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베란다걸이대에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데요
장마철이대면 꼭 안으로 들여야하나요?
집안은 마땅이 노아둘곳이 여의치가 않아요 아이들이 거의 7~80개 정도 되는데 ㅜㅜ
걸이대에 비닐하우스 만들어주고 물안주면서 관리하면 안대는건가요?
저희집이 베란다가 따로 있는곳이 아니라서 베란다확장해서 마루를 넓혔거든요 ㅜㅜ
장마철이 되기전에 궁금해서 고수님들 제안을 듣고 십어서요 ㅜㅜ
답변 부탁드려요 ~
Comments
맑을숙 빛날희
안녕하세요^^
장마철이 가까워 오면서 다육이 새내기인 분들의 걱정이 많은 것 같아
덧붙여 보충 설명을 드릴까 해요~
여름 비는 절대로 맞히지 않는 것이 좋은 방법이구요
이유는 고온에 과습으로 웃자라고 회생불능으로 물러버리기가 쉽기 때문이지요..
***걸이대를 이용할 경우 비닐 덮개(비닐 하우스)로 덮어주는 방법과
비올 때 마다 비를 피해 안으로 들이는 방법이 있겠구요..***
보통 6월 중순에 장마가 시작이라
5월 말쯤 병충해 예방을 하는 것이 적절하다 싶구요..
약을 사용하지 않고 기르면 좋겠지만
다육이의 특성상 병충해를 피하기가 어려워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실보다 득이 많더군요..
약은 살균제인 베노밀과 깍지전문 약제인 매머드를 함께 한번에 처방하면 되지요
약처방으로 무름병(줄기가 썩음)을 완전히 잡을 수는 없기에
약을 처방하더라도 관리가 중요하구요..
성질이 다른 약을 간격을 두고 각각 살포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번거롭기도 하고 또 과습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 혼용해 보았는데
아무 문제는 없었네요..
여름철 물주기가 중요한데요...
뜨거운 여름엔 조금 선선해지는 저녁 때 물을 주되
흠뻑주지 말고 갈증만 해소할 정도로 적게 주세요..
여름철 실패의 요인은 주로 과습때문이거든요..
그리고 화상으로 인한 궁금중이 많으신데
아직은 차광막을 치지 않았으면 해요..
작년까진 장마 후에 차광막이 필요했는데
올핸 첫더위에 우리집 다육이들도 몇몇 화상을 입긴 했네요..
새로 들인 다육이들은 햇볕에 적응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기존에 기르던 다육이들은 화상을 입었더라도
아직은 차광하지 말고 그대로 노숙했으면 해요~
화상은 주로 겉 잎이 입으니 어차피 새로 새 얼굴을 만들어 가야 하구요
벌써부터 차광을 시키면 장마 후의 폭염 땐 어떡하려구요...
그리고 지금부턴 다육이 물들이기 보단
웃자람과 무름병을 예방하는 것이 관건이지요..
습하고 무더운 장마철엔 물을 최대한 아끼고 통풍은 최대한 좋게해서
여름나기를 잘 할 수 있기를 바래요^^
비슷한 내용이라서
다른 분이 문의했던 글의 답글을 옮겨 왔으니 필요한 내용만 참고하시어요^^
장마철이 가까워 오면서 다육이 새내기인 분들의 걱정이 많은 것 같아
덧붙여 보충 설명을 드릴까 해요~
여름 비는 절대로 맞히지 않는 것이 좋은 방법이구요
이유는 고온에 과습으로 웃자라고 회생불능으로 물러버리기가 쉽기 때문이지요..
***걸이대를 이용할 경우 비닐 덮개(비닐 하우스)로 덮어주는 방법과
비올 때 마다 비를 피해 안으로 들이는 방법이 있겠구요..***
보통 6월 중순에 장마가 시작이라
5월 말쯤 병충해 예방을 하는 것이 적절하다 싶구요..
약을 사용하지 않고 기르면 좋겠지만
다육이의 특성상 병충해를 피하기가 어려워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실보다 득이 많더군요..
약은 살균제인 베노밀과 깍지전문 약제인 매머드를 함께 한번에 처방하면 되지요
약처방으로 무름병(줄기가 썩음)을 완전히 잡을 수는 없기에
약을 처방하더라도 관리가 중요하구요..
성질이 다른 약을 간격을 두고 각각 살포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번거롭기도 하고 또 과습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 혼용해 보았는데
아무 문제는 없었네요..
여름철 물주기가 중요한데요...
뜨거운 여름엔 조금 선선해지는 저녁 때 물을 주되
흠뻑주지 말고 갈증만 해소할 정도로 적게 주세요..
여름철 실패의 요인은 주로 과습때문이거든요..
그리고 화상으로 인한 궁금중이 많으신데
아직은 차광막을 치지 않았으면 해요..
작년까진 장마 후에 차광막이 필요했는데
올핸 첫더위에 우리집 다육이들도 몇몇 화상을 입긴 했네요..
새로 들인 다육이들은 햇볕에 적응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기존에 기르던 다육이들은 화상을 입었더라도
아직은 차광하지 말고 그대로 노숙했으면 해요~
화상은 주로 겉 잎이 입으니 어차피 새로 새 얼굴을 만들어 가야 하구요
벌써부터 차광을 시키면 장마 후의 폭염 땐 어떡하려구요...
그리고 지금부턴 다육이 물들이기 보단
웃자람과 무름병을 예방하는 것이 관건이지요..
습하고 무더운 장마철엔 물을 최대한 아끼고 통풍은 최대한 좋게해서
여름나기를 잘 할 수 있기를 바래요^^
비슷한 내용이라서
다른 분이 문의했던 글의 답글을 옮겨 왔으니 필요한 내용만 참고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