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밍고
얼굴가운데 부분과 두개의 자구도 괜찮은듯한데
겉잎들이 조렇게 살짝 마른듯하고 끝이 말리네요.
- 녹비단
요녀석도 잎끝부분이 마르고 겉잎 두장은
약간 노란빛으로 변한 상태예요.
- 홍매화
잎끝이 마른..
_흑괴리
이 아이도 한쪽잎이 마르기 시작..
숙희님 좀 보아주세요~ -ㅁ-
Comments
맑을숙 빛날희
얍얍빵빵님^^ 사진의 아이들 증상은 환경변화에 따른 자연현상으로 보여요~
다육이들을 베란다와 거실로 데리고 다니면서 급격한 온습도 차이로 하엽을 더 떨굴 수가 있구요
또 계절에 따른 변화로 겨울되면 묵은 전 잎을 지게하고 잎장 수를 줄여 겨울나기를 하더라구요~
그리고 녹비단은 많이 건조해 보여요
건조한 상태에서 잎끝이 탄 게 아닌가 싶구요~
물을 좀 주어야 할 것 같네요~
저면관수에 대해서 다시 짚어 드리면...
겨울엔 평소보다 물을 얕게 받은 대야에 화분을 넣는데요
화분을 손에서 떼지 말고 잡은 채로 물에 살짝 담갔다가 빼세요
그러면 화분의 무게가 가늠이 될 거예요
처음과 별반 차이가 없이 가볍다고 느끼면 한 번 더 살짝 담그면 되구요~
여름과 겨울은 물주기가 아주 중요해서 이렇게 손의 감각을 저울삼아 하시면 과습을 예방할 수가 있답니다..
이렇게 하면 화분 흙이 과습하지않고 수분만 보충이 되어 흙이 촉촉한 정도가 되지요~
겨울이 다육이 기르기가 가장 수월하니 너무 걱정마시고,
얼지 않게만 하면 별 탈없이 가까이서 다육이 들여다 보는 재미를 더 할 거예요^^
베란다 안에서 얼마나 예쁘게 물이 드는지도 경험하게 될 거구요~
어느 해 겨울은, 일주일 이상 집을 비우게 되어
베란다 문 꼭 닫고 화분대에 비닐까지 둘러 놓았었는데
와서 보니 아무 탈없이 물까지 곱게 더 들어 있더군요~
물주기만 잘 하면 겨울의 다육이 관리는 어렵지 않다는 것이지요~
얍얍님도 올 겨울 지나고 나면 내공이 쌓여 다음 해엔 자신감있게 대처할 수 있을 거라 믿어요^^
얍얍빵빵
숙희님.
매번 자상한 도움말씀 고맙습니다.
환경변화에 따른 자연현상인듯 하다시니 일단 안심해도 되겠네요.
그리고 - 계절에 따른 변화로 겨울엔 묵은 잎을 지게하고 잎장 수를 줄여 겨울나기를 한다- 는
당연한 자연이치인데도 전혀 그렇게는 생각을 못하고 있던 매엥~한 초보...어휴..
간단하고도 중요한 팁을 오늘도 얻습니다.
다육이들을 베란다와 거실로 데리고 다니면서 급격한 온습도 차이로 하엽을 더 떨굴 수가 있구요
또 계절에 따른 변화로 겨울되면 묵은 전 잎을 지게하고 잎장 수를 줄여 겨울나기를 하더라구요~
그리고 녹비단은 많이 건조해 보여요
건조한 상태에서 잎끝이 탄 게 아닌가 싶구요~
물을 좀 주어야 할 것 같네요~
저면관수에 대해서 다시 짚어 드리면...
겨울엔 평소보다 물을 얕게 받은 대야에 화분을 넣는데요
화분을 손에서 떼지 말고 잡은 채로 물에 살짝 담갔다가 빼세요
그러면 화분의 무게가 가늠이 될 거예요
처음과 별반 차이가 없이 가볍다고 느끼면 한 번 더 살짝 담그면 되구요~
여름과 겨울은 물주기가 아주 중요해서 이렇게 손의 감각을 저울삼아 하시면 과습을 예방할 수가 있답니다..
이렇게 하면 화분 흙이 과습하지않고 수분만 보충이 되어 흙이 촉촉한 정도가 되지요~
겨울이 다육이 기르기가 가장 수월하니 너무 걱정마시고,
얼지 않게만 하면 별 탈없이 가까이서 다육이 들여다 보는 재미를 더 할 거예요^^
베란다 안에서 얼마나 예쁘게 물이 드는지도 경험하게 될 거구요~
어느 해 겨울은, 일주일 이상 집을 비우게 되어
베란다 문 꼭 닫고 화분대에 비닐까지 둘러 놓았었는데
와서 보니 아무 탈없이 물까지 곱게 더 들어 있더군요~
물주기만 잘 하면 겨울의 다육이 관리는 어렵지 않다는 것이지요~
얍얍님도 올 겨울 지나고 나면 내공이 쌓여 다음 해엔 자신감있게 대처할 수 있을 거라 믿어요^^
매번 자상한 도움말씀 고맙습니다.
환경변화에 따른 자연현상인듯 하다시니 일단 안심해도 되겠네요.
그리고 - 계절에 따른 변화로 겨울엔 묵은 잎을 지게하고 잎장 수를 줄여 겨울나기를 한다- 는
당연한 자연이치인데도 전혀 그렇게는 생각을 못하고 있던 매엥~한 초보...어휴..
간단하고도 중요한 팁을 오늘도 얻습니다.
오전부터 해질때까지 해바라기랑 베란다 문 열어둬서 통풍하고 있구요.
저녁에는 바깥쪽 베란다문만 닫아뒀다가
밤동안(밤1시~아침7시경)은 비닐로 포미나둘레를 감아서 하우스같이 해두는데요.
그런데 아이들 하나하나 들여다 보고 있으면
물을 주고싶은 갈등하고 물주기에대한 공포(+엄살조금임)사이에서 오락가락하게 되더라구요~
"큰 일교차,적은 물,햋빛 많이" 아이들 들여다보러 베란다로 갈때마다 되뇌인다는..^^
녹비단은 그럼 저면관수...하고 지켜봐야 하겠네요.
고맙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