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은 어제 해리왓슨 찍은 것 잘못 올렸구요
두번째와 마지막사진이 홍화장군생 댕강 한것이고
세번째가 익스펙트리아
네번째가 에메랄드 리플예요
이쁜 녀석들을 저리 만들어 놓았네요 ㅎㅎㅎ
맑을숙 빛날희
두 번째 사진에 댕강한 큰 녀석 줄기에
싱그런 그린이 아닌 갈색을 띤 병변이 보이지요?
저 것이 균이 이미 퍼졌다는 거지요..
그리고 아래 사진의 익스철화,시커멓게 병든 걸 볼 수 있지요..
옆의 다른 줄기는 살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자를 땐 병든 부위에서 좀 멀리 여유있게 잘라주는 것이
회생 확률이 높아진다지요..
왜 아까운 목대를 여유있게 잘라 버려야 하는지는
경험해보면 아시게 될 거랍니다~
마지막 에메랄드도 왼쪽은 어려워 보이는데
애리오님의 눈과 지혜로
잘 판별하여 먼저 알려 드린대로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구요~
애리오님이 납득하기 어려워 하시는 고온다습 말이지요...
기존에 기르던 다육들은 고온다습만 주의하면 되어요..
하지만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은 분들은
새로 들여 분갈이를 하게 되지요
그 것도 조금은 서투른 방법으로요...
처음이라 여기저기서 정보를 입수하지만
어떤 것이 나한테 맞는 방법인지 알지 못한 채
분갈이란 어려운 시작을 하게 되는 거구요..
애리오님 같은 경우는 분갈이 시기와 기간이 요인일 수가 있지요..
분갈이는 봄 가을이 적합하고
적어도 분갈이 후 두 계절은 지나야 뿌리활착이 확실하다고 볼 수가 있지요..
더 오랜 시간이 걸리는 종류도 있구요..
그러니까 분갈이 후 두 계절을 넘기지 못한 녀석들은
온도가 조금만 높아도 쉽게 지치고 힘들어 하게 되구요..
애리오님 사시는 곳이 서늘하다 해도
그래도 여름인데 낮 기온은
적응력이 부족한 다육이한텐 버거울 거예요..
폭염은 아니더라도 젖은 흙으로 여름 낮의 날씨와 맞딱드리면
완전히지 못한 뿌리는 쉬이 물러버리게 되는 거구요..
그래서 밖으로 나갈 준비가 덜 된 녀석들은 반그늘이 적당하고
물도 야박하게 줘서
힘든 여름을 견디게 하는 것이지요..
아!!!그러고 보니 애리오님 댁 녀석들이 직광에서 자란 것 같지가 않아 보여요....
만일 베란다 안에서 기르신다면 아무리 바깥 공기가 좋고 바람이 잘 통한다 해도
통풍문제로 무름병 생기기가 쉽지요..
맑을숙 빛날희
그리구요 분갈이 흙의 배합도 큰 부분을 차지하지요..
배양토를 많이 쓰면 성장은 빠를지 몰라도
웃자라거나 무름병 걸리기가 싑다지요..
배양토 비율은 20@‰를 넘지않는 것이 좋답니다~
애리오
맑을숙 빛날희님!!!!!
오늘따라 우울감을 떨칠 수 없어 작정하고 하루내 나를 성찰해야지 하면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여워하거나 슬퍼하지 말라는
푸쉬킨의 싯귀를 기억하며 나자신을 점검중였어요
님의 소상한 글 읽으면서 아하! 합니다.
이렇게 타인의 필요에 민감하게 정성껏 반응해 주시는 분들이 있는 한
우리에게 소망은 있다고..
연일 들리는 뉴스로 어디 산골청정개울에 귀를 씻고 싶은 날들이지만.
작년5월에 다육 알게 되고 하나둘 들이면서
시작한 흙만지는 기쁨 더하여
다육분들을 만들기 시작하고
수시로 분갈이를 무지막지하게 했었어요
나름 어울리는 곳에 앉히려는 과욕때문에..
아마 그 휴유증이 님의 말 들으보니 지금 나타는 것 아닌가 싶어요
분갈이후 두계절은 지나야 뿌리가 완전 활착된다고 하니 ㅎㅎㅎ
혹 급속히 성장하는 놈들 있어서
예를 들면 황금별세덤 같은 경우,저는 망설이지 않고 분을 바꿔주었어요
그리고
저는 주택에 살기땜에
겨우내 방하나 남창으로 해가 잘드는 곳에 다육을 두고 난방은 하지 않은 채 겨울을 나고
지금은 모두 노숙 중이랍니다.
노숙하는 방위가 정남향이 아니니까 정오쯤 부터 햇빛받기 시작하여 해질력까지 햇살을 받긴하지만
그늘막을 치진 않았어요
6월 들어 제 사는 곳 기온이 20도 이상 올라간 날이 몇날 되지 않았는데...
님의 말대로
홍화장 원 가지는 색감이 상큼한 연두빛을 띠지 않고 한 부분이 약간 어두운색감이예요
어쨋든 이경험을 통해
저도 타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두번째와 마지막사진이 홍화장군생 댕강 한것이고
세번째가 익스펙트리아
네번째가 에메랄드 리플예요
이쁜 녀석들을 저리 만들어 놓았네요 ㅎㅎㅎ
싱그런 그린이 아닌 갈색을 띤 병변이 보이지요?
저 것이 균이 이미 퍼졌다는 거지요..
그리고 아래 사진의 익스철화,시커멓게 병든 걸 볼 수 있지요..
옆의 다른 줄기는 살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자를 땐 병든 부위에서 좀 멀리 여유있게 잘라주는 것이
회생 확률이 높아진다지요..
왜 아까운 목대를 여유있게 잘라 버려야 하는지는
경험해보면 아시게 될 거랍니다~
마지막 에메랄드도 왼쪽은 어려워 보이는데
애리오님의 눈과 지혜로
잘 판별하여 먼저 알려 드린대로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구요~
애리오님이 납득하기 어려워 하시는 고온다습 말이지요...
기존에 기르던 다육들은 고온다습만 주의하면 되어요..
하지만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은 분들은
새로 들여 분갈이를 하게 되지요
그 것도 조금은 서투른 방법으로요...
처음이라 여기저기서 정보를 입수하지만
어떤 것이 나한테 맞는 방법인지 알지 못한 채
분갈이란 어려운 시작을 하게 되는 거구요..
애리오님 같은 경우는 분갈이 시기와 기간이 요인일 수가 있지요..
분갈이는 봄 가을이 적합하고
적어도 분갈이 후 두 계절은 지나야 뿌리활착이 확실하다고 볼 수가 있지요..
더 오랜 시간이 걸리는 종류도 있구요..
그러니까 분갈이 후 두 계절을 넘기지 못한 녀석들은
온도가 조금만 높아도 쉽게 지치고 힘들어 하게 되구요..
애리오님 사시는 곳이 서늘하다 해도
그래도 여름인데 낮 기온은
적응력이 부족한 다육이한텐 버거울 거예요..
폭염은 아니더라도 젖은 흙으로 여름 낮의 날씨와 맞딱드리면
완전히지 못한 뿌리는 쉬이 물러버리게 되는 거구요..
그래서 밖으로 나갈 준비가 덜 된 녀석들은 반그늘이 적당하고
물도 야박하게 줘서
힘든 여름을 견디게 하는 것이지요..
아!!!그러고 보니 애리오님 댁 녀석들이 직광에서 자란 것 같지가 않아 보여요....
만일 베란다 안에서 기르신다면 아무리 바깥 공기가 좋고 바람이 잘 통한다 해도
통풍문제로 무름병 생기기가 쉽지요..
배양토를 많이 쓰면 성장은 빠를지 몰라도
웃자라거나 무름병 걸리기가 싑다지요..
배양토 비율은 20@‰를 넘지않는 것이 좋답니다~
오늘따라 우울감을 떨칠 수 없어 작정하고 하루내 나를 성찰해야지 하면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여워하거나 슬퍼하지 말라는
푸쉬킨의 싯귀를 기억하며 나자신을 점검중였어요
님의 소상한 글 읽으면서 아하! 합니다.
이렇게 타인의 필요에 민감하게 정성껏 반응해 주시는 분들이 있는 한
우리에게 소망은 있다고..
연일 들리는 뉴스로 어디 산골청정개울에 귀를 씻고 싶은 날들이지만.
작년5월에 다육 알게 되고 하나둘 들이면서
시작한 흙만지는 기쁨 더하여
다육분들을 만들기 시작하고
수시로 분갈이를 무지막지하게 했었어요
나름 어울리는 곳에 앉히려는 과욕때문에..
아마 그 휴유증이 님의 말 들으보니 지금 나타는 것 아닌가 싶어요
분갈이후 두계절은 지나야 뿌리가 완전 활착된다고 하니 ㅎㅎㅎ
혹 급속히 성장하는 놈들 있어서
예를 들면 황금별세덤 같은 경우,저는 망설이지 않고 분을 바꿔주었어요
그리고
저는 주택에 살기땜에
겨우내 방하나 남창으로 해가 잘드는 곳에 다육을 두고 난방은 하지 않은 채 겨울을 나고
지금은 모두 노숙 중이랍니다.
노숙하는 방위가 정남향이 아니니까 정오쯤 부터 햇빛받기 시작하여 해질력까지 햇살을 받긴하지만
그늘막을 치진 않았어요
6월 들어 제 사는 곳 기온이 20도 이상 올라간 날이 몇날 되지 않았는데...
님의 말대로
홍화장 원 가지는 색감이 상큼한 연두빛을 띠지 않고 한 부분이 약간 어두운색감이예요
어쨋든 이경험을 통해
저도 타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