합제제라 상비약으로 구비하기는 좋지만
반복 분무는 약해를 입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론비타 사용 후에는 오래 두지 말고
물로 한번 헹구어 주는 것이 좋겠어요..
깍지가 살충제에 약해서
나중에 물로 씻는다고 약효가 없어지지는 않는답니다..
방제 후에는 강광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게 하는 것이 좋답니다^^
비니헉e맘
답변 감사해염 메머드를 해야하는군요... 계속 약뿌리고 잡아서 없다 싶으면 또 보이구 또 보이구 아웅
진작에 메머드를 구입해서 잡을껄 그랬네염 정말 감사드려요
다육의 천적인 깍지벌레네요~
스프레이형의 론비타로는 흙속까지 방제가 어려워
전문 약제인 매머드를 쓰셔야 완전 퇴치가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론비타로 완전 박멸하겠다고 잦은 분무를 하면
다육이가 약해를 입기도 하구요~
깍지가 생긴지 오래되어 많이 퍼진 듯 한데
뽑아서 방제를 하는 것이 확실하기는 해요...
하지만 저 많은 다육들을 다시 분갈이 하기도 버거울테니
심하지않은 아이들은 매머드 희석해서
잎에서 부터 화분 속까지
충분히 젖게해야 해요..
깍지가 잎에만 있는 게 아니고
밑둥과 뿌리에도 서식하고 있어서
눈에 보이는 겉에만 약을 치는 것으로는 퇴치가 안 된답니다..
예방 차원에서 다른 다육들에도 약을 쳐주는 것이 맞습니다..
약을 치셨으면 2시간 쯤 후 가볍게 샤워를 시켜주면
약해와 잎장의 얼룩을 방지할 수가 있구요..
뽑아서 방제를 했으면 한 번으로도 효과가 확실하지만
화분째 한다면 다시 깍지가 보이는지
잘 살펴야 하지요..
친구 분이 론비타 사용 후 잎이 흐물거린다면
약해로 그럴 수 있으니 물로 씻어내면 좋겠네요..
론비타가 종합제제라 상비약으로 구비하기는 좋지만
반복 분무는 약해를 입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론비타 사용 후에는 오래 두지 말고
물로 한번 헹구어 주는 것이 좋겠어요..
깍지가 살충제에 약해서
나중에 물로 씻는다고 약효가 없어지지는 않는답니다..
방제 후에는 강광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게 하는 것이 좋답니다^^
진작에 메머드를 구입해서 잡을껄 그랬네염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