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라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안녕하세요^^
다육이 잎과 잎사이가 멀어지는 걸 웃자란다고 하지요~
다닥다닥 붙어 있어야 볼품있고 건강해 보이는데 말이지요..

줄기의 잔뿌리는
공중 습도가 높을 때 잘 생기는 공중 뿌리이구요~

웃자라면 밉상이지요^^

웃자라지 않게 하려면 당연 물아끼고 햇빛 많이~~~~~~이지요~
여름엔 높은 습도와 높은 온도로 인해
적은 양의 물로도 쉬이 웃자라고 말지요~
레티지아도 쉽게 웃자라는 성질이라서
건조하게 키워야 짱짱한 모습을 유지할 수가 있답니다~

웃자란 다육이 다시 예뻐지게 하는 것...은
역시 물아끼고 햇빛 많이 이지만
처음 모습으론 불가능해요..

다시 새 잎은 짱짱하게 기른다 해도
이미 가늘어져버린 줄기는 볼품이 없어지구요..

줄기나 목대의 굵기가 일정해야 잘 길렀다고 할 수가 있지요..

하지만 처음부터 잘 기르기는 어렵고,
다소 밉더라도 그대로 수형을 유지하면서
다시 예쁘게 기르는 방법이 있구요..

아님 줄기를 짧게 잘라서 새로 심어 기르는 방법이 있지요.
그렇게 되면 한 뿌리 군생이던 줄기는 여러 줄기로 나눠지는 거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러 뿌리를 모아 심는 걸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잘 하지 않지만
풀성한 걸 좋아해서 일부러 여러 뿌리를 모아 한가득 심는 분들도 계시구요~

개인의 취향에 따라
그대로 기르거나 잘라서 삽목을 하거나 하시면 되는 거지요~

처음사고 물을 잔뜩 준게 문제였나보네여.. ^^첨엔 엄청 따닥따닥 붙은게 너무 이뻤는데.. ^^
우선 물 안주고 햇볕들때마다 보여주는 방법을 택해봐야겠네여.. ^^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님을 좋아하게 될것같은.... ㅋㅋ^^

ㅎㅎ;; 좋은 정보 알아가네요^^~

저희집 레티지아도 웃자라서 걱정이었는데

줄기삽목을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