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사진을 보면 쥔장들의 성격이 파악되는 부분이지요^^
저는 아이들이 조금만 목말라 보이면 계절을 가리지않고
여지없이 물대야들고 설친다지요~
물을 수시로 먹여 색은 옅지만 통통하게 살이 오른 모습이 보기 좋거든요~
뜬금없이 무슨 소리냐구요?
얍얍님이 물주기를 어려워 하셔서 도움드릴려구요^^
기존에 기르던,내 집에 와서 적응이 된 아이들은
겨울에도 온도관리만 잘 하면 조금의 물은 주어도 되어요
하지만 늦가을 이후에 들여 아직 뿌리가 자리를 잡지 못한 경우에는
신중해야 하지요..
물을 줄 때의 물 온도는요...
저는 씽그대의 수도관에 들어 있던 물을 받아 줍니다
한참 쓰지않고 머물러있던 수도관의 물은 너무 차지도 않고
물주기에 적당한 수온이지요~
얍얍님, 제가 올해부턴 상담방 출입이 뜸할 것 같아 미리 일러드리고 싶은데요...
제가 지나오면서 느낀 것은 약사용을 필요 이상으로 하는 분들이 많아서 안타까웠어요..
저는 집에 매머드와 베노밀 그리고 상비약으로 론비타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론비타도 거의 쓸 일이 적고 일년에 매머드 2번과 장마 전에 베노밀 1번으로
아주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고 있다지요..
매머드조차 사용않고도 너무도 이쁘게 기르는 분도 계시구요..
노파심에서 말씀드리는데
화확약품에 의존하기 보단
다육이가 좋아하는 환경으로 기본 관리만 잘 하면
얼마든지 이쁘고 건강하게 기를 수 있다지요~
제 경험으론 다육이가 2월부터 4월까지가 절정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 같았어요
앞으로 점점 이뻐질 다육이들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지요^^
Comments
장군녀
님께선 왜이리 잎장이 깨끗하신지요???
노하우 좀 갈켜 주셔요~~
전 오늘도 잎장이 까매져서 탄저병이 왔나 싶어 약을 쳤는데
너무 성급했나 싶네요
부지런히 들어와 많이 배워야 겠어요
맑을숙 빛날희
장군녀님,아이들 입장이 깨끗하려면 물줄 때와 약칠 때 분무기 사용만 안 하면
누구든 저리 키울 수가 있다지요~
저는 물구멍이 작은 비료주는 용도의 물조리개를 사용한답니다..
겨울에 왜 입장이 까매졌을까요....
탄저병의 특징은 장마 뒤의 고온에 주로 발병을 하고
지금처럼 추운 계절엔 더 이상 진행을 하거나 발생하지 않는 걸로 압니다~
병변이라면 아마도 다른 병이거나
혹시 밖에서 냉해를 입어 뒤늦게 거뭇하게 나타날 수도 있구요..
에오니움속(까라솔등...)은 스치는 것 만으로도 마치 병변처럼 오인을 할 수도 있구요~
제가 경험한 냉해는 저온(영상)에 홍옥과 몇 아이를 걸이대에 두었다가
나중에 보니 찬바람이 직접 닿은 잎장 끝이 주근깨처럼 거뭇하더군요~
겨울엔 병에 걸릴 확률이 적으니
성급하게 약 사용을 마시고 관찰하면서
다육이가 처해있는 환경을 되짚어 보세요
그러면 해답을 찾을 수도 있거든요^^
장군녀
감사합니다 냉해를 입은게 맞은것도 같어요
추운날씨에도 영하로 안떨어지면 걸이대에 내놓았거든요
자꾸 깍지가 생겨서 어찌 해볼려다 보니 뭐 피할려다 되려
잎장들이 피해를 입었네요 진득하게 한자리에서 선풍기 틀어주며
키워 볼라구요
이리도 친절하고 자세하게 답해 주시는 님이 안 들어 오신다니
저같은 초보는 많이 서운하네요
그래도 가끔 들어오셔서 흔적은 남기시겠죠~~~
얍얍빵빵
우아....!!
정말 하나하나 너무 귀엽고 통통하고 예뻐서 입이 안다물어집니다!
황홀하군요~
욕심과 의욕만 넘치는 왕초보, 한숨만 나옵니다.
물주기때문에 전전긍긍 하는거 아셨군요~
저희집에 있는 종려죽,관음죽,금천죽,자스민류..등은
욕실에 하루에서 이틀정도 받아놨던 물을 속 흙이 말랐을때(요즘은 겨울철이라 모두 실내에 들여놓은 상태에서)
물받침이 넘칠 정도로 듬뿍듬뿍 주는데요.
거기에 비하면 다육아기들은 주어야하나 말아야하나 망설임만 길뿐
물을 아직 한번도 먹이지 않은 녀석이 대부분이고 물 주었다고 할 정도도 아닌데요~
어찌어찌하다 보니 다육이분이 올망졸망 모두 설흔개가 되었는데 어디 아프지는 않은지,목이 마른지,
요즘 매일 요녀석들 눈치살피는 시간이 꽤 됩니다.
물 온도는 너무 차지않도록 신경을 쓰긴하는데 일단 숙제는 저면관수에 익숙해지는거 같아요.
그리고 염려하시는 약은아직 개봉하지 않은 상태로 있습니다.
제 생각도 약품 사용보다는 환경조건을 최대한 맞게 관리하자는 것이고
부득이한 경우에라도 사용법이나 필요한 상황을 충분히 숙지한 후에 사용해야 하겠지요.^^
매일 아침 다육이와의 눈인사가 기다려지고
그 시간이 너무도 행복으로 다가오는 건 모든 분들의 공통점일 거예요^^
그리고 금방은 남들보다 덜 이뻐도 내 눈에는 젤로 이뻐 보이는 고슴도치 엄마이기도 하구요^^
아유~~~~얍얍님 걱정마세요!!!
멜은 매일 확인하지 않아도 꽃피방문은 매일하고 있으니 이 곳에 글 남기시면
얍얍님 글은 제가 아는대로 답변 드릴께요^^
맑을숙 빛날희
아~~~그리구요~~~~
제가 아니더라도 꽃피에 고수분들이 많이 계시니
도움을 주실 거예요^^
가문비
숙희님 물음청 이뿌게 들었는데요? 너무 이뻐여 건강해보인다 어쩐대요어쩐대요 넘 이뻐서 ㅠㅠ
저도 수도관에 머물러 있던 물 아침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받아놓는데,,,그러다가 물줄일 없어서 버리고 ㅎㅎ
저두 인제 약 안치고 장마전에만 칠려고 다 봉지에 사뒀어욤..^^
아 오늘도 좋은거 배우고 갑니다요~~올해도 행복하세요~
노하우 좀 갈켜 주셔요~~
전 오늘도 잎장이 까매져서 탄저병이 왔나 싶어 약을 쳤는데
너무 성급했나 싶네요
부지런히 들어와 많이 배워야 겠어요
누구든 저리 키울 수가 있다지요~
저는 물구멍이 작은 비료주는 용도의 물조리개를 사용한답니다..
겨울에 왜 입장이 까매졌을까요....
탄저병의 특징은 장마 뒤의 고온에 주로 발병을 하고
지금처럼 추운 계절엔 더 이상 진행을 하거나 발생하지 않는 걸로 압니다~
병변이라면 아마도 다른 병이거나
혹시 밖에서 냉해를 입어 뒤늦게 거뭇하게 나타날 수도 있구요..
에오니움속(까라솔등...)은 스치는 것 만으로도 마치 병변처럼 오인을 할 수도 있구요~
제가 경험한 냉해는 저온(영상)에 홍옥과 몇 아이를 걸이대에 두었다가
나중에 보니 찬바람이 직접 닿은 잎장 끝이 주근깨처럼 거뭇하더군요~
겨울엔 병에 걸릴 확률이 적으니
성급하게 약 사용을 마시고 관찰하면서
다육이가 처해있는 환경을 되짚어 보세요
그러면 해답을 찾을 수도 있거든요^^
추운날씨에도 영하로 안떨어지면 걸이대에 내놓았거든요
자꾸 깍지가 생겨서 어찌 해볼려다 보니 뭐 피할려다 되려
잎장들이 피해를 입었네요 진득하게 한자리에서 선풍기 틀어주며
키워 볼라구요
이리도 친절하고 자세하게 답해 주시는 님이 안 들어 오신다니
저같은 초보는 많이 서운하네요
그래도 가끔 들어오셔서 흔적은 남기시겠죠~~~
정말 하나하나 너무 귀엽고 통통하고 예뻐서 입이 안다물어집니다!
황홀하군요~
욕심과 의욕만 넘치는 왕초보, 한숨만 나옵니다.
물주기때문에 전전긍긍 하는거 아셨군요~
저희집에 있는 종려죽,관음죽,금천죽,자스민류..등은
욕실에 하루에서 이틀정도 받아놨던 물을 속 흙이 말랐을때(요즘은 겨울철이라 모두 실내에 들여놓은 상태에서)
물받침이 넘칠 정도로 듬뿍듬뿍 주는데요.
거기에 비하면 다육아기들은 주어야하나 말아야하나 망설임만 길뿐
물을 아직 한번도 먹이지 않은 녀석이 대부분이고 물 주었다고 할 정도도 아닌데요~
어찌어찌하다 보니 다육이분이 올망졸망 모두 설흔개가 되었는데 어디 아프지는 않은지,목이 마른지,
요즘 매일 요녀석들 눈치살피는 시간이 꽤 됩니다.
물 온도는 너무 차지않도록 신경을 쓰긴하는데 일단 숙제는 저면관수에 익숙해지는거 같아요.
그리고 염려하시는 약은아직 개봉하지 않은 상태로 있습니다.
제 생각도 약품 사용보다는 환경조건을 최대한 맞게 관리하자는 것이고
부득이한 경우에라도 사용법이나 필요한 상황을 충분히 숙지한 후에 사용해야 하겠지요.^^
자상한 도움말씀 의지가 되었었는데 자주 못뵙게 되는건가요?
혹 제가 멜주소라도 가르쳐주십사 부탁드리면 결례가 되는걸까요~~~
답글 주세욥~~~
그 시간이 너무도 행복으로 다가오는 건 모든 분들의 공통점일 거예요^^
그리고 금방은 남들보다 덜 이뻐도 내 눈에는 젤로 이뻐 보이는 고슴도치 엄마이기도 하구요^^
아유~~~~얍얍님 걱정마세요!!!
멜은 매일 확인하지 않아도 꽃피방문은 매일하고 있으니 이 곳에 글 남기시면
얍얍님 글은 제가 아는대로 답변 드릴께요^^
제가 아니더라도 꽃피에 고수분들이 많이 계시니
도움을 주실 거예요^^
저도 수도관에 머물러 있던 물 아침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받아놓는데,,,그러다가 물줄일 없어서 버리고 ㅎㅎ
저두 인제 약 안치고 장마전에만 칠려고 다 봉지에 사뒀어욤..^^
아 오늘도 좋은거 배우고 갑니다요~~올해도 행복하세요~
가문비님도 수도관의 머물러있던 물을 받아 쓰신다니 이거 반가운데요^^
올해는 작년보다 나으리라 기대하면서
올해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해를 시작합니다~
가문비님도 올해는 더 나은 해가 되길 바랍니다^^
매일매일 행운 가득하시기를.....
고맙습니다!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