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사랑에 빠진지 10개월정도 되는 왕초보입니다.
매일 고수님들 사진보면서 감탄만하고 있답니다.
다육일 모으다 보니 100여개가 되어 아파트베란다 걸이대에,
회사옥상걸이대에 살고있답니다.
여름에 무름병에 많이들 보낸다고들 하시는데 물주기가 조심스러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이번주말에 비소식이 있는데 비를 맞춰도 되는지 문의드립니다.
물은 2주전에 주었구요.
고수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Comments
맑을숙 빛날희
별빛님, 10개월이면 왕초보는 아니지 싶은데요^^
주말에 드뎌 기다리던 장마가 시작인가 보다 했는데
일주일 예보가 왠지 미덥지가 않은 올 여름이네요~
아파트 화단의 잔디가 제초제를 뿌린 것처럼 누렇게 말라가고
밥먹으러 가던 길의 저수지는 갈라진 바닥에서 풀이 자라고 있구요...
장마라도 좋으니 비가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별빛님,비가 얼마나 내릴지 모르지만
아주 목마른 아이가 아니면 맞히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여름비 한 번 잘못 맞으면 무름병으로 갈 수가 있거든요..
화분이 푹 젖을 정도로 비맞고 다음 날 해가 쨍쟁하거나
연일 비가 오거나 하면 무름병이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구요
물먹은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또 비를 맞아도 해롭구요..
그래서 주말의 비는 맞히지 않는 것이 좋다는 얘기지요^^
물주기는 될 수 있는한 한번에 몰아서 주지 말고
그 때 그 때 물달라고 하는 녀석들만 주는 것도
무름병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되구요~
저는 매일 몇 넘씩 물달라고 손 드는 녀석들 찾아서 물을 준다지요~
봄 가을엔 인심좋게 퍼주지만
요즘엔 더 달라고 해도 뿌리치고 안돼!!!
하지요^^
주말에 드뎌 기다리던 장마가 시작인가 보다 했는데
일주일 예보가 왠지 미덥지가 않은 올 여름이네요~
아파트 화단의 잔디가 제초제를 뿌린 것처럼 누렇게 말라가고
밥먹으러 가던 길의 저수지는 갈라진 바닥에서 풀이 자라고 있구요...
장마라도 좋으니 비가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별빛님,비가 얼마나 내릴지 모르지만
아주 목마른 아이가 아니면 맞히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여름비 한 번 잘못 맞으면 무름병으로 갈 수가 있거든요..
화분이 푹 젖을 정도로 비맞고 다음 날 해가 쨍쟁하거나
연일 비가 오거나 하면 무름병이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구요
물먹은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또 비를 맞아도 해롭구요..
그래서 주말의 비는 맞히지 않는 것이 좋다는 얘기지요^^
물주기는 될 수 있는한 한번에 몰아서 주지 말고
그 때 그 때 물달라고 하는 녀석들만 주는 것도
무름병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되구요~
저는 매일 몇 넘씩 물달라고 손 드는 녀석들 찾아서 물을 준다지요~
봄 가을엔 인심좋게 퍼주지만
요즘엔 더 달라고 해도 뿌리치고 안돼!!!
하지요^^
지역차가 있는데 장마를 가까이 두고는
단수를 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기도 하구요~
올여름 무사히 다육이들 지켜낼수 있을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숙희님처럼 고수가 될려면 여려번 시행착오를 겪어야 되겠지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