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커뮤니티
식물 상담 Q&A
고수들의 지혜
나의 정원이야기
플라워붐! 꽃이피었습니다
꽃피의 포토북
하루한가지
피니진
창간호- 다육입문
Vol. 02 - 에케베리아
Vol. 03 - 병충해정보
Vol. 04- 단풍과 영양제
Vol. 05 - 번식법
Vol. 06- 겨울나기
Vol. 07- 크라슐라
Vol. 08 - 메셈류
Vol. 09- 바위솔과 세덤
Vol. 10 - 여름나기
식물 상담 Q&A
rose4u.kr since 2005
다육초보에여..질문여..
뚜기
2
3,129
2011.12.26 22:42
다육이와 화분을 꽃피에서 처음구입하고 처음으로 다육이 분갈이를 했는데여..
생각보다 큰다육이에 비해 구입한 화분들이 너무 작더라구여..
그래서 꽃피님과 통화후 용기내어 분갈이를 해줬는데여..
오늘 웹진을 읽고보니..다육분양토는 마사토와 흙을 7:3으로 섞어서 사용하는게 좋다고 되어있는데..
전 마사토를 밑에 따로 깔로 흙을 그위에 올려서 다육이를 심었거든여.. 사실..
흙을 많이 넣지도 못했어여..작은화분에 다육이 뿌리만으로도 가득찼거든여..12월초에 주문해서 분갈이 해주고..지금 한 2주 정도 된거 같은데..분갈이 마사토와 흙섞어서 다시 해줘야 할까여??
그리고 맨밑에 사진보시면.. 맨아래쪽 잎이 쭈글거리는데..수분부족인가여??
아님 시든건가여?? 그냥 잘라버려도 되는건지..물을줘야하는건지..궁금해여..
그리고 화분이 넘 작은건 아닌지..사진 함 봐주세여..
참 맨아래에서 두번째사진의 서브리지다 팔메리여 처음올때부터 맨아래쪽잎끝이 말라들어가더라구여..
처음엔 잎을 다 잘라버렸는데..다른잎이 또그래서 이번엔 말라버린 끝쪽만 잘라줬는데.. 괜찮을까여??
고수님들 한가지 더 부탁드려여~~
요아이들중..겨울잠을 자는아이들과 안자는아이들 구분 부탁드릴께여..
베란다에서 키우다가 요즘 날씨가 넘 추워서 얼어죽을까 걱정되더라구여..
그래서 요며칠 거실에 옮겨 두었는데..겨울잠 자는 아이들은 베란다에 다시 옮겨야 할까해서여..
Comments
맑을숙 빛날희
2011.12.27 00:30
뚜기님^^
상세한 설명과 사진 잘 보았습니다^^
마사 위에 흙을 넣었다 하셨는데 혹시 배양토를 말씀하시는지요???
일반적인 분갈이 방법으로 7:3이라 함은
마사와 배양토(거름흙,상토)비율을 일컫는 것이 거든요..
마사 위에 배양토만으로 채웠다면 다시 정석으로 분갈이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만일 농장에서 심겨 온 흙을 그대로 썼다면 봄에 다시 해도 될 것 같구요..
화분이 작기는 한데 꽃피님과 통화로 도움을 받으셨다면
그대로 두었다가(겨울엔 다육이들이 거의 겨울 잠을 자니까요~)
2월쯤 날씨가 풀리면 분갈이를 다시 해도 좋을 듯 싶어요~
그 동안 틈틈이 몸에 맞는 화분들을 찜해서
봄에 이쁘게 옷 갈아 입힐 준비를 하셔도 좋겠구요~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배양토만으로 분갈이를 했다면
빨리 다시 분갈이를 해야 하구요~
분갈이 방법은요~
화분 바닥에 마사를 조금 깔구요
그 다음에 마사와 배양토를 8:2로 하세요..
배양토 비율을 줄이고 마사를 늘리는 이유는요~
배양토를 많이 쓰게 되면 성장은 잘 하지만
웃자라기가 쉽고 여름에 무르기도 쉽다지요..
그래서 8:2로 하는 것이 실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하지요..
화분 크기가 너무 작은 건 따뜻한 날 다시 맞는 화분으로 옮겨 주어도 좋을 것 같아요~
휴면기에 잦은 분갈이는 좋지 않지만 관리에 더욱 신경쓰셔야 하구요~
그리고 겉 잎이 시드는 이유는 환경이 바뀌어서 일수도 있고
분갈이에 적응하느라 그렇기도 하구요~
물은 나중에 전체적으로 힘이 없어 보이고 시들어 보일 때
너무 춥지 않은 날 살짝만 목만 축여 주시구요..
아파트 베란다라면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정도로는 얼지 않아요~
얼을까 걱정되시면 밤에 신문지로 덮어 추위를 막아 주면 되구요
거실은 적합하지가 않아요
그리고 대부분의 다육이들은 한 겨울에는 활동이 둔하거나 활동을 멈추지요^^
뚜기님^^ 상세한 설명과 사진 잘 보았습니다^^ 마사 위에 흙을 넣었다 하셨는데 혹시 배양토를 말씀하시는지요??? 일반적인 분갈이 방법으로 7:3이라 함은 마사와 배양토(거름흙,상토)비율을 일컫는 것이 거든요.. 마사 위에 배양토만으로 채웠다면 다시 정석으로 분갈이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만일 농장에서 심겨 온 흙을 그대로 썼다면 봄에 다시 해도 될 것 같구요.. 화분이 작기는 한데 꽃피님과 통화로 도움을 받으셨다면 그대로 두었다가(겨울엔 다육이들이 거의 겨울 잠을 자니까요~) 2월쯤 날씨가 풀리면 분갈이를 다시 해도 좋을 듯 싶어요~ 그 동안 틈틈이 몸에 맞는 화분들을 찜해서 봄에 이쁘게 옷 갈아 입힐 준비를 하셔도 좋겠구요~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배양토만으로 분갈이를 했다면 빨리 다시 분갈이를 해야 하구요~ 분갈이 방법은요~ 화분 바닥에 마사를 조금 깔구요 그 다음에 마사와 배양토를 8:2로 하세요.. 배양토 비율을 줄이고 마사를 늘리는 이유는요~ 배양토를 많이 쓰게 되면 성장은 잘 하지만 웃자라기가 쉽고 여름에 무르기도 쉽다지요.. 그래서 8:2로 하는 것이 실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하지요.. 화분 크기가 너무 작은 건 따뜻한 날 다시 맞는 화분으로 옮겨 주어도 좋을 것 같아요~ 휴면기에 잦은 분갈이는 좋지 않지만 관리에 더욱 신경쓰셔야 하구요~ 그리고 겉 잎이 시드는 이유는 환경이 바뀌어서 일수도 있고 분갈이에 적응하느라 그렇기도 하구요~ 물은 나중에 전체적으로 힘이 없어 보이고 시들어 보일 때 너무 춥지 않은 날 살짝만 목만 축여 주시구요.. 아파트 베란다라면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정도로는 얼지 않아요~ 얼을까 걱정되시면 밤에 신문지로 덮어 추위를 막아 주면 되구요 거실은 적합하지가 않아요 그리고 대부분의 다육이들은 한 겨울에는 활동이 둔하거나 활동을 멈추지요^^
맑을숙 빛날희
2011.12.27 13:10
밤에 급히 써서 제대로 썼나 다시 읽어 보았는데
궁금증은 어느정도 해소되었을 것 같네요^^
분갈이 시 화분 크기의 중요성을 덧 붙이며는요...
화분이 너무 크면 과도한 습도로 뿌리가 썩을 수가 있지요
일테면 작은 아이가 큰 밥그릇으로 과식을 해서 소화불량이 되는 것과 같구요~
또 크기가 너무 작으면 옷이 작아 마음대로 움직일 수가 없겠지요
뿌리로 수분과 영양분을 흡수하고 뿌리가 활성화 되어야 하는데
작으면 마음대로 뿌리를 펼치지 못해 활착이 어렵게 되지요~
두번째 사진의 두 아이는 맞는 화분을 찾아 다시 분갈이했으면 좋겠다 싶어요...
요즘도 한낮엔 베란다가 따뜻해서 조금은 뿌리가 잡는데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거든요~
화분 모양이 위로 긴 형이 있고 좀 나즈막한 모양도 있지요
다육이 수형이 위로 자라면서 목대가 있는 종류는
긴 모양이 위가 무거운 몸집을 잘 잡아 안정감있게 심어지고 보기도 좋구요
좀 낮은 분은 둥글게 로제트를 형성하는 종류를 심기에 적당하지요~
팔메리 잎은 자연스레 하엽이 지는 것이니 자르지말고 그대로 두어도 됩니다~
겨울엔 다육이들이 새 잎은 내지않고 묵은 잎은 떨구려하는 습성이 있지요
그래서 얼굴이 작아졌다가 봄되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성장을 시작하지요~
그리고 아래의 3834번의 글을 참조하시면
거실에서 키우면 안 되는 이유를 이해하실 겁니다~
분갈이 후에도 물만 주지않으면 별 문제가 없으니
너무 겁내지 마시고 시도해 보셔요^^
혹시 뿌리가 너무 길다거나 하여 자르지는 마시구요~~~
밤에 급히 써서 제대로 썼나 다시 읽어 보았는데 궁금증은 어느정도 해소되었을 것 같네요^^ 분갈이 시 화분 크기의 중요성을 덧 붙이며는요... 화분이 너무 크면 과도한 습도로 뿌리가 썩을 수가 있지요 일테면 작은 아이가 큰 밥그릇으로 과식을 해서 소화불량이 되는 것과 같구요~ 또 크기가 너무 작으면 옷이 작아 마음대로 움직일 수가 없겠지요 뿌리로 수분과 영양분을 흡수하고 뿌리가 활성화 되어야 하는데 작으면 마음대로 뿌리를 펼치지 못해 활착이 어렵게 되지요~ 두번째 사진의 두 아이는 맞는 화분을 찾아 다시 분갈이했으면 좋겠다 싶어요... 요즘도 한낮엔 베란다가 따뜻해서 조금은 뿌리가 잡는데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거든요~ 화분 모양이 위로 긴 형이 있고 좀 나즈막한 모양도 있지요 다육이 수형이 위로 자라면서 목대가 있는 종류는 긴 모양이 위가 무거운 몸집을 잘 잡아 안정감있게 심어지고 보기도 좋구요 좀 낮은 분은 둥글게 로제트를 형성하는 종류를 심기에 적당하지요~ 팔메리 잎은 자연스레 하엽이 지는 것이니 자르지말고 그대로 두어도 됩니다~ 겨울엔 다육이들이 새 잎은 내지않고 묵은 잎은 떨구려하는 습성이 있지요 그래서 얼굴이 작아졌다가 봄되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성장을 시작하지요~ 그리고 아래의 3834번의 글을 참조하시면 거실에서 키우면 안 되는 이유를 이해하실 겁니다~ 분갈이 후에도 물만 주지않으면 별 문제가 없으니 너무 겁내지 마시고 시도해 보셔요^^ 혹시 뿌리가 너무 길다거나 하여 자르지는 마시구요~~~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858
스파이민트라는 식물이요.
댓글
1
개
강지낭자
04.29
3173
3857
베란다 걸이에 있는 다육이 관리 법
댓글
2
개
초록마녀
05.08
3168
3856
여러가지들 질문해요...전문가의 입김이 필요한...
댓글
2
개
초보9
04.27
3167
3855
초보 다육이 엄마에요~
댓글
2
개
쭈돌양
05.16
3166
3854
리톱스 탈피하는거 맞죠??
댓글
1
개
이미지맘
05.13
3164
3853
분갈이후 썬로즈 꽃이 안펴요~~ ㅠㅠ
댓글
3
개
자두졸린
06.06
3164
3852
장마철 다육이들 관리요 ㅜㅜ
댓글
2
개
은랑비
06.03
3163
3851
가을다육 차광막은 어떻게..
댓글
2
개
연정
09.20
3160
3850
꽃이 진 후의 관리는...
댓글
1
개
빨간자전거
03.15
3157
3849
무늬좀마삭...상태 좀 봐주세요...
희동
03.01
3154
3848
한화분에 몽땅 심어도 되는지..
댓글
1
개
딸기쨈토끼
03.24
3153
3847
베란다에선..다육이들 월동이 불가능한가요?
댓글
2
개
애기풀
10.30
3153
3846
'반그늘'의 기준을 아시나요?
댓글
3
개
밍구스
06.14
3153
3845
크라바쯤이 라울인가요???
댓글
1
개
양은아
01.19
3152
3844
이 장마철에 관엽식물에 물줄 수 있나요?
댓글
4
개
이도맘
06.25
3149
3843
다육이 다시 키우기가 겁나요ㅠㅠ
댓글
1
개
뒹굴뒹굴쪼
07.22
3149
3842
라런큐러스 키우는 방법 알려주세요~~~ 그리고 주인장님...
댓글
2
개
skymam
04.25
3148
3841
서리의 아침 잎이..ㅠㅠ
댓글
2
개
루시퍼
06.07
3145
3840
천손초 키우고 싶은데 ...
댓글
3
개
작은소망
04.21
3139
3839
황금잎세덤, 홍옥, 오로라, 구슬초, 이사벨라
댓글
2
개
빨강머리앤
07.23
3138
3838
다육 키운지 얼마 안된 초보인데 용발톱좀 봐주세요 ㅜㅜ
댓글
2
개
라이세르나
07.01
3136
3837
꽃피님 상록기린초 정보좀 주세요...
댓글
1
개
홍혜진
03.20
3131
3836
시클라멘번식법
댓글
2
개
연지맘
07.11
3130
열람중
다육초보에여..질문여..
댓글
2
개
뚜기
12.26
3130
3834
노마 잎에 검은 깨(?)
댓글
5
개
jukebox
08.20
3129
3833
신상품인 손잡이유리화병에 개운죽 몇개 정도 넣을 수 있나요?
댓글
1
개
얼큰이누나
03.14
3127
3832
* 홍포도와 아메트롬의 차이?? *
댓글
11
개
엄마사랑다빈
08.08
3127
3831
워터코인이~~~~~~~~~~
댓글
4
개
kms6590
03.07
3126
3830
회색에 움직임이 빠르고 작은벌레.. 무슨약을 써야되나요..?
댓글
1
개
reiren
10.30
3122
3829
미소로님 보세요~ 분지에대한 설명이예요 ㅡ
댓글
5
개
솜뭉치
11.11
3118
3828
다육 키우기
댓글
1
개
관오엄마
02.26
3116
3827
백모단 잎이 다 떨어져버렸어요..
댓글
3
개
원이
06.11
3114
3826
겨울철 물주기...
댓글
10
개
맑을숙 빛날희
01.02
3114
3825
지금 분갈이 해도돼나요???
댓글
3
개
강구름
12.07
3112
3824
화상입은 다육이요
댓글
2
개
꽃쑤니
09.26
3112
3823
우왔 깜짝이야!! 이거 버섯인가요?
댓글
16
개
다육벌레퇴치
08.21
3108
3822
제가 십이지권과 옵튜사 키우는데요.
댓글
2
개
다옥이
06.29
3107
3821
당인이 왜 이럴까요?
댓글
2
개
별주
11.04
3107
3820
철화키우는 방법~
마리해물칼국수
06.20
3107
3819
죽백 꽃이랑.. 이 식물 이름좀 알려주세요 ㅠ
댓글
2
개
Monstie®
05.21
3106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Search
검색대상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작성자
검색어
필수
상세한 설명과 사진 잘 보았습니다^^
마사 위에 흙을 넣었다 하셨는데 혹시 배양토를 말씀하시는지요???
일반적인 분갈이 방법으로 7:3이라 함은
마사와 배양토(거름흙,상토)비율을 일컫는 것이 거든요..
마사 위에 배양토만으로 채웠다면 다시 정석으로 분갈이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만일 농장에서 심겨 온 흙을 그대로 썼다면 봄에 다시 해도 될 것 같구요..
화분이 작기는 한데 꽃피님과 통화로 도움을 받으셨다면
그대로 두었다가(겨울엔 다육이들이 거의 겨울 잠을 자니까요~)
2월쯤 날씨가 풀리면 분갈이를 다시 해도 좋을 듯 싶어요~
그 동안 틈틈이 몸에 맞는 화분들을 찜해서
봄에 이쁘게 옷 갈아 입힐 준비를 하셔도 좋겠구요~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배양토만으로 분갈이를 했다면
빨리 다시 분갈이를 해야 하구요~
분갈이 방법은요~
화분 바닥에 마사를 조금 깔구요
그 다음에 마사와 배양토를 8:2로 하세요..
배양토 비율을 줄이고 마사를 늘리는 이유는요~
배양토를 많이 쓰게 되면 성장은 잘 하지만
웃자라기가 쉽고 여름에 무르기도 쉽다지요..
그래서 8:2로 하는 것이 실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하지요..
화분 크기가 너무 작은 건 따뜻한 날 다시 맞는 화분으로 옮겨 주어도 좋을 것 같아요~
휴면기에 잦은 분갈이는 좋지 않지만 관리에 더욱 신경쓰셔야 하구요~
그리고 겉 잎이 시드는 이유는 환경이 바뀌어서 일수도 있고
분갈이에 적응하느라 그렇기도 하구요~
물은 나중에 전체적으로 힘이 없어 보이고 시들어 보일 때
너무 춥지 않은 날 살짝만 목만 축여 주시구요..
아파트 베란다라면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정도로는 얼지 않아요~
얼을까 걱정되시면 밤에 신문지로 덮어 추위를 막아 주면 되구요
거실은 적합하지가 않아요
그리고 대부분의 다육이들은 한 겨울에는 활동이 둔하거나 활동을 멈추지요^^
궁금증은 어느정도 해소되었을 것 같네요^^
분갈이 시 화분 크기의 중요성을 덧 붙이며는요...
화분이 너무 크면 과도한 습도로 뿌리가 썩을 수가 있지요
일테면 작은 아이가 큰 밥그릇으로 과식을 해서 소화불량이 되는 것과 같구요~
또 크기가 너무 작으면 옷이 작아 마음대로 움직일 수가 없겠지요
뿌리로 수분과 영양분을 흡수하고 뿌리가 활성화 되어야 하는데
작으면 마음대로 뿌리를 펼치지 못해 활착이 어렵게 되지요~
두번째 사진의 두 아이는 맞는 화분을 찾아 다시 분갈이했으면 좋겠다 싶어요...
요즘도 한낮엔 베란다가 따뜻해서 조금은 뿌리가 잡는데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거든요~
화분 모양이 위로 긴 형이 있고 좀 나즈막한 모양도 있지요
다육이 수형이 위로 자라면서 목대가 있는 종류는
긴 모양이 위가 무거운 몸집을 잘 잡아 안정감있게 심어지고 보기도 좋구요
좀 낮은 분은 둥글게 로제트를 형성하는 종류를 심기에 적당하지요~
팔메리 잎은 자연스레 하엽이 지는 것이니 자르지말고 그대로 두어도 됩니다~
겨울엔 다육이들이 새 잎은 내지않고 묵은 잎은 떨구려하는 습성이 있지요
그래서 얼굴이 작아졌다가 봄되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성장을 시작하지요~
그리고 아래의 3834번의 글을 참조하시면
거실에서 키우면 안 되는 이유를 이해하실 겁니다~
분갈이 후에도 물만 주지않으면 별 문제가 없으니
너무 겁내지 마시고 시도해 보셔요^^
혹시 뿌리가 너무 길다거나 하여 자르지는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