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막 다육의 매력에 푹 빠졌는데
문제가생겼어요
베란다쪽 동향 아파트 해가일찍떴다 오전중에만
빛있어요
이런집에선 다육 키울수없나요?
슬퍼요
하나둘 늘어난 식구들만해도 50종 ㅠㅠ
웃자란 애들도 있고 ~~~예쁘고짱짱하게 키우고싶어요
도와주세요
동향집서 키우기좋은 아이소개좀부탁드려요
데리고 있는 애들에게도 많은 도움 주셔요^^
Comments
맑을숙 빛날희
영심이님,어떻게 도와 드려야 할지요...
동향아파트의 햇빛 방향을 잘 모르지만
계절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동향이라 해서 다육이 키우지 못한다는 말은 듣지 못했는데요...
걸이대에서의 노숙이라면 해보는 시간이 좀 짧더라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요..
햇빛이 부족하면 물주기를 조절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햇빛이 부족하면 반그늘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좋을테지만
그런 아이들은 일부이고...
그냥 기르고 싶은 아이들로 기르시고
화분이 다육이보다 크지 않을 것,
분갈이 흙은 배양토를 20% 넘지 않게 할 것,
물주기는 보통보다 좀 늦게, 그리고 적게 주면
별 문제없지 않을까 싶어요~
서지니사랑
저또한 다육이 키운지 3년차인데요. 저희집도 동향이라 고심 많이 했는데 베란다 화분걸이대에 내놓으니깐 예뻐요. 일부러 다육이 구경하러 오시는 분들도 있답니다.예쁘게 키우세요...
O심이
ㅠㅠ 답글 많이 기다렸어요
다육키우는데 불가능이 없단 소리에 힘이불끈불끈 쏫아요
두분 감사드려요
사랑과 관심으로 예쁜이이들 만들어볼께요
즐거운 하루보내시구 팟팅 입니다
맑을숙 빛날희
아궁...그러셨구나....
우선 급한 내용의 글부터 풀어보고,
정원방에 올린 글의 밀린 답글도 쓰고나니
눈도 피곤하고 머리도 띵해서 로그아웃을 했더랬죠..
이렇게 메롱한 상태에서 글을 쓰면 횡설수설 하게 되더라구요..
되도록이면 보는 분이 이하기 쉽도록 쓰려고 하는데
문장력의 한계도 있구요...
또 이런 내용은 다른 분들이 경험담을 들려 주실 수도 있겠다 싶기도 했지요~
다음에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제가 아는한 제깍 답글을 드리도록 할께요^^
힘이 불끈 솟는단 말씀에
저도 덩달아 힘이 납니다~
위에 경험담을 남겨주신 서지니사랑님도 아마 그러리라 봅니다^^
Kris
^^ 저도 동향에서 2년을 키웠엇어요 (아파트 17층이었구요),
처음엔 멋모르고 이쁘다 이쁘다 거실안에두기도 하고
옆에 끼고만있엇더니 들쭉날쭉 웃자라기 일쑤였어요
그러다 꽃피를 통해서 베란다 걸이, 하우스지붕 ㅋㅋ 모든 장비를 갖추고~
모두 베란다로 내쫓았죠~
분갈이는 마사토 위주로 해주니 웃자람도 덜하구요, 물도 많이 아끼고
부족하긴해도 이른아침부터 점심무렵까지 햇볕을 꾸준히 받다가
쌀쌀한 가을되니 몰라보게 이뻐지더라구요.
장마기간에도 비닐씌우고, 한여름 폭염도 오후볕은 받지않으니 화상도 많이 걸리지않구
12월 중순까지 계속 노숙시켜줬어요~
한겨울 이사무렵 집 보러 오신 분들이,
제 다육이 보구, 이쁘다 이쁘다, 다육이 잘 자랐네 칭찬들하고가셔서 기분 좋아했던 생각이 나네요
흑..지금은 꿈에도 그리던 남향집인데도
베란다 걸이를 내걸지 못하니 오히려 동향만 못한것같아요.
대신 겨울 조심 하셔요~
물일찍 단수하고,혹한의 밤엔 신문지 이불 덮어주고..
여름보다 겨울이 더 힘들었어요~
동향이라고 해도 조건이 다 다를테지만
너무 낙심하시지 말구 잘 관찰하시며 가꾸시면
충분히 이쁜 다육이들 키우실수 있어요 ^^
화이팅~~ ㅋㅋ
O심이
kris 님
꽃피를 안지 얼마 안되었는데 역시 제가 잘 찿아 왔나봐요.
님의 글을 보고 충분한 기대도 가지게 되었어요.
세심하게적어주신 경험과 노하우를 가르쳐 주셔 정말 감사합니다.
다육이를 사랑하게 되어 행복합니다.
두딸랑구
저도 동향아파트 11층에 살고있습니다
여름에는 베란다 걸이대에 다육이들 내 놓고 기르고 있구요
겨울에는 앵글4단짜리에다가 김장 비닐을 다 둘렀답니다
밤에는 비닐을 다 치고 아침에는 통풍을 위해서 비닐을 걷어 주었더니
무사히 겨울을 잘 견디었답니다
동향아파트의 햇빛 방향을 잘 모르지만
계절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동향이라 해서 다육이 키우지 못한다는 말은 듣지 못했는데요...
걸이대에서의 노숙이라면 해보는 시간이 좀 짧더라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요..
햇빛이 부족하면 물주기를 조절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햇빛이 부족하면 반그늘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좋을테지만
그런 아이들은 일부이고...
그냥 기르고 싶은 아이들로 기르시고
화분이 다육이보다 크지 않을 것,
분갈이 흙은 배양토를 20% 넘지 않게 할 것,
물주기는 보통보다 좀 늦게, 그리고 적게 주면
별 문제없지 않을까 싶어요~
다육키우는데 불가능이 없단 소리에 힘이불끈불끈 쏫아요
두분 감사드려요
사랑과 관심으로 예쁜이이들 만들어볼께요
즐거운 하루보내시구 팟팅 입니다
우선 급한 내용의 글부터 풀어보고,
정원방에 올린 글의 밀린 답글도 쓰고나니
눈도 피곤하고 머리도 띵해서 로그아웃을 했더랬죠..
이렇게 메롱한 상태에서 글을 쓰면 횡설수설 하게 되더라구요..
되도록이면 보는 분이 이하기 쉽도록 쓰려고 하는데
문장력의 한계도 있구요...
또 이런 내용은 다른 분들이 경험담을 들려 주실 수도 있겠다 싶기도 했지요~
다음에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제가 아는한 제깍 답글을 드리도록 할께요^^
힘이 불끈 솟는단 말씀에
저도 덩달아 힘이 납니다~
위에 경험담을 남겨주신 서지니사랑님도 아마 그러리라 봅니다^^
처음엔 멋모르고 이쁘다 이쁘다 거실안에두기도 하고
옆에 끼고만있엇더니 들쭉날쭉 웃자라기 일쑤였어요
그러다 꽃피를 통해서 베란다 걸이, 하우스지붕 ㅋㅋ 모든 장비를 갖추고~
모두 베란다로 내쫓았죠~
분갈이는 마사토 위주로 해주니 웃자람도 덜하구요, 물도 많이 아끼고
부족하긴해도 이른아침부터 점심무렵까지 햇볕을 꾸준히 받다가
쌀쌀한 가을되니 몰라보게 이뻐지더라구요.
장마기간에도 비닐씌우고, 한여름 폭염도 오후볕은 받지않으니 화상도 많이 걸리지않구
12월 중순까지 계속 노숙시켜줬어요~
한겨울 이사무렵 집 보러 오신 분들이,
제 다육이 보구, 이쁘다 이쁘다, 다육이 잘 자랐네 칭찬들하고가셔서 기분 좋아했던 생각이 나네요
흑..지금은 꿈에도 그리던 남향집인데도
베란다 걸이를 내걸지 못하니 오히려 동향만 못한것같아요.
대신 겨울 조심 하셔요~
물일찍 단수하고,혹한의 밤엔 신문지 이불 덮어주고..
여름보다 겨울이 더 힘들었어요~
동향이라고 해도 조건이 다 다를테지만
너무 낙심하시지 말구 잘 관찰하시며 가꾸시면
충분히 이쁜 다육이들 키우실수 있어요 ^^
화이팅~~ ㅋㅋ
꽃피를 안지 얼마 안되었는데 역시 제가 잘 찿아 왔나봐요.
님의 글을 보고 충분한 기대도 가지게 되었어요.
세심하게적어주신 경험과 노하우를 가르쳐 주셔 정말 감사합니다.
다육이를 사랑하게 되어 행복합니다.
여름에는 베란다 걸이대에 다육이들 내 놓고 기르고 있구요
겨울에는 앵글4단짜리에다가 김장 비닐을 다 둘렀답니다
밤에는 비닐을 다 치고 아침에는 통풍을 위해서 비닐을 걷어 주었더니
무사히 겨울을 잘 견디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