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파트가 확장이다 보니 베란다가 없어서 거실로 바로 들어오네요
그러다보니 행여 웃자랄까 오전에 베란다밖으로 보냈다 해떨어지기전에 다시 안으로
들여 옵니다 비나 눈오는 날만 빼놓구 매일 같이 하고 있는데 화원에서는 자꾸 들었다 놨다 하면
스트레스가 온다며 그냥 안에서 키우라하고 또 어떤 사람은 괜찮다 하여 어렵네요 다육을 접하고 처음
치르는 겨울나기를 잘 보내고 싶은데 틈틈이 깍지도 생겨주시고 색이 빠지는건 그렇다치더라도 이게 맞나
싶어 신경이 마니 쓰이네요 접할수록 재미도 솔솔하지만 어렵기도 하네요
다 과정이겠죠^^
Comments
강부자
거실로 들이면 난방을 하기때문에 깍지벌레도 생기고 웃자랄거 같아요.
벼란다가 없으시면 거실창문을 자주 통풍을 시켜주시면서 밤에는 조금 열어두시면 좋을것 같아요.
이제 겨울이라 추운날 밖에 내놓다가 얼수도 있어요.온도계준비하셔서 0도까지는 괜찮은거 같아요.
다육이는 -5도까지는 괜찮다는분들도 있는데 다육이종류가 다 그렇지 않은거 같아요.
저는 벼란다가 있긴하지만 햇빛이 잘안들어와서 옥상통로 쪽에 벼란다에 놔두고 키가큰아이들은 방에 놔두고 밤에는 창문을 조금 열어놓고 아침엔 햇빛이 비추는창문에 놔둔답니다.
올해 첫겨울이라 비닐과 이불로 덮어줬는데도 명월과 펜타드럼이 얼어죽고 부용이도 잎과 줄기부분이 얼어서 수술해줬어요.
스티로폼에 있는아이들은 멀쩡하더라구요.그래서 요번에 스티로폼큰걸로 주문해서 오늘 옥상통로에 있는아이들 신문지 싸서 다넣어줬어요.이것두 다육이가 사랑스러우니까 하지 진짜 손이 많이가는 아이들이네용~^^
벼란다 햇빛잘들어노는 집이 부럽사옵니당~ㅋ
맑을숙 빛날희
만일 우리집에 베란다가 없다면 다육이들 겨울나기를 어떻게 해야할까
잠시 생각해 봤는데 난감할 것 같네요~
다육이들을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건 좋지 않지만
겨우내 악조건의 실내에만 두는 것도 좋지 않은 것 같지요~
햇살좋고 따뜻한 낮에는 밖에 두어
자연 바람과 햇빛에 단련시키는 것이
후끈한 실내에 두는 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설명으로 보아 낮에도 다육이들을 관리할 수 있는 상황인 듯 하니
들였다 내놨다를 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단, 온도 체크를 철저히 하셔서 냉해를 입히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서 말이지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햇살이 좋으면
걸이대의 온도가 10도를 넘어가서 저도 몇몇 아이들은 들였다 내놨다를 하기도 하지요~
온도계의 외부센서를 걸이대에 걸쳐두고 수시로 살피면서요....
걸이대의 비닐 지붕이 있으면 더 좋겠구요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일 땐 내놓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외출 시에도 내놓지 말아야 하겠죠~
낮시간 동안 관리만 잘 할 수 있다면 그렇게라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실내에서 기르려면 깍지 예방은 필수인데
매머드 예방을 해도 깍지가 생기던가요?
그리고 거실에서 기를 경우 웃자람도 문제이지만
높은 온도에서 통풍이 원활하지 못하면 무름병도 발병하기가 쉽지요..
그렇다고 추운 날 베란다 문을 열게되면
확장형이니 바로 찬 바람이 집안으로 들어 올텐데
문을 긴 시간 열어 두기도 어려울 것 같구요~
물주기와 통풍관리를 잘 하셔서 무탈하게 겨울나기를 바랍니다^^
장군녀
답변들 감사합니다^^ 메머드는 아니지만 코니도로 두번씩 약을 쳤는데도 실내공기가 따뜻해선지 잊지않고 생겨
주시네요 매일같이 깍지 찾아내느라 고개에 깁스를 해야할 정도~~ 약에 썬모아에 갖은 애를 쓰고있네요
깍지가 주로 꽃대에 생겨서 꽃보는것도 포기하고 다 댕강해버렸어요ㅠㅠ 밖에 꺼내 놓기 힘들땐 선풍기를 틀어주는데
이것도 너무 틀어주면 안되나 걱정도 된답니다 초보다 보니 매번 겁을 내는건 어쩔수 없네요 열심히 눈팅하며
실력을 길러야겠어요^^
벼란다가 없으시면 거실창문을 자주 통풍을 시켜주시면서 밤에는 조금 열어두시면 좋을것 같아요.
이제 겨울이라 추운날 밖에 내놓다가 얼수도 있어요.온도계준비하셔서 0도까지는 괜찮은거 같아요.
다육이는 -5도까지는 괜찮다는분들도 있는데 다육이종류가 다 그렇지 않은거 같아요.
저는 벼란다가 있긴하지만 햇빛이 잘안들어와서 옥상통로 쪽에 벼란다에 놔두고 키가큰아이들은 방에 놔두고 밤에는 창문을 조금 열어놓고 아침엔 햇빛이 비추는창문에 놔둔답니다.
올해 첫겨울이라 비닐과 이불로 덮어줬는데도 명월과 펜타드럼이 얼어죽고 부용이도 잎과 줄기부분이 얼어서 수술해줬어요.
스티로폼에 있는아이들은 멀쩡하더라구요.그래서 요번에 스티로폼큰걸로 주문해서 오늘 옥상통로에 있는아이들 신문지 싸서 다넣어줬어요.이것두 다육이가 사랑스러우니까 하지 진짜 손이 많이가는 아이들이네용~^^
벼란다 햇빛잘들어노는 집이 부럽사옵니당~ㅋ
잠시 생각해 봤는데 난감할 것 같네요~
다육이들을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건 좋지 않지만
겨우내 악조건의 실내에만 두는 것도 좋지 않은 것 같지요~
햇살좋고 따뜻한 낮에는 밖에 두어
자연 바람과 햇빛에 단련시키는 것이
후끈한 실내에 두는 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설명으로 보아 낮에도 다육이들을 관리할 수 있는 상황인 듯 하니
들였다 내놨다를 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단, 온도 체크를 철저히 하셔서 냉해를 입히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서 말이지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햇살이 좋으면
걸이대의 온도가 10도를 넘어가서 저도 몇몇 아이들은 들였다 내놨다를 하기도 하지요~
온도계의 외부센서를 걸이대에 걸쳐두고 수시로 살피면서요....
걸이대의 비닐 지붕이 있으면 더 좋겠구요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일 땐 내놓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외출 시에도 내놓지 말아야 하겠죠~
낮시간 동안 관리만 잘 할 수 있다면 그렇게라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실내에서 기르려면 깍지 예방은 필수인데
매머드 예방을 해도 깍지가 생기던가요?
그리고 거실에서 기를 경우 웃자람도 문제이지만
높은 온도에서 통풍이 원활하지 못하면 무름병도 발병하기가 쉽지요..
그렇다고 추운 날 베란다 문을 열게되면
확장형이니 바로 찬 바람이 집안으로 들어 올텐데
문을 긴 시간 열어 두기도 어려울 것 같구요~
물주기와 통풍관리를 잘 하셔서 무탈하게 겨울나기를 바랍니다^^
주시네요 매일같이 깍지 찾아내느라 고개에 깁스를 해야할 정도~~ 약에 썬모아에 갖은 애를 쓰고있네요
깍지가 주로 꽃대에 생겨서 꽃보는것도 포기하고 다 댕강해버렸어요ㅠㅠ 밖에 꺼내 놓기 힘들땐 선풍기를 틀어주는데
이것도 너무 틀어주면 안되나 걱정도 된답니다 초보다 보니 매번 겁을 내는건 어쩔수 없네요 열심히 눈팅하며
실력을 길러야겠어요^^