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저녁에 옥상 다육이들을 저면관수 해주었습니다.
장마오기전에 마지막 물주는거다 생각하구요.
오늘 저녁에 올라가보니... 상태들이 저렇더군요.
증상이 너무 여러가지라서 뭐가 원인인지 모르겠네요.
아직 습도가 높지 않아서 탄저는 아닌 것 같고
바이러스 감염일까요?
이틀만에 이런 사태가 생겨버리니
정말 허무하네요. ㅠㅠ
론비타를 일주일 간격으로 몇번이나 쳐줘야할까요?
회생은... 가능하겠죠?? ㅠㅠ
Comments
맑을숙 빛날희
먼저 증상이 궁금하실텐데 화상으로 보이네요...
언제부터 옥상에서 노숙했는지요?
화상정도로 봐선 갑작스럽게 강광에 노출된 것 같아 보여서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나 중부지방을 기준으로 아직 30도도 넘지않고
요즘 계속 날씨가 꾸물거려 아파트 베란다의 걸이대의 온도도 40도를 넘지 못하던데 그러네요..
5뤌에도 햇빛이 뜨거울 땐 걸이대의 온도가 40도를 넘어 가
올해 처음 봄볕에 약한 화상을 입기도 했거든요..
옥상은 아파트의 걸이대와 달리 더 많이 뜨거울테지요..
그리고 요즘 계속 흐린 날의 연속이다가 오랜 만에 햇빛이 나서
화상을 입을 수도 있는데
우리집 걸이대의 다육이들은 아무 장치없이 화상의 흔적이 없어요..
그 만큼 햇빛이 뜨겁지가 않다는 거지요..
저면관수 했다 하셨는데 프리티같은 경우 잎장 안족으로 화상을 입은 게 보여요
비를 맞거나 위에서 물을 주고 물이 고인 경우 그럴 수 있거든요..
그래서 잎에 물이 묻어 있거나 비를 맞은 경우 물기를 제거해 주어야 하구요..
혹시 병인 줄 알고 약을 치셨나요?
잎들이 젖어 있는 게 보여서요...
잎장 사이에 물이 고인 것도 보이구요
저렇게 물이 고인 상태에서 강광을 받게되면 잎장이 무르거나 탈 수가 있지요..
지브릴님댁 같은 경우 차광막을 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옥상에서의 환경엔 물마름이 빠른 토분이 맞지 않을 수도 있어요
물마름이 너무 빨라 잎장의 수분이 적어 화상입기가 더욱 쉬워요..
물준 것이 원인이 아니라 아마도 물을 주고 나서
오랜만에 햇빛이 강했던가 했을 거예요
다육이들 잎의 물기를 제거하고 햇빛을 좀 약하게 하면 다시 좋아질 거예요
여름에 물줄 땐 저녁 때 주는 것 지키시구요~
지브릴
옥상에서 노숙한지 한달을 훌쩍 넘겼어요.
그 동안 저녁에 계속 물을 줬었고, 저면관수 해줬을 때도 아무 이상 없었구요.
갑자기 저렇게 되니 머리 속이 멍~ 해지네요...
아는 분께 여쭤봤더니 저면관수 한 후에 날이 많이 더웠던 것이 원인인 것 같다 하시더라구요.
잎 쪽으로는 물을 주지도 않았는데... 참...
우선은 약을 좀 쳐놓은 상태이고, 잎에 고인 약들은 제거해주었어요.
상태를 계속 지켜봐야죠...
지금부터 차광하면 폭염때 견디기 힘들거란 말을 들어서
지금까지 잘 견디고 있으니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장마지나면 해줘야지 했는데...
차광... 해야할까봐요... ㅠㅠ
언제부터 옥상에서 노숙했는지요?
화상정도로 봐선 갑작스럽게 강광에 노출된 것 같아 보여서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나 중부지방을 기준으로 아직 30도도 넘지않고
요즘 계속 날씨가 꾸물거려 아파트 베란다의 걸이대의 온도도 40도를 넘지 못하던데 그러네요..
5뤌에도 햇빛이 뜨거울 땐 걸이대의 온도가 40도를 넘어 가
올해 처음 봄볕에 약한 화상을 입기도 했거든요..
옥상은 아파트의 걸이대와 달리 더 많이 뜨거울테지요..
그리고 요즘 계속 흐린 날의 연속이다가 오랜 만에 햇빛이 나서
화상을 입을 수도 있는데
우리집 걸이대의 다육이들은 아무 장치없이 화상의 흔적이 없어요..
그 만큼 햇빛이 뜨겁지가 않다는 거지요..
저면관수 했다 하셨는데 프리티같은 경우 잎장 안족으로 화상을 입은 게 보여요
비를 맞거나 위에서 물을 주고 물이 고인 경우 그럴 수 있거든요..
그래서 잎에 물이 묻어 있거나 비를 맞은 경우 물기를 제거해 주어야 하구요..
혹시 병인 줄 알고 약을 치셨나요?
잎들이 젖어 있는 게 보여서요...
잎장 사이에 물이 고인 것도 보이구요
저렇게 물이 고인 상태에서 강광을 받게되면 잎장이 무르거나 탈 수가 있지요..
지브릴님댁 같은 경우 차광막을 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옥상에서의 환경엔 물마름이 빠른 토분이 맞지 않을 수도 있어요
물마름이 너무 빨라 잎장의 수분이 적어 화상입기가 더욱 쉬워요..
물준 것이 원인이 아니라 아마도 물을 주고 나서
오랜만에 햇빛이 강했던가 했을 거예요
다육이들 잎의 물기를 제거하고 햇빛을 좀 약하게 하면 다시 좋아질 거예요
여름에 물줄 땐 저녁 때 주는 것 지키시구요~
그 동안 저녁에 계속 물을 줬었고, 저면관수 해줬을 때도 아무 이상 없었구요.
갑자기 저렇게 되니 머리 속이 멍~ 해지네요...
아는 분께 여쭤봤더니 저면관수 한 후에 날이 많이 더웠던 것이 원인인 것 같다 하시더라구요.
잎 쪽으로는 물을 주지도 않았는데... 참...
우선은 약을 좀 쳐놓은 상태이고, 잎에 고인 약들은 제거해주었어요.
상태를 계속 지켜봐야죠...
지금부터 차광하면 폭염때 견디기 힘들거란 말을 들어서
지금까지 잘 견디고 있으니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장마지나면 해줘야지 했는데...
차광... 해야할까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