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색을 잃어가는 치와와린제
똔똔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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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6
2012.08.14 19:04
지인으로 부터 색깔이 너무나 너무나 이쁜 치와와린제를 선물 받았어요..
색감이 너무나 고운자태에 넋을 잃고 매일 매일 들여다보며 바라보는 낙으로 살았죠
잎이 할머니처럼 쭈글거린다 싶은 약간의 물을 주었고 금이야 옥이야 하며
키운 놈이 어느날 부터 색이 분홍빛은 사라져 버리고 온몸이 푸르른 옥색으로
변해 버렸답니다.
색이 예쁘게 물든채로 키우려면 무엇을 주의 해야 하는지 다육박사님들 계시면
한수 가르쳐 주세요.
저는 다육초보라 이쁜놈들 사기만 했지 어떻게 키워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하여간 저희집에 온 다육이들 처음에 살땐 각가지 색깔을 뽐내며 너무나 예뻤는데
어느새 보니 모두들 푸르둥둥이로 변해 버렸네요
색감이 너무나 고운자태에 넋을 잃고 매일 매일 들여다보며 바라보는 낙으로 살았죠
잎이 할머니처럼 쭈글거린다 싶은 약간의 물을 주었고 금이야 옥이야 하며
키운 놈이 어느날 부터 색이 분홍빛은 사라져 버리고 온몸이 푸르른 옥색으로
변해 버렸답니다.
색이 예쁘게 물든채로 키우려면 무엇을 주의 해야 하는지 다육박사님들 계시면
한수 가르쳐 주세요.
저는 다육초보라 이쁜놈들 사기만 했지 어떻게 키워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하여간 저희집에 온 다육이들 처음에 살땐 각가지 색깔을 뽐내며 너무나 예뻤는데
어느새 보니 모두들 푸르둥둥이로 변해 버렸네요
치와와린제 선물받으신 계절이 봄이나 가을이었나 봅니다~
다육이,계절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색이 바뀌지요.
제일 미운 색을 낼 때가 지금 시기이구요..
다육이의 이쁜 색을 유지하려면
당연히 물을 아끼고 햇빛많이 보여주는 것이지요...
하지만 중요한 건 기르는 환경이지요...
겨울을 제외한 계절엔 밖에서 비바람맞으며
자연과 함께하면 좋구요.
단지 여름이라 푸르르다면 가을되면 고와질테지만
그렇지 않고 환경이 문제라면
환경을 고려해 봐야 해요~
그리고 초보일 적엔 물을 아낀다 해도
물주기 요령이 부족해서 말씀처럼 푸르게 웃자라기도 쉽다지요..
다육이와 조금씩 더 가까워지다 보면
인석들의 특성을 알게되어
더 예쁘고 건강하게 기를 수 있을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