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오기 전에..

저는 고수가 아니라서 매머드에 대해서만 말씀드릴까 합니다^^;;
이번에 저도 처음으로 깍지벌레를 만났어요~
그래서 깍지벌레 퇴치에는 매머드를가 좋다고해서 이번에 사용했어요^^

원예자재에 매머드에 보시면 물 1L 에 매머드 0.5ml를 섞어서 사용하라고 되어있잖아요^^
저는 1L 가 너무 많을것 같아서 500ml 물에 매머드 0.25ml 를 섞어서 사용했는데요^^

집에 애완견이 있어서 주사기를 사용해서 희석했답니다^^
가까운 약국에 가시면 200원 정도? 하는 걸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고무장갑끼고(농약이니 피부에 해로울거 같아서요^^)
희석해서 분무기로 열심히 잎장사이사이를 들추면서 연신 뿌렸습니다.
그리고 사용하던 화분의 흙은 모두 버려야한다고 해서 버리고
뿌리는 매머드 희석한 것을 다먹은 요플레통에 담아서 상추씻듯이 조심히 담궜다 꺼냈다 했어요^^

매머드 사용하고 3일 지난 오늘.. 다시 확인해보니..
꽃대를 제대로 안뿌렸나봐요.. 꽃대 잎장 사이에 조그만한 애들이 있더라구요;;
당장 댕강 잘랐어요ㅜㅜㅋㅋㅋ

아무쪼록 깍지벌레 잘 퇴치하시길 바래요^^ 저는 고수가 아니라서 매머드에 대해서만 말씀드릴까 합니다^^;; 이번에 저도 처음으로 깍지벌레를 만났어요~ 그래서 깍지벌레 퇴치에는 매머드를가 좋다고해서 이번에 사용했어요^^ 원예자재에 매머드에 보시면 물 1L 에 매머드 0.5ml를 섞어서 사용하라고 되어있잖아요^^ 저는 1L 가 너무 많을것 같아서 500ml 물에 매머드 0.25ml 를 섞어서 사용했는데요^^ 집에 애완견이 있어서 주사기를 사용해서 희석했답니다^^ 가까운 약국에 가시면 200원 정도? 하는 걸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고무장갑끼고(농약이니 피부에 해로울거 같아서요^^) 희석해서 분무기로 열심히 잎장사이사이를 들추면서 연신 뿌렸습니다. 그리고 사용하던 화분의 흙은 모두 버려야한다고 해서 버리고 뿌리는 매머드 희석한 것을 다먹은 요플레통에 담아서 상추씻듯이 조심히 담궜다 꺼냈다 했어요^^ 매머드 사용하고 3일 지난 오늘.. 다시 확인해보니.. 꽃대를 제대로 안뿌렸나봐요.. 꽃대 잎장 사이에 조그만한 애들이 있더라구요;; 당장 댕강 잘랐어요ㅜㅜㅋㅋㅋ 아무쪼록 깍지벌레 잘 퇴치하시길 바래요^^

답변 감사해요, 진주목걸이님...^^
주사기라..아주 유용한 정보네요. 꼭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조언 감사드려요. ^^ 답변 감사해요, 진주목걸이님...^^ 주사기라..아주 유용한 정보네요. 꼭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조언 감사드려요. ^^

제가 아는대로 답을 드려도 될까요^^

제가 다육이를 토분에 심어 봤는데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이유는요~ 수분 증발이 잘 돼서 뿌리 내림에도 어려움이 있었고
물먹고 잎장이 통통해지기 전에 물기가 말라버리기도 했구요..

물론 화분 크기와 흙배합에 따라 다를테지만요..

잦은 분갈이는 좋지 못하지만
지금 받아서 첨 해주는 분갈이이고
그리고 토분을 준비하셨으니 심어 보시지요..

여름의 분갈이는 배양토 비율을 줄여서 하는 것도
여러가지로 도움이 될 겁니다..

여름철 분갈이는 조심스러운데
배송받은 후 바로 뽑아서
하루 이틀 정도 그늘에 말렸다가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깍지는 건조한 걸 좋아해서
물을 아껴서 키우는 다육이들에 잘 생기지요..

깍지가 흔하게 보이면 아예 뽑아서 처치를 하는 것이 확실하지요
다육이를 뽑아서 흙을 털고 매머드를 희석해서
잎에서부터 뿌리까지 샅샅이 살포해야 합니다..

2시간 쯤 후 물로 헹구어 그늘에 말렸다가 새 흙에 심는 거지요
제가 그렇게 했을 때 약처방은 한 번으로 확실히 퇴치가 되더군요
저는 2시간 후 샤워기로 흐르는 물에 씻어 주는데
붙어있던 깍지도 떨어져 나가고 좋더군요..

몇몇 화분에서 깍지가 보였다면 전체 다 방제를 해주면 좋겠지요

깍지때문에 다육이가 잘못되는 경우는 드문데
아마도 너무 늦게 발견을 했나 봅니다..


그리고 세척모래는요~ 마감토로는 괜찮지만
배수층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아요..
모래가 수분을 오래 머금고 있어서
바닥에는 마사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꽃피님은 바쁘셔서 이 방에는 잘 들어 오지 못하신답니다^^ 제가 아는대로 답을 드려도 될까요^^ 제가 다육이를 토분에 심어 봤는데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이유는요~ 수분 증발이 잘 돼서 뿌리 내림에도 어려움이 있었고 물먹고 잎장이 통통해지기 전에 물기가 말라버리기도 했구요.. 물론 화분 크기와 흙배합에 따라 다를테지만요.. 잦은 분갈이는 좋지 못하지만 지금 받아서 첨 해주는 분갈이이고 그리고 토분을 준비하셨으니 심어 보시지요.. 여름의 분갈이는 배양토 비율을 줄여서 하는 것도 여러가지로 도움이 될 겁니다.. 여름철 분갈이는 조심스러운데 배송받은 후 바로 뽑아서 하루 이틀 정도 그늘에 말렸다가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깍지는 건조한 걸 좋아해서 물을 아껴서 키우는 다육이들에 잘 생기지요.. 깍지가 흔하게 보이면 아예 뽑아서 처치를 하는 것이 확실하지요 다육이를 뽑아서 흙을 털고 매머드를 희석해서 잎에서부터 뿌리까지 샅샅이 살포해야 합니다.. 2시간 쯤 후 물로 헹구어 그늘에 말렸다가 새 흙에 심는 거지요 제가 그렇게 했을 때 약처방은 한 번으로 확실히 퇴치가 되더군요 저는 2시간 후 샤워기로 흐르는 물에 씻어 주는데 붙어있던 깍지도 떨어져 나가고 좋더군요.. 몇몇 화분에서 깍지가 보였다면 전체 다 방제를 해주면 좋겠지요 깍지때문에 다육이가 잘못되는 경우는 드문데 아마도 너무 늦게 발견을 했나 봅니다.. 그리고 세척모래는요~ 마감토로는 괜찮지만 배수층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아요.. 모래가 수분을 오래 머금고 있어서 바닥에는 마사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꽃피님은 바쁘셔서 이 방에는 잘 들어 오지 못하신답니다^^

여름철 분갈이를 조시쓰러워 하는 건
장마 때문만은 아니고
높은 기온으로 인해
뿌리가 자리 잡기가 어려운 것도 있답니다.. 여름철 분갈이를 조시쓰러워 하는 건 장마 때문만은 아니고 높은 기온으로 인해 뿌리가 자리 잡기가 어려운 것도 있답니다..

폰으로 썼더니 오타가...ㅎ

부족한 부분은 내일 아침에 훑어보고
보충해야겠습니다~ 폰으로 썼더니 오타가...ㅎ 부족한 부분은 내일 아침에 훑어보고 보충해야겠습니다~

어젯밤에 급하게 써서
아침에 서둘러 다시 들어 왔네요..

다른 분들의 답변을 기다리셨을지도 모르는데
제가 너무 앞질러 간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매머드는 필수로 준비해 두시면 요긴하구요..
론비타도 옵션으로 준비해 두시면 응급처치에 좋답니다..

저는 세척모래,황금모래,마사 대,중,소 이렇게 두고
다육이 종류와 화분에 따라 골라 쓰지요..

유난히 습에 약하거나 뿌리가 부실한 녀석들은
마사를 마감재로 쓰구요..

마사 구입시 굵은 마사를 함께 구입하면 쓰임새가 많답니다..



"어떤 분이 여름엔 분갈이를 하지 말라는데..."
후기에서 이런 내용을 보니
조언드리기가 더욱 조심스럽네요..

계절을 막론하고 필요하면 분갈이를 해야 하지요.
하지만 무름병 걸릴 위험성이 높아
되도록이면,이란 단서를 붙여
각자의 융통성에 맡긴 것이었는데...

카이렌님도 거를 건 거르고
알려드리는 정보를 단지 참고로 하시어
카이렌님만의 방식으로 여름나기를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젯밤에 급하게 써서 아침에 서둘러 다시 들어 왔네요.. 다른 분들의 답변을 기다리셨을지도 모르는데 제가 너무 앞질러 간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매머드는 필수로 준비해 두시면 요긴하구요.. 론비타도 옵션으로 준비해 두시면 응급처치에 좋답니다.. 저는 세척모래,황금모래,마사 대,중,소 이렇게 두고 다육이 종류와 화분에 따라 골라 쓰지요.. 유난히 습에 약하거나 뿌리가 부실한 녀석들은 마사를 마감재로 쓰구요.. 마사 구입시 굵은 마사를 함께 구입하면 쓰임새가 많답니다.. "어떤 분이 여름엔 분갈이를 하지 말라는데..." 후기에서 이런 내용을 보니 조언드리기가 더욱 조심스럽네요.. 계절을 막론하고 필요하면 분갈이를 해야 하지요. 하지만 무름병 걸릴 위험성이 높아 되도록이면,이란 단서를 붙여 각자의 융통성에 맡긴 것이었는데... 카이렌님도 거를 건 거르고 알려드리는 정보를 단지 참고로 하시어 카이렌님만의 방식으로 여름나기를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려요, 숙희님..^^
국내산 토분은 통기성이 굉장히 뛰어난데 잘 깨진다고해서 독일산을 샀거든요. 독일산은 국내산보다 통기성이 좀 떨어진다던데, 단점을 들어보니 차라리 독일산 사기를 잘했다싶네요.
이왕 산거 그래도 한해라도 잘 써보자 싶어서 그냥 분갈이했습니다.
마사토 80%로 했는데 제발 몸살없이 잘 지나가주길 바랄 뿐입니다.
약간 굶겨서 보내주신 덕인지 뿌리가 잘 말라있길래 따로 더 안 말리고 바로 분갈이했는데..별 문제가 있을까요? ^^;;
깍지벌레는..첨엔 단순한 진딧물인줄 알아서..사실 생긴지는 몇달 되었어요.
근데 따로 분리시켜두지도 않았는데..프리티들한테만 다 옮기고 다른 다육이들은 다 멀쩡하더라구요.
첨엔 그냥 볼때마다 잡고 식초희석한 물 뿌리고 그런 식으로 했는데..번진 거 보니까 끔찍하더군요.
바로 매머드를 사서 나머지 아가들도 미리 다 방제를 해주어야겠습니다.
세척모래도...배수층으로는 적합하지가 않군요..마사를 따로 구입해야겠네요.
지금은 아직 초보인지라 굵은 마사로 배수층 깔고..작은 마사로 마감재를 하곤 했는데, 공부를 좀 더 해야겠어요..ㅋㅋ
정말 궁금했던 점을 넘 자상하게 다 알려주셔서...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보다 자세한 설명이 또 있을까요.
답변해주시는 데도 꽤 오랜 시간이 걸리셨을텐데...정말 감사해요.
복받으실 꺼에요..항상 행복하세요, 숙희님...^^ 상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려요, 숙희님..^^ 국내산 토분은 통기성이 굉장히 뛰어난데 잘 깨진다고해서 독일산을 샀거든요. 독일산은 국내산보다 통기성이 좀 떨어진다던데, 단점을 들어보니 차라리 독일산 사기를 잘했다싶네요. 이왕 산거 그래도 한해라도 잘 써보자 싶어서 그냥 분갈이했습니다. 마사토 80%로 했는데 제발 몸살없이 잘 지나가주길 바랄 뿐입니다. 약간 굶겨서 보내주신 덕인지 뿌리가 잘 말라있길래 따로 더 안 말리고 바로 분갈이했는데..별 문제가 있을까요? ^^;; 깍지벌레는..첨엔 단순한 진딧물인줄 알아서..사실 생긴지는 몇달 되었어요. 근데 따로 분리시켜두지도 않았는데..프리티들한테만 다 옮기고 다른 다육이들은 다 멀쩡하더라구요. 첨엔 그냥 볼때마다 잡고 식초희석한 물 뿌리고 그런 식으로 했는데..번진 거 보니까 끔찍하더군요. 바로 매머드를 사서 나머지 아가들도 미리 다 방제를 해주어야겠습니다. 세척모래도...배수층으로는 적합하지가 않군요..마사를 따로 구입해야겠네요. 지금은 아직 초보인지라 굵은 마사로 배수층 깔고..작은 마사로 마감재를 하곤 했는데, 공부를 좀 더 해야겠어요..ㅋㅋ 정말 궁금했던 점을 넘 자상하게 다 알려주셔서...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보다 자세한 설명이 또 있을까요. 답변해주시는 데도 꽤 오랜 시간이 걸리셨을텐데...정말 감사해요. 복받으실 꺼에요..항상 행복하세요, 숙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